게임의 불편을 갈아엎을 수 있다는 기대가 너무 컸었겠죠. 그러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긴 하죠.
밸런스 패치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마다 다를꺼라 생각합니다. 사실 밸런스랑 버그 빼면 큰 수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문제점들은 언제가 하겠음...이라고 봅니다. 이번엔 날짜 명시도 없어요
실링에 대해서는 각인 가격 하나를 깍은건 잘했지만, 고질적인 실링 자체의 수급처를 늘리는 수정은 없었습니다.
각인 가격은 50% 깍았지만, 여전히 비쌉니다 이건...템렙 1만 올라도 각인 갈아야 되는데, 인파 같은 충격 각인 필수직업은 죽을맛이에요.
머 정확히는 실링 수급처가 너무 한정적이라는게 고질적인 문제겠죠. 레이드 잡템이라도 팔게 해주던가. 로팡 에포나에 쓰기 싫은데 실링이 없어서 합니다 ㅠㅠ
여기에 카드 배틀까지 손댔으면 진짜 실링이 어우...참고로 카드 배틀 자체가 선택이라곤 하지만, 카드 배틀에서 주는 스탯 물약이 상당해서 이거 한 사람과 안한 사람의 차이가 좀 납니다. NPC 호감도에도 영향이 당연히 있구요. 그렇다고 해서 아직 강제는 아닌듯해요. 미터기라도 나오면 차이가 보이겠지만
섬의 마음은 일부섬의 난이도 하향. 애초에 섬의 마음 시스템 자체가 문제인데 적당한 난이도 하향으로 갈 생각인듯 합니다.
하지만 무법자의 섬은 여전히 노답입니다. 개인적으로 섬의 마음은 수급 방식 자체(근본적인 문제)가 문제라 보는데, 얘네 섬의 마음은 그냥 경쟁하고 확률로 계속 갈생각인가 보네요. 대체 왜 이렇게 경쟁 확률좋아하냐 이거 확정으로 풀어도 존나 느린 항해 때문에 이동하다 개 지겨워서 이탈한다고
여기에 답없는 항해는 뭐...
다음 기회에로 미뤘는데 해결 방법하고 기간 명시를 안했으니 언제될지 모르겠네요. 잠수함 너프만이라도 제발 그만했음 하네요.
이 와중에 항해에 이어서 섬에서도 획득하는 배틀 아이템을 귀속으로 바꿨습니다. 왜 골드 수급처를 자꾸 생활쪽에(만들어서 경매로 파는)만 몰아버리는게 좀 이해가 안됩니다.
포션은 플래티넘 코인으로 얻도록 했네요. 이거 큐브에서도 드랍되게좀 했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듭니다. 왜 자꾸 생활에 모는건지 모르겠아요...골드/실링 벌려면 전투가 아닌 다른짓을 해야되는데, 이러니까 레이드 돌수록 손해라는 말이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죠. 물론 장기적으로 포션 골드 가격이 싸질꺼라는 기대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전투로도 수급이 가능하게끔 해줘야 합니다.
여태까지 운이 좋아 딱 한번 들어가본 카오스 게이트는 손도 안댔네요. 카오스 게이트는 뭐 평을 못하겠어요 ㅋㅋㅋ 갈 수가 있어야 어떤 컨텐츠인지 판단하지, 우연히 레이드 기다리다 베른에 딱 열려서 재수좋게 한번 가봤네요. 아크 한개 정도 건진듯여
현재 근본적인 아이템 레벨 지상 주의 문제나, 전설템 밸런스 문제는 다음 기회에...하고 여전히 손을 안댔네요.
머 레이드 밸런스 문제도 손을 안대고 장기 과제로 남겼군요.
호감도 역시 손을 안댐. 한명에 할라탈리 춤이라도 껴 있으면 춤 시간도 길어서 진짜 극혐. 그자리에서 스킵안되서 이모션이나 음악 계속 들어야함. 이걸 이번 이벤트에도 호감도로 썼드라구요? 진짜 호감도 모션 스킵이라도 하게 해주던가 캐릭터 앞에 계속 몇분간 의미없는 행동 보면서 시간보내야 된다고
너무 많은 과제를 날짜 기약 없이 다음 기회에...로 남겨버린셈인데 역시 12일 패치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한듯 하네요.
얘네 패치 양식은 약간 자기들이 상상한 밸런스대로 유저들이 즐겨주겠지? 라는 이상주의에 빠져있는 느낌이에요. 자기들이야 지들끼리 회의해서 이런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테스트 해서 지들끼리 만족하고, QA 에서 불만 내봐야 기획 의도임 ㅇㅇ 하고 넘어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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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사 각잡고 불평하려면 끝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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