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확실히 밑에 글처럼 펜듈럼 혐오가 많긴한것같습니다

[Scavati]

마술사가 펜듈럼의 대표격이 되서 그런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펜듈럼은 꽤나 혐오를

많이 받더군요. 저도 엑시즈 4축들이 유행

할때 범용 4축들을 싫어하긴했었죠. 그래도

엑시즈 자체를 싫어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꼭 여기뿐만이 아닌 다른곳에서도 펜듈럼

자체에 대한 혐오가 많이 보이더군요.

또한 펜듈럼에서 의외로 링크에서는 오히려

장점도 있다, 밸런스를  맞췄다 라는 식의

긍정적인 관점으로 보는 글도 별로 없더군요.

애니가 망한것때문에 싫다는 분도

밸런스 망쳤다고 싫어하는 분도 계시지만

역으로 펜듈럼을 긍정적으로 보는 글이 정말 적은건 어째서일까요..

[세룰리안씨]

반감 공감대 형성에 의해서 까도 묵인되니까 그냥 항상 까이는 존재가 된 것 같은 느낌도 좀 들어요.

[Scavati]

그냥 싫다고 하는분들도 의외로 계시니 ㅠ

[세룰리안씨]

싫어하는 것과 연관된 걸 덮어놓고 무조건 전부 싫어하는 분들 생각보다 많이 계시니까요.

[팬텀페인]

싸움보단 웃음을..
에가오를..

[Scavati]

그렇기도 하지만, 그래도 오버밸런스들은
어느 소환법때나 있었기에 유독 소환법들중펜듈럼만 욕을 많이 먹는 근본적인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 글을 써보았네요 ㅠㅠ

[Scavati]

확실히 그때 당시 사기테마들이 몰리듯이 나왔죠. 생각해보니 그때의 영향도 없진않을것같네요

[키라타]

펜듈럼을 좋아한다->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
펜듈럼을 싫어한다 -> 까는 글을 쓴다->같은 부류가 몰려든다.

[전전긍긍]

펜듈럼 비판 의견 중 펜듈럼 때문에 밸런스가 맛이갔다라는 주장을 볼때마다 좀 너무간 주장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EMEm이전 티어들 보면 프노인을 채용 안한 덱을 보기 힘들 정도로 4랭크 엑시즈의 오버밸런스가 심각했고 EMEm의 강력한 서치 및 아드복구능력으로 나오는 결과물들 또한 그동안 쌓였던 4랭크 엑시즈 파워카드들이였는데 말이죠.
지금 대표적으로 펜듈럼의 적폐로 불리는 마술사도 펜듈럼 에볼루션이 처음 나왔을 당시엔 십이수에 밀리고 마룰 4에 치이고 하다가 스파이럴 분기에서나 티어로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던 덱이구요.
마술사 그렇게나 제한됬는데 아직도 대회권에 살아있는게 꼴보기 싫다? 마술사가 아직도 1티어면 몰라도 이 춘추전국 황밸 분기에 이건 걍 밸런스를 떠나서 혐오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Scavati]

엑시즈 4축도 오버밸런스인게 많긴했죠
대표적으로 쇼크 마스터같은...

[고기조아g]

악몽의 프톨레...

[우사밍 샤크]

까놓고말해 앜파 시절 땐 골고루 과도기가 넘쳤던 시절이였죠

[전전긍긍]

그건 맞죠, 소환법으로 따지면 그동안 오랜기간 천대받던 융합이나 의식도 섀도르나 네크로즈같은 한때 원탑을 달리던 강력한 테마를 내놓은걸 보면 밸런스의 붕괴가 펜듈럼 때문이란건 더더욱 납득이 안갑니다.

[룡아]

딴거보다 필드의 펜듈럼카드가 파괴되어 엑덱으로 갔는데 몬스터효과가 발동된다던가... 그런게 좀 거슬립...
펜듈럼이 까이는것중 구테마지원을 펜듈럼으로 받은 일부같은경우도 싫어할겁니다. 보옥이라던가 보옥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