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결혼식 축가를 망친 동생.jpg

[클모만]

그저 빛..

[루리웹-8617494441]

빛빛빛 ㅠㅠㅠ

[트라이버]

.

[분노조절못함]

이미 시체인데 눈물샘이 있긴하냐

[시로에나오츠쿠]

우왕

[이리야]

웃으면 개쓰레기 되는거다..

[쀼잉뽀잉]

흐뭇한 아빠미소 지어졌는데 ㅠㅠㅠ

[다음이주민]

개쓰레기 새끼.... ㅜㅜ

[SKYBANDI]

[Ruinos]

야밤에 이런거 올리지 마라 베게 빨아야된다...

[쿠크다s]

ㅠㅠ

[▶◀기억하겠다. 너를]

난 또.. 전에 동생이 지 애인한테 프로포즈 했다는 그건줄

[게이]

근데 결혼까지 신부동생이 청각장애있는걸 몰랐을까?

[고양이키우고싶다]

그걸 왜 몰라. 저건 하객 얘기겠지.

[▶◀기억하겠다. 너를]

짤 쓴사람은 그냥 웨딩업체 직원인듯..?

[게이]

아아 내가 너무 대충봤나보다.. 하객이야기 같네!

[슬라네쉬숭배자]

신랑은 알앗겟지. 저건 결혼식장 직원시점.

[인생시발진짜]

둘다 당황했다는거 보니 알았을듯

[샘 바우어]

청각장애도 급이 있지 보청기 끼고 입모양이랑 희미하게 들리는 정도로 알아듣는 사람들도 많음
근데 저 결혼식 글은 신랑이 아니라 신랑동생의 입장에서 쓴거니 저런 의견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함

[오마이셔렵]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사람일 수도 있을듯. 이경우에도 소리를 들 을 순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들리는 건 아닌 모양이더라. 또 단어를 이해할 수준까지 될래면 인공와우를 달고도 굉장히 오랫동안 듣기훈련을 해야한다함.

[༼ ◕_◕༽슬라임]

님아 청각장애도 급이 잇는데 어떻게 님 정의대로 가능 불가능으로 나뉘세요. 아마 저분은 진짜 아무것도 안들리는 선천성 청각장애시겟죠

[로리초보]

와 이야기만 보고도 코끝 엄청 찡해진다...

[갱생알중]

m

[오오조라 아카리]

정말 착하고 훌륭한 동생이다 ㅠㅠ

[건다무다]

신랑신부에게 있어서 최고의 축가였겠네

[날개비상]

혹시라도 모르는 사람 있을까봐 적는데, 청각장애인데 왜 말을 못하냐고 물을 수 있지만, 후천적 청각장애자의 경우만 말을 어느정도 제대로 할 수 있는거고, 선천적 청각장애의 경우는 자기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타인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알 수 없어 말을 못하거나 어눌한 발음이 된다.
엠알에 맞춰 노래를 불르려고 했던건 보통 노력 없이는 안됨.

[오마이셔렵]

거기다 글을 배우는 것조차 굉장히 어렵다구 하더라고. 우리는 글을 배울때 무슨 발음인지를 들으면서 단어를 익히고 하는데 그게 안되기때문.

[February02]

언어를 배우는 것에 있어서 가장 처음 시작하는 부분이 듣고 말하는 것이니...

[Lostel]

음치라고 욕하더니 태세전환

[TheSalaryHunter]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노라드림]

볼때마다 눈에서 땀이나네 ㅠㅠ

[샤르티아 블러드폴른]

진짜 감동이겠다...와...

[마렉]

에휴 죄수번호. 밥은 먹고 다녀라ㅉㅉ

[벤전스]

감동...

[春來🎗]

가슴아프다

[고생대삼엽충]

ㅠㅠ

[RENUP]

난 결혼식 망친 게 속상해서 우는 건 줄 알았는데

[파늑]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노래

[므캉츄크]

난 유에스비 다른거줘서 이상한 음악나올줄알고 기대했더니..
쭈글쭈글..ㅠ

[레나스발큐리아]

동네 아이들과 앵무새 생각나네

[chamjin]

몇 번 인가 이별을 경험하고서
널 만났지
그래서 더 시작이 두려웠는지 몰라
하지만 누군 갈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건
니가 마지막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우 나처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네 목소리 들으면
함께 있는 것처럼 너도 느껴지는지
매일 밤 집으로 돌아갈 때
그 곳에 니가 있다면
힘든 하루 지친 니 마음이
내 품에
안겨 쉴 텐데
지금처럼만 날 사랑해줘 난 너만
변하지 않는다면
내 모든걸 가질 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넌 가끔은 자신이 없는 미래를
미안해 하지만
잊지 말아줘 사랑해 너와 함께라면
이젠 행복한 나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네 목소리 들으면
함께 있는 것처럼 너도 느껴지는지
매일 밤 집으로 돌아갈 때
그 곳에
니가 있다면
힘든 하루 지친 니 마음이
내 품에
안겨 쉴 텐데
지금처럼만 날 사랑해줘
난 너만 변하지 않는다면
내 모든걸 가질 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넌 가끔은 자신이 없는 미래를
미안해 하지만
잊지 말아줘 사랑해 너와 함께라면
이젠 행복한 나를
난 많은 기대들로 세상이 정해
놓은 사랑을 버리고
니 마음처럼 난 늘 같은 자리에
또 하나의 니가 되고 싶어
소중한 널 위해
지금처럼만 사랑해줘
항상 너만 변하지 않으면
내 전불 가진 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자신 없는 미래 넌 미안해 하
고 있니
넌 이제 혼자가 아니야 이젠
잊지마 너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한 나를

[용사니케]

단 한개의 비추도 없었다... 비추는 빛으로 대체되었다..

[세상의별]

부부에게 빛을 내린다.

[마이트]

웃다가 울게 만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