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플포 흰색이 나와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검은색은 사기 싫어!! 라고 하면서 작년 겨울을 그냥 참고 지나간 것이 드디어 보상받는 순간이죠.
국전 엘리베이터 앞에서 상자를 뙇 하고 찍고 나서
집에 눈썹이 휘날리게 돌아가서는 물건을 풀기 시작했지요.
이미 예전부터 플포 플레이트에 스킨을 씌워서 올리는 분들이 많길래 저도 해보고 싶었지만
흰색은 그대로 살리고 싶고, 또 그렇게 그냥 두기에는 심심한 터에
예전에 이럴때 쓰자고 생각했던 스티커가 있었으니....
최대왕생 초한정판에 들어간 대형 스티커!!
그리고 사이즈를 생각해서 몇가지를 대본 끝에 마치 여기에 붙이라는 듯이 사이즈가 정확한 것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위아래 오차가 전혀 없이 딱 맞는 사이즈의 스티커가 하나 있었지요.
밑의 사진이 그 스티커를 붙인 예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스티커가 붙은 테두리가 보이실 겁니다.
위와 아래 남는 부부이 없이 딱하고 맞아요.
이렇게 붙이고 나니 플스계열에서 강퇴(?)당한 서러움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드네요.
세워놓고 한번 더.
사실 좀 밋밋하긴 하지만 딱 맞는 사이즈에 적당한 공간차지하는 스티커를 보니 마음에 들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게시판이 너무 썰렁해서 이렇게라도 글 올려봅니다.
다들 슈팅 화이팅입니다!
%PS: 아이패드 에어와도 환상의 궁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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