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발라야 (미국)
쁠롭 (중앙아시아)
필라프 (튀르키예)
파에야 (스페인)
많은 한국인들이 유독 쌀밥보다 기름진 모습 때문에 볶음밥인가 싶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물 대신 기름이나 육수 넣고 지은 솥밥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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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22.***.***
그 밥을 볶는다는 과정 자체가 없음
(IP보기클릭)218.239.***.***
어쩐지 맛있더라
(IP보기클릭)218.238.***.***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비슷한게 있는거 보면 이런것도 일종에 수렴진화같음
(IP보기클릭)115.93.***.***
리조또도 오리지널 이탈리아식 보면 진짜 죽도 밥도 아닌 뭔가라던데
(IP보기클릭)222.97.***.***
밥은 아닌데 쌀을 볶는다는 과정이 들어감
(IP보기클릭)211.218.***.***
어쩃든 볶았죠?
(IP보기클릭)221.156.***.***
중앙아시아 쁠롭 만드는거보면 기름겁나 부어서 볶다가 스뎅쟁반같은거 덮어서 찌더만
(IP보기클릭)211.218.***.***
어쩃든 볶았죠?
(IP보기클릭)39.122.***.***
옹기봇
그 밥을 볶는다는 과정 자체가 없음 | 24.05.17 07:07 | | |
(IP보기클릭)222.99.***.***
| 24.05.17 07:11 | | |
(IP보기클릭)222.97.***.***
죄수번호-27
밥은 아닌데 쌀을 볶는다는 과정이 들어감 | 24.05.17 07:12 | | |
(IP보기클릭)221.165.***.***
서순이 반대라 결국 의미 없는거 아님? 밥을 짓고 볶는게 아니라 볶은걸 수분에 불리는 셈인데 | 24.05.17 07:21 | | |
(IP보기클릭)106.102.***.***
걍 생쌀 넣고 뚜껑 덮지 않음? | 24.05.17 07:22 | | |
(IP보기클릭)222.97.***.***
리조또, 파에야, 필라프 같은 요리는 다 볶는과정이 들어감. 기름으로 볶아서 쌀에 향입히기를 함. 파에야, 리조또 같은 경우에는 생쌀을 넣고 익히면서 익힘정도를 조절하는 편인데 필라프는 불린쌀을 넣고. 여튼 솥밥이랑 개념자체는 비슷한 편인데 서양레시피 종류들은 대부분 쌀에 맛을 침투시키고 향 올리는데 치중하기 때문에 아시아 쪽 레시피들과 다르게 볶는 과정을 넣음. 사실 이거 응용하는 솥밥 레시피도 있긴함. | 24.05.17 07:28 | | |
(IP보기클릭)222.97.***.***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오일 파스타도 굳이 마늘 같은 향채나 허브류를 천천히 기름에 익혀 향뽑는 과정없이 그냥 물받고 기름 붓고 향채때려박은뒤에 파스타랑 같이 끓여 졸여내면 원팬파스타가 가능함. 하지만 나름 레시피에 이런 향유뽑는 과정을 넣는 이유는 원하는 맛과 향을 조절하는 섬세한 작업이 가능해서 채용하는거임. 서순이 반대라 의미가 없는게 아니고, 서순을 반대로 해서 섬세한 조절을 할 기회를 얻는게 레시피의 목적임. 향유에 더 오랫동안 쌀이 노출되고 맛이 침투하는 과정을 넣은거지. | 24.05.17 07:32 | | |
(IP보기클릭)218.239.***.***
어쩐지 맛있더라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1.173.***.***
비비지를 않음. | 24.05.17 11:22 |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21.156.***.***
중앙아시아 쁠롭 만드는거보면 기름겁나 부어서 볶다가 스뎅쟁반같은거 덮어서 찌더만
(IP보기클릭)211.235.***.***
(IP보기클릭)115.93.***.***
리조또도 오리지널 이탈리아식 보면 진짜 죽도 밥도 아닌 뭔가라던데
(IP보기클릭)175.204.***.***
쌀파스타가 젤 맞는 표현일듯 | 24.05.17 07:31 | | |
(IP보기클릭)222.97.***.***
죽같은 점액질 사이에 설익은 밥알이 들어있는 상태지. 말그대로 죽도 밥도 아닌 꼴임. 쌀을 파스타로 쓴 요리법이 맞음. | 24.05.17 07:40 | | |
(IP보기클릭)218.238.***.***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비슷한게 있는거 보면 이런것도 일종에 수렴진화같음
(IP보기클릭)175.199.***.***
당장 국수도 가장 오래된 국수 기록은 위구르 지역이라지만 실제로는 그 이전부터 세계 각지에서 알아서 만들어 먹었을 거라고 하니까 | 24.05.17 07:12 | | |
(IP보기클릭)218.239.***.***
쁠롭 필라프 빠에야는 다 연관이 있네 | 24.05.17 07: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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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의 기름으로 표면을 탄화시키는 게 아니라 기름을 졸여서 만든다에 가깝다네요. | 24.05.17 07: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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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맛있짘ㅋㅋ | 24.05.17 07: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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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리조또 빠에야도 볶는다는거지?? 글에서는 볶은게 아니라 찐밥이라길래 | 24.05.17 07:30 | | |
(IP보기클릭)211.234.***.***
리조또는 야채, 해산물 볶다가 소스 넣고 밥 넣고 원하는 농도 맞추는거니까 끓인다고 생각하면 될듯. 빠에야는 사실상 볶는거에 가까움. 재료 볶고 육수 넣어시 지은 밥 넣고 볶거나 그냥 맨밥 볶는 업장도 많고... 원래 조리법은 쌀을 기름과 육수에 볶은 다음에 뚜껑덮고 찌는게 맞음. 근데 그러면 오래걸리니까 업장에서는 미리 밥 지어놓고 볶거나 끓인다는거지. 진짜 제대로 하는 집들은 찐밥이 나오는 경우도 있긴함. 대신 오래걸리지 | 24.05.17 0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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