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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헤어졌어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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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413 | 댓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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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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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ㅠㅠ 정신강화 좀 하고 살아야 겠어요..!
17.08.24 20:58

(IP보기클릭)115.92.***.***

BEST
대략 스토리 보고 있었는데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사람한테 치유하는게 사실 가장 빠르긴 합디다. 다시 상처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러면서 굳어지고 단단해 지고 하면서 나이 먹는거죠. 아무렇지도 않다니 다행이지만 하루 이틀 지나서 힘들 수도 있으니 주위의 지인들을 잘 활용(?) 하세요.
17.08.24 16:46

(IP보기클릭)14.43.***.***

BEST
잘하셨어요 글 계속봤었는데 제가다 시원하네요 친구분들과 어디 놀러라도 다니셔요 멘탈치유를 위해...
17.08.24 16:46

(IP보기클릭)61.34.***.***

BEST
공감 합니다. 결국 상처는 스스로 이겨내야 하더라구요.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 힘들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 경우엔. 힘내세요.
17.08.24 16:47

(IP보기클릭)220.95.***.***

BEST
헤어졌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어떻게 정리 하고 추스리는지가 더 중요하고 그걸 잘 하셔야 다음번 사람에겐 같은 누를 범할 확률이 적어지죠.. 지금 당장은 아무렇지 않을지 몰라고 불쑥 불쑥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고 아님 아예 생각 안날수도 있고... 솔직히 이전 글 봤지만 좀 더 님을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17.08.25 07:52

(IP보기클릭)1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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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스토리 보고 있었는데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사람한테 치유하는게 사실 가장 빠르긴 합디다. 다시 상처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러면서 굳어지고 단단해 지고 하면서 나이 먹는거죠. 아무렇지도 않다니 다행이지만 하루 이틀 지나서 힘들 수도 있으니 주위의 지인들을 잘 활용(?) 하세요.
17.08.24 16:46

(IP보기클릭)118.32.***.***

순수꽃소년
네 ㅎㅎ 당분간 쉬는 날엔 여기저기 멀리 좀 다녀서 바쁘게 지내려고 해요 | 17.08.24 20:45 | |

(IP보기클릭)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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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글 계속봤었는데 제가다 시원하네요 친구분들과 어디 놀러라도 다니셔요 멘탈치유를 위해...
17.08.24 16:46

(IP보기클릭)118.32.***.***

BBGU
그동안 휴일엔 항상 남친만 만났었는데 ㅠ 이제 친구들 좀 만나야죠 | 17.08.24 20:45 | |

(IP보기클릭)61.34.***.***

BEST
공감 합니다. 결국 상처는 스스로 이겨내야 하더라구요.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 힘들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 경우엔. 힘내세요.
17.08.24 16:47

(IP보기클릭)118.32.***.***

_SN
네.. 시간은 걸리겠지만 노력해야겠어요ㅠ 감사합니다 | 17.08.24 20:46 | |

(IP보기클릭)58.76.***.***

나는 상처때문에 진지하게 말하고 진지하게 대답을 듣고 싶은데.... 건성건성 하게 말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는 놈은 마음속에 담을 필요도 없죠.
17.08.24 16:54

(IP보기클릭)118.32.***.***

꼽추괴물
마지막엔 계속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답장 보내면 대화가 이어져 마음이 약해 질거같아서 읽씹 했어요 ㅠㅠ | 17.08.24 20:46 | |

(IP보기클릭)121.171.***.***

잘하셨습니다. 좋은 이별이란 것은 없지만 적어도..제가 봤을 때는 글쓴이분께는 좋다고 봅니다.
17.08.24 16:58

(IP보기클릭)118.32.***.***

sajang
저도 어느정도 마음 좀 다스리고, 서로에게 도움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 17.08.24 20:47 | |

(IP보기클릭)112.223.***.***

고생하셨습니다. 마음 잘 추스리세요.
17.08.24 17:05

(IP보기클릭)118.32.***.***

뱀프스
네...! 감사합니다 | 17.08.24 20:47 | |

(IP보기클릭)125.131.***.***

토닥토닥....
17.08.24 17:07

(IP보기클릭)118.32.***.***

진진바람
괜찮아요 '-' | 17.08.24 20:47 | |

(IP보기클릭)223.53.***.***

'이 사람이라면 거의 모든 것을 믿고 맡겨도 되겠다' 정도의 마음이 드는 사람이 아니라면 결국 연애라는것은 어느 부분에서든 어긋나서 헤어지든가 참고 감수하며 이해하고 양보하고 절충하면서 끝까지 가든가 둘 중 하나밖에는 없지요. 블랑1664님의 마음 속 상처는 타인이 보기에도 결코 무시하거나 웃어넘길만한 작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좋은 사람이 그 상처를 이해하고 조심스럽게 어루만져주어 치유하는것도 어렵지민 좋은 방법이긴 하나 우선은 거부감 갖지 말고 전문 상담센터나 정신과 상담을 받아서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랍니다.
17.08.24 17:17

(IP보기클릭)118.32.***.***

NineStars
친구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대학원을 심리치료 쪽으로 다니고 있어서 추천 받아보려고 해요 ㅠㅠ 제가 더 노력해야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7.08.24 20:49 | |

(IP보기클릭)211.179.***.***

눈팅만 하다 로그인해서 글을 쓰게 만드는 소식이네요 생각이 많아서 그만큼 마음고생도 크셨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는 생각으로 하고 싶었던 것들도 하나하나 하며 힐링하셨으면 좋겠어요 다음 번에는 행복한 고민으로 게시판에서 좋은 소식 들려주시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블랑 님.
17.08.24 17:33

(IP보기클릭)118.32.***.***

얼음달♡
로그인할 정도로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남친 만나고 헤어진 후 며칠은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했던 것 같아요... 저도 콩깍지가 지독했는지 그래도 좋다고 못 놓고 있었는데 최근 그동안 쌓였던 서운함이 확 터진 느낌이네요 ㅠ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 | 17.08.24 20:50 | |

(IP보기클릭)24.126.***.***

힘내세요
17.08.24 17:52

(IP보기클릭)118.32.***.***

켄파치치킨
넵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 17.08.24 20:50 | |

(IP보기클릭)1.221.***.***

제 예전 여자친구도 정신적인 아픔이 있어서 ■■ 시도하다가 병원에 실려간적도 있었습니다. 새벽에 전화해서 너무 우울하다 무섭다. 라며 새벽에 절 자주 깨우곤헸습니다. 그 당시엔 제가 다 받아주다가 이런저런일로 헤어지게 되고 5년후에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람들이 다 오빠 같지 않더라. 새벽에 전화해서 깨우면 다들 부담스러워하는게 느껴져서 결국엔 아무리 우울하고 무섭고 해도 전화를 못하게되더라 하더니 그렇게 이겨냈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들면서 성숙해진건지 모르겠지만 작성자님도 결국 이겨내고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17.08.24 18:08

(IP보기클릭)118.32.***.***

정델리!
세상엔 정말 힘든 사람이 많네요 ㅠㅠ.... 저도 다 털어내고 앞으로 이 게시판 찾아올땐 사소하고 평범한 고민만 들고 오고 싶어요. 감사해요 | 17.08.24 20:52 | |

(IP보기클릭)125.179.***.***

이전글이 없어서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뭐 좋은 사람 만나시겠죠
17.08.24 18:12

(IP보기클릭)118.32.***.***

㈜ 예수
제가 노력해야죠 ㅎ0ㅎ | 17.08.24 20:53 | |

(IP보기클릭)221.157.***.***

이전 글이 궁금하네요, 무슨 사연이길래
17.08.24 19:05

(IP보기클릭)118.32.***.***

미미큐
별로 좋은 일이 아니어서 ㅠㅠ... 지웠어요 | 17.08.24 20:53 | |

(IP보기클릭)211.246.***.***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상처 준 사람을 통해서만 치유받을 수 있습니다. 상처입은 사람이 상처 준 사람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을 때만요. 대부분은 그럴 수가 없죠. 나를 상처 입힌 사람은 용서받을 정도로 나에게 속죄하는 경우가 없거니와 그게 가능하면 애초에 상처를 주지도 않을 거라서... 힘내시고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17.08.24 19:39

(IP보기클릭)118.32.***.***

TYPE;Unknown
저에게 상처 준 사람은 원망만 남겨놓고 죽어서 평생 본인에게 속죄받을 일은 없을것 같아요. 제가 그냥 과거는 과거대로 이겨내야 하는데 질질 끌려다닌거 같아요 ㅠㅠ | 17.08.24 20:54 | |

(IP보기클릭)211.47.***.***

왠만하면 헤어진사람한테 잘했다고 안합니다 다들 사정이 있을테고 헤어져서 힘들테니까.. 그런데 님의 경우는 그 남친이라고 하는 인간이 너무 이기적으로 보여서 잘한거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마음의 상처때문에 힘들겠지만 힘내시구요 꼭 좋은 사람 만나길바랍니다
17.08.24 19:48

(IP보기클릭)118.32.***.***

쥬드매버릭
마지막엔 술 한잔 했다면서 본인이 잘못한거라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흔들릴 뻔 했어요 ㅠ 저도 좋아하는 감정을 정리한게 아니라, 트라우마를 방치하고 자꾸 들춰지는게 싫어서 억지로 헤어진거라ㅠㅠ.. 읽씹하구 일이 바쁜 덕분에 신경을 덜 쓰고 있긴 한데 허전한건 사실이네요. 그래도 이제 섣불리 누군갈 만날 생각은 못할거 같아요. 댓글로 꾸지람도 많이 받아서....ㅎ_ㅎ 댓글 감사합니다 | 17.08.24 20:58 | |

(IP보기클릭)112.175.***.***

앞으로는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17.08.24 20:18

(IP보기클릭)118.32.***.***

만추억추
감사해요 정말 | 17.08.24 20:58 | |

(IP보기클릭)24.212.***.***

하고 싶었던거, 먹고 싶었던거, 보고 싶었던거 열심히 하면서 자존감, 트라우마 책도 읽으시고 존중받는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17.08.24 20:33

(IP보기클릭)118.32.***.***

BEST 주말전사
네 ㅠㅠ 정신강화 좀 하고 살아야 겠어요..! | 17.08.24 20:58 | |

(IP보기클릭)220.95.***.***

BEST
헤어졌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어떻게 정리 하고 추스리는지가 더 중요하고 그걸 잘 하셔야 다음번 사람에겐 같은 누를 범할 확률이 적어지죠.. 지금 당장은 아무렇지 않을지 몰라고 불쑥 불쑥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고 아님 아예 생각 안날수도 있고... 솔직히 이전 글 봤지만 좀 더 님을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17.08.25 07:52

(IP보기클릭)112.223.***.***

잘했네요
17.08.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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