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롤] 화면 고정 말인데

[위도우방뎅이는빨개]

계속 푸는게 좋다고 해서 지금 부랴부랴 풀고 봇전에서 익히고 있음.

확실히 푸니까 전장 상황도 잘 보이고 시야가 넓어진거 같긴 한데 

라인전 단계에서 논타겟을 맞추거나 무빙할 때 위화감이 많이 듦.

예를들자면 저 삼각형 적이 가만히 있다고 가정했을 때 

화면 고정이 되어있을 때는 내 캐릭터가 움직이는 대로 화면도 같이 움직여서 

유기적으로 스킬샷을 날렸는데

화면 고정을 푸니깐 내가 이동하면 화면이 내가 원래 있던 시점에 머물러 있으니까

화면 중심점에서 캐릭터가 벗어나니까 너무 어색함. 그래서

1. 위쪽으로 무빙 2. 다시 현 시점으로 화면 잡음 3. 스킬샷

이런 단계로 맞추는데 이러면 더 굼뜨지 않나?

내 캐릭터가 무조건 화면 중심점에 있어야 한단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그런가? 

[Django Unchained]

필요할때마다 단축키로 쓰고 풀고 하면 되지

[Django Unchained]

이거는 y네

[Django Unchained]

아니면 그 뭐냐 내 캐릭 비추는 단축키 있음 스페이스

[타르앤니코틴]

예상을 하고 쓰세요

[하와와와]

ㅇㅇ 그냥 화면안에 캐릭터가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셈 나도 처음 롤할때 고정으로 하다가 친구가 풀라해서 풀었는데 처음만 어색하지 몇판 해보면 알게됨 아니면 스페이스바 누르면 화면고정 이니깐 섞어서 쓰다가 완전히 안쓰게 연습해도 좋고

[책읽는요괴]

화면 고정 매번 풀고있는게 아니라 그냥 필요할때마다 풀어서 써도되고

위에 애가 말한거처럼 고정처럼 보고싶으면 스페이스바 누르면서 봐도 되고 한순간만 필요하면 그냥 스페이스바 스킬쓰듯 한번 딱하고 누르면됨

[가지나물]

그거 안 불편했냐?
고정되면 다른 곳을 못보니까 핵 불편한디?

[가지나물]

마치 목깁스를 해서 앞만 보는 꼴임.

[위도우방뎅이는빨개]

잠깐잠깐 미니맵 누르는 식으루다가.. 그래서 탐 켄치 궁도 감으로 미니맵 찍어서 썼음.

[가지나물]

하다 못해 클레드 궁 조차 세심하게 써야하는데 탐 켄치 궁을 그렇게 썼다니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