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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다친애들 종종 태운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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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지팡이대용+강아지들도 생각보다 편안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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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이거나 다리 불편한 애들 집구석에만 박아두는거보단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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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개들 산책시킬 때 편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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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뭐 유모차에 꼭 애기만 태우란법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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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다리가 불편한 경우가 많아 인간이 의도적으로 교배해서 유전병이 발현한거+바닥이 미끄러운 바닥재를 사용하는 집에서 살면서 관절이 안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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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시장 급성장 + 예식장들 망하고 장례식장 급증... 진짜 저출산이 피부에 와닿는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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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냐드
늙고 다친애들 종종 태운다더라 | 24.05.10 2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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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냐드
어르신들 지팡이대용+강아지들도 생각보다 편안해함 | 24.05.10 2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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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냐드
그리고 뭐 유모차에 꼭 애기만 태우란법있나 | 24.05.10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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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냐드
늙은 개들 산책시킬 때 편하다더라 | 24.05.10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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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냐드
노견이거나 다리 불편한 애들 집구석에만 박아두는거보단 나아 | 24.05.10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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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냐드
강아지 다리가 불편한 경우가 많아 인간이 의도적으로 교배해서 유전병이 발현한거+바닥이 미끄러운 바닥재를 사용하는 집에서 살면서 관절이 안좋아짐 | 24.05.10 2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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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모차라고 아예 상품도 있음 | 24.05.10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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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중에서도 움직이는걸 극도로 힘들어하는 종류가 있다고 하더라 그렇다고 집에만 있는것도 안 좋아해서 저렇게 태우고 다닌다고 함 그 뭐지 코 심하게 찌그러진 개... 걔도 오래 산책 하는거 안좋아한다고 함 | 24.05.10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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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날 더울 땐 그늘막에 휴식처도 됨. | 24.05.10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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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에 꼭 애기만 태울필요는 없는데 아기용 유모차와 개전용유모차의 수요가 역전된 세계란.... | 24.05.10 2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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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같은 데 출입 가능 지치면 태워서 동네 유람 | 24.05.11 0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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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유모차 태우면 출입이 되는거구만 | 24.05.11 0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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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사람도 그럼 | 24.05.11 0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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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이건 또 처음 알았네 전엔 매장 잊구 근처에 애완동물 보관함 있었는데. | 24.05.11 04:08 | | |
(IP보기클릭)27.117.***.***
홈플 같은 큰 마트는 안되고 규모 좀 있는 식자재마트는 가능. 뚜껑 덮어 털 안날리게 하고 돌아다니면 됨. | 24.05.11 1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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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싶은 사람 마음이지. | 24.05.11 1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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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 24.05.10 2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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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 24.05.10 2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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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태워줘잉~ | 24.05.10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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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시장 급성장 + 예식장들 망하고 장례식장 급증... 진짜 저출산이 피부에 와닿는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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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조카 태어났던 산부인과가 요양병원으로 바뀌었슴 (고양시 화정) | 24.05.10 2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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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온 중학교는 폐교 안 했는데 그 옆 중학교가 15년전인가 폐교 함.. 방탄 진도 다녔었는데 | 24.05.10 2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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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는 그래도 아기들도 많이 보이는거 같더라 역시 지역 불균형이라고 느낌 | 24.05.10 2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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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도시나 가야 좀 보이는구나 하긴 내가 사는 동네는 예전이나 신도시였지 지금은 신도시라고 부르기엔 좀 지나긴 했어 | 24.05.10 2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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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기도 30년전 신도시인데 ㄷㄷ | 24.05.10 2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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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부산 살다가 이사 해서 여기 사는데 진짜 부산은 말도 몬한다... 그거랑 비교하니까 여긴 솔직히 문제가 없어 보이는거 처럼 느껴지는거 같음 | 24.05.10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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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천 상동인데 아예 유모차도 없고 그렇다고 안고 다니는것도 없더라 한손에 꼽을 정도여 | 24.05.10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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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산! | 24.05.10 2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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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상동 사는데 그나마 여기가 선방하는 편인거... 나 요새 휴일이면 둘째(100일쯤 됨) 데리고 종종 유모차 끌고 나가긴 함, 지나다가 사람들이랑 스몰토킹하면 아기 그 자체에 엄청 반가워하더라 | 24.05.11 1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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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같이 이제 애기들이 지대한 관심을 받는 시대에 남의 집 애기 유모차에 멋대로 접근하고 쫒아온다고? 허허... | 24.05.11 07: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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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애도 막만지고 유모차도 들춰보고 돌아버릴거 같더라 ㅋㅋㅋ 걸음마 시작하고나서는 애 달랜답시도 할매랑 가자 하면서 애 손잡고 끌다가 애가 버티니까 손놔버려서 애 얼굴 길바닥에 쳐박는다던가 암튼 일들이 많았고 나는 심리상담도 받고 약도 먹다가 그랬음 | 24.05.11 1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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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형견도 나이들어서 주저 앉는 애들 많은데 대표적인게 리트리버고 수술비가 현대 소형차 만큼 나옴. | 24.05.11 09: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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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긴데 여친 오빠가 물리치료산데 그사람 말로는 지팡이나 보행기 한번 쓰면 평생 써야되니까 허벅지 운동 열심히 하라더라 너네도 운동해 | 24.05.11 09: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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