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도 있고 보통 일찍 자는 편이야
11시 반에 잠드는 경우가 많고 나도 이쯤 자거나 더 일찍 자야 내가 편하고 몸이 뭔가 충전되서
다음 날에 피로를 덜 느껴
막 4시간 5시간 자는 사람들이랑은 달라...
수면시간은 무조건 보장되어야 하루를 즐겁게 맞이하는 타입인데
여자친구는 맨날 새벽까지 깨어있다 자거든? 막 1시 2시
이거 때문에 좀 불만이 많았나봐
내가 평일은 일하느라 저녁에 같이 톡하고 놀고 해야하는데(여친은 알바만 가끔)
자기 생각보다 너무 일찍 자니까 같이 놀고 옆에 있여줄 시간이 부족했다 느낀 거겠지
그러면서도 내가 11시 넘으면 피곤해하는 거 아니까 일부러 나랑 일찍 자주기도 몇 번 했어
나도 일부러 잠 참으면서 얘랑 같이 있었고
주말에는 뭐 항상 붙어있었지
하여튼 저런 문제 때문에 얘기하다 살짝 싸웠어
잠도 못 참냐, 그 시간까지 안자고 뭐하냐 등등
걍 결국 헤어짐;
살다살다 잠 때문에 헤어진 경우는 처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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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그냥... 서로 배려 많이 해주면서 잘 지냈는데 잠 때문에 헤어지니까 | 19.01.23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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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얘기 들으면 까무라칠걸... | 19.01.23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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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ㅡㄹ | 19.01.23 1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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