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중대 2소대 김가을(현재 보직 기율)
846기 개떼 기수 중 한명으로 류다희 마리아 등과 동기다
일단 이년의 원래 소속 소대였던 2소대는
다른 소대 생활관이랑 다른 층을 씀+ 소대장이 중대 간부들 중 최고의 인성을 가진 덕에
타소대에 비해 프리하고 쓸데없는 부조리가 없어 "평화 2소대" 라고 불릴 정도의 개꿀 소대다.
가뜩이나 풀린 기수와 더불어 근접기수 선임 2명이 전부 날라가는 덕에 군생활 오지게 꿀 빤 년이다.
그 선임들이 날라가게 된 이유가 참 가관인데
위에 인물들이 바로 김가을의 근접기수 선임이였던 이운정, 오정화다
이운정과 오정화는 서로 맞선임 맞후임 관계였으나, 오정화의 부모님이 오정화 몸에 난 멍을 보고 아직도 구타가 있냐며 중대장한테 항의
그로 인해 중대장은 오정화를 ㅈㄴ게 추궁했으나 오정화는 끝까지 말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바로 김가을 이 년이 오정화 이름을 팔아먹으며 이운정을 찔렀고
결국 이운정은 타 중대로 전출
오정화는 결국 누명을 쓰며 기수 열외자가 되어 1년넘게 쭈구리처럼 지내다가 결국 수경짬에 타중대로 전출
그렇게 김가을은 자기 근접 기수 2명을 보내버리고 개꿀빠는 군생활을 하다가
자기가 짬먹고 챙짱을 잡고 나서 밑에 애들한테 군기를 잡는다는 명분으로 온갖 가혹행위를 저지른다.
한마디로 남의 군생활 개박살내놓고 지는 편하게 군생활 한 년이
지가 짬쳐먹고 나서 기껏 위에 사람들이 총대매고 끊어놓은 부조리를 다시 부활시키는
현실에도 몇명 있을 전형적인 내로남불 ㅁㅁ이었지만
결국 동기이자 행정병 왕고였던 유예리한테 다 들통나
빼도박도 못할 증거까지 생겨버려
조만간 들켜서 참교육 당하고 오정화랑 같이 기수열외 각이 나오나 싶었지만.
참교육을 당담할 오정화 동기 라시현, 길채현이 전역하고
이제 본인도 스토리상 전역 한달 남짓 남은 개말년 된 상황이라
참교육을 기대하기 어려울 뿐더러
나와도 이젠 사이다를 기대하긴 힘들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