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히 나는 MMORPG가 다시 떠오르면 좋겠다.

[쿠아곰]

MMORPG는 게임의 꽃이라고 생각하거든

이 장르 안에는

액션, 어드벤쳐, 슈팅, 퍼즐 등의 다양한 장르를 품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니까

또, 소셜적 측면에서도 꽃이라고 할만하니까

개발 비용 때문에 접근이 어렵다면

국가 정책적으로라도 개발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슈발로이카1]

국가적 투자받아서 뽀로로Go랑 엑소런 나왔었으니 지금은 방탄런 만들면 되나

[킨케두=지금]

mmorpg 흥하는거 보면

대부분 소셜이 흥하면 최소한 죽진 않더라

갠적으론 소셜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거 같음

핵노잼 낚시게임을 해도 소셜이 흥하는 환경이 잡히면 잘 나갈듯

[조제]

초반이 너머 힘듬

[고양이별]

와우만 봐도 가챠가 게임의 중심이 되어버렸는데 mmorpg에 미래가 있을까
답은 폰기반 소셜가챠겜이다

[쿠아곰]

가챠도 MMORPG 장르 내에 있는건 흥하지만
그냥 일반 게임의 가챠는 크게 흥하지 못하잖아.

과시욕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환경에서의 가챠는
그렇게 위력이 좋진 않은거 같은데...

[고양이별]

그냥 죄다 흥하는 게 가챠던데
수집욕이라는 게 무시할 게 못됨

[쿠아곰]

근데 흥하는 가챠겜들은 대부분 랭킹같은거나
소셜같은거 지원하지 않냐?

소전같은것도 숙소 소셜로 자기 뽑은거 기만질 되니까 뽑는거고
양산형 게임은 가챠로 뽑은걸로 무과금 밟으면서 기만질하고...

단순히 수집기능만 넣는다고 다 흥하는건 아닐껄?

[고양이별]

mmorpg의 가장 큰 과시요소 = 만렙요소 모든 것(pvp, 랭킹, 레이드, 공성)
폰소셜겜의 가장 큰 과시요소 = 랭킹, 룸

현실은 폰겜수익이 와우를 앞지른 상태니까

[쿠아곰]

와우 같은 경우는
인스턴스화, 평준화 중심이라
과시욕이 제한되서 그런것이지
만약 와우가 노력 무한대 박은만큼
무한대 강해지는 게임이었으면...
수익 더 벌었을지도

[고양이별]

와우가 가장 흥했던 시절이 수집욕 자극하던 때였어
노력 무한대로 박으면 무한대로 세지는 시기가 서리한 나왔을 때
그때는 거지같아도 하면 가질 수 있었고 가지면 일단 세졌으니까

근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레이드가서 전설 뜨길 기도해야하지
노력이 중요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