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또렷히 기억남
K미진이란 선생이엇는데..
난 남학교엿는데
자기이름이 아름다울미 / 진짜 진 .. 진짜 아름답다라는 뜻이라면서 강조함
수업때 우리한테 "내이름이 무슨뜻이라고?" 물어봄
"진짜 아름답다!" 라고 애들이 같이 외쳣던 기억남
내가 당시 고2엿는데, 어거지로 뽑힌 부반장이엇음
도덕시간 끝나고.. 점심이엇는데
그 선생이, 자기가 가져온 책들 무겁다고
들어달라고해서 내가 들어가지고 차에다 실어줫음
밥먹지말고, 햄버거 사준다고하면서
나를 차태워서, 학교근처 3호선 안국역 근처 롯데리아로 데려감
자긴 안먹고 나만 먹음
한참 먹고있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내 손을 잡더니 지손으로 비벼뎀;
"ㅇㅇ이, 손 되게 이뿌다~ 피부도 하얗고, 부럽다~
ㅇㅇ 반에는 선생님 좋아하는 친구없어?"
이러면서 계속 내 손바닥 조물거리고, 자기 손바닥을 내 손바닥에 비비고, 문질문질거림
"모르겟는데요.."
하고 무뚝뚝하게 거부반응을 표현함
내가 퉁명스럽게 계속 대답하니까.. 별다른 말 없이, 먹다가 다시 차에타고 학교에 돌아옴
이후론 나에게 더이상 말 안걸엇음
10대때 큰일날뻔.. 받아라 째트킥!! 폐도 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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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왕따같아서 상단해주려고 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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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치만 안나오냐 그치만 나와야 그나마 봐줄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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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애 좀 있고 애들 귀여워하는거같은데 추행당했다는거 보면 못생겼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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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였으면 머꼴.. 역시 현실판은 먼가 느낌이 다르구만 | 19.01.18 07: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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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왕따같아서 상단해주려고 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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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애 좀 있고 애들 귀여워하는거같은데 추행당했다는거 보면 못생겼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