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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이 책한테 감사해라 원래 얼간인데 이 책 때문레 얼간이인것 처럼 보이잖아 이른바 명예로운 얼간이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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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시발 요샌 바보도 석박사 학위는 있어야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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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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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아인슈타인이 똑똑한게 아니라 우리가 멍청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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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구나 얼간이도 못되는구나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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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 얼간이만도 못한데 얼간이용인데 이해못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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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이 책한테 감사해라 원래 얼간인데 이 책 때문레 얼간이인것 처럼 보이잖아 이른바 명예로운 얼간이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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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배즈
아닌데 얼간이만도 못한데 얼간이용인데 이해못하잖아 | 17.09.11 1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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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카
아니구나 얼간이도 못되는구나 ㅠㅡ | 17.09.11 1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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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시발 요샌 바보도 석박사 학위는 있어야 되네
(IP보기클릭)121.134.***.***
사이언스지에 논문 하나는 싫어야 평범하다 할 수 있지.. | 17.09.11 1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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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응 싫어하는건 평범한 사람 맞아. 논문을 싣어야 평범한 사람을 벗어나지. | 17.09.12 0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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싣어도 어색함 논문을 실어야 가 안어색함. | 17.09.13 0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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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다는 발음상 그렇게 되는거고 글을 투고해서 내는건 싣다가 맞는 표현임.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면 사용예가 나올 거에요 | 17.09.13 1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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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싣다 라고 쓸때는 그렇지만 실어야 라고 할때는 싣어야 가 아니라 실어야 라고 해도 되지않음? | 17.09.13 1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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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아인슈타인이 똑똑한게 아니라 우리가 멍청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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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이조차도 못되는거지. | 17.09.11 16: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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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모르니까 얼간이들보다 못한 존재지 | 17.09.11 1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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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00
| 17.09.11 1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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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얼간이라면 저걸 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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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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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장면 이거 맞지? | 17.09.11 16: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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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그런데 전자,전기,전산 쪽으로 나온 책들은 굳이 for dummies를 붙였어야 하는가 의문이 듬. | 17.09.11 1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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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있음 ㅋㅋ | 17.09.11 2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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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 그 김대리 시리즈였나? 그런거 있잖아 김대리, 엑셀의 신이 되다 이런식으로 나오는거. | 17.09.12 0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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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양자역학 관련 책에서 여전히 다 그리 나오는데? 상대성 이론은 전공자가 아니어도 기존 상식과 궤를 달리할뿐이지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이면 이해할수 있는데 양자역학은 논리로 정리할만한 현상이 아니여 확률에따라 이기도하고 아니기도하고 다만 수식으로 계산할수 있고 우주를 파면 팔수록 양자역학이 진실이라는 사실만 굳어지니 너도 나도 그냥 양자역학을 계산 하기 위해 수식을 이용할뿐이지 양자역학이 나온지 1세기 정도 됬는데 나온 당시엔 반발이 엄청났지만 지금은 그렇진 않긴함 이유가 뭘까? 양자역학을 제대로(완벽히)이해하진 못했지만 그냥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냥 그런갑다 하면서 쓰는거라 그런거지 그래서 나온말이 뭔가 바뀌는데에 가장 빠른 방법은 구세대가 전부 죽어 없어지는것 이라는게 물리계에서 나왔던 명언으로 아는데 누가 말했는가와 정확한 문장은 책을 다시 들춰봐야 알겠지만 대강 저러함 상대성이론은 완벽히 논리로 설명할수 있고 이해가 가능하니 상대성 이론을 통달하면 수학만 할줄알면 그것가지고 이래저래 응용하는건 다들 하는데 양자역학은 그 현상들을 대강 글로 설명할순 있는데 상대성 이론과 다르게 그 글로 설명하는건 제대로된 설명은 아니고 그냥 비유적이나 예시일뿐이며 수식을 써야 양자역학을 다룰수 있는데 옛날부터 여전히 '이거 하나만은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데 인류상 양자역학을 이해한 이는 단 하나도 없다는건 확실하다' 라거나 양자역학을 보고 놀라지 않은 놈은 양자역학을 보고도 뭔지 모르는놈이고 양자역학을 이해했다는 놈은 그 심오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라는등 얘기야많음 수식으로 이용해 먹을수 있고 그렇게 수식을 다루다보면 이게 왜 어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아는데 정작 본인들이 이건 제대로 이해하진 못한것이라 하는데 뭘 | 17.09.11 20:40 | | |
(IP보기클릭)222.118.***.***
출처는 평행우주 책으로 | 17.09.11 20:42 | | |
(IP보기클릭)118.42.***.***
양자역학책은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시고 하는 말인 궁금하네요. 양자역학을 이해 할수 있는지 없는지는 평행우주책에 어떤 저자가 쓴 글말고, 대학교 3학년때 배우는 교과서 한번 읽고 오심이 더 좋을 것 같네요. | 17.09.11 21:48 | | |
(IP보기클릭)222.118.***.***
그럼 그 구절을 좀 풀어서 적어주시길 그냥 있다느니로 끝내지 말고 | 17.09.11 22:04 | | |
(IP보기클릭)119.206.***.***
물리학 석사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양자역학책을 볼 경우 기본적으로 우리가 보는 거시세계라는 고전적 역학 패러다임과 미시세계의 패러다임이 달랐을 시대의 이야기지.... 새로운 관점으로 들여다보자고 하고 우리 세계는 확률로 되있다고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심오함 이해 이런게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자는거죠.... 그런고로 이해를 못했다 이런건 아니라는거죠. 요즘 논문들보면 전부 양자역학 수식들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가요.. | 17.09.11 22:31 | | |
(IP보기클릭)199.119.***.***
양자역학적 현상을 이해 못하는거지, 양자역학 자체를 이해 못한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원래 현상을 보고 수식을 끼워 맞추는 일은 흔해요... 다만 양자역학적 현상은 기존 물리학으론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업계의 반발이 있었던거고요. (아예 양자역학적 현상을 부정하기도 했음) | 17.09.11 22:34 | | |
(IP보기클릭)124.53.***.***
그거야 1900년도에 최초로 양자역학이 파생될때나 통하던 이야기지 ㅋㅋㅋ 뭐 양자역학에서 파생될 학문이 완전히 끝났다곤 말 못하지만 적어도 학부,석사 수준의 양자역학은 심도있는 전공자라면 모를수가 없음. 애초에 저건 학문이라기보다 양자역학을 베이스로 깔고 따른 학문들 특히 반도체쪽에 응용하는데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없다니 뭐니 하는거보니까 그냥 비전공자를 넘어서서 그냥 중2병 걸린걸로밖에안보인다. | 17.09.11 22:35 | | |
(IP보기클릭)124.53.***.***
막상 양자역학에서 상대성이론을 안배우는건 알려나모르겟네. | 17.09.11 22:37 | | |
(IP보기클릭)110.9.***.***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없다는 것은 너무 어렵다거나 이론이 불확실하다는 뜻이 아니고 우리의 상식과 너무나 다른 미시적 세계라는 겁니다. 마치 우주가 이렇게 넓은게 이해가 안가 수준의 말이지 양자역학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단 뜻이 아닙니다. 양자역학은 이론과 실험이 일치하고 그 이론은 철저한 수학적 정리와 실험을 바탕으로 체계화 되어 있는데 이걸 이해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건 지나친 비약이죠. | 17.09.11 22:42 | | |
(IP보기클릭)118.42.***.***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여러 과학적 발전이 이었는데, 특히 관측 기구가 많이 발전했죠. 덕분에 우리는 작은세계에 대해서 관측할 수 있었는데, 과학자들은 이작은 시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기존에 알려지 뉴턴 방정식으로는 설명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이 미시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하기위한 새로운 이론을 개발하게 되는데 wavefunction의 도입과 wavefunction의 mechanics를 설명하는 슈뢰딩거 equation입니다. 이 새로운 이론의 도입은 wavefunction으로 표현되는 전자가 특별한 조건에서 양자화됨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양자화는 그당시 관측된 많은 물리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가 양자역학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고, 이걸 보다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학문이 양자역학입니다. 이걸 배우는 교수님들도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고, 학생들은 제 경험상 반정도는 이해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무도 이해 못한단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 17.09.11 22:44 | | |
(IP보기클릭)222.118.***.***
그건 저도 잘 압니다. 전 전공자는 아니지만 양자역학의 존재를 알고 물리학자를 꿈꿧지만 포기했는데.. 리처드 파인만 외 여타 저명한 물리학자들이 이해할수 없다 라는 절대 불가능의 어조로 말하진 않았어도 상대성이론 따윈 상식정도로 여기는 양반들이 양자역학엔 이해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다는 말을 한마디씩 했는데 리처드 파인만이 '양자역학을 완벽히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한 구절이 유명하죠 물리학은 입자가속기 후 전성기가 조금 지난감이 있지만 꾸준히 발전해오긴 했는데 기본적인 틀 자체는 저때에서 벗어나진 않았을거라 여깁니다. 초끈이론 m이론 이야기도 등장한진 한참 오래된 편인데 새로운 페러다임의 제시는 옛저녘에 끝났고 지금은 그 비밀들을 차츰 밝혀나가면서 검증하는 정도로 물리학에 관한 수준은 전세기보다 월등하더라도 이해에 대한영역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기는데 제가 읽은 책들이 좀 오래된 녀석들이긴 한데 그 새에 양자역학을 '이해' 즉 그 이치에 대해 통달했다라 하시길래 놀라서 그런것이죠 하지만 양자론이 근본적으로 정보가 존재할 확률이란건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 아니 제가 이정도 이해하는 바탕을 깔아줬던 책들 기준에서 그런 수준을 이해라고 한게 아니라 그런것이죠 아인슈타인은 이해의 의미를 알고있는걸 다른 사람에게 말이나 글로써 이해시킬수 있는 정도에서 이해라고 했지만 이해라는 개념이 사람마다 다소 다르고 이 경우엔 통달을 의미한 겁니다. 상대성이론의 알파와 오메가는 대충 다들 알고있고 그로인한 응용역시 무궁무진하게 가능한데 양자역학은 아직 수식에 근거한 이해일뿐 남에게 말로 '정확하게'전달하는것 부터 에로사항이 꽃피죠 양자역학을 글로 풀어쓴 책들에선 그 비유는 말로설명하면 대충 그하다~ 라는 것이지 수식으로 파고만 들어도 그보다 더 심오하니 대충 말론 그렇게 알아둬라 라는 느낌이니 말이죠 물론 이해라는건 아인슈타인의 이해처럼 누군가에게 정확하게 설명할수 있다는 척도조차 없으면 누군가가 그걸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심지어 그 자신이 그 이론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있는지 자체부터 계측할수 있는게 아니니 이해의 여러가지 의미에서 아직 이해를 못했다 라는 의미로 쓴겁니다. | 17.09.11 22:45 | | |
(IP보기클릭)222.118.***.***
'양자역학적 현상을 이해 못하는거지' 제가 쓴 글의 요지와 리처드 파인만 외 저명한 학자들이 말한 요지가 이거입니다.;; 양자현상이 어떻건 수식으로 계산할수 있고 일단 관측 자체는 가능하니 글로도 못적을건 없고 사람은 이해 못하는것도 하다보면 잘 몰라도 직관적으로 대충 짬빱맞춘다는 식으로 ㅂ익힐수 있죠 하지만 일단 글로만 적더라도 남에게 그 현상에 대해 가능한 정확하게 이해시키는건 매우 힘드니 직접 수식을 봐야 더 잘알수있고 글로 풀이하면 대충 이렇다는것이지 정확히 이렇다는게 아니라는 경고문구는 빠지지 않으니 직관적으로 이해했다 라는 이해면 몰라도 남에게 글이나 말로 전달해서 이해시킬수 있다는 수준부터 나니고 통달했다는 의미의 이해역시 아니죠 저는 그런의미로 말한겁니다. 책등지에서 저명한 학자들이 양자역학의 이해에 대한 뉘앙스도 그런 통달해서 자유자제로 응용해서 써먹거나 그 이론이 의미하는 위상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하기 힘들거란 뉘앙쓰로 나오지 아에 배울수도 없고 어찌할수 없으니 이해하지 못했다라는 뉘앙스는 아니죠 애초에 수식으로 옛날부터 잘만 계산해오고 그 분야의 지대한 업적을 세운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할정도인데 아에 도무지 모르겠고 써먹을수 없으니 이해하지 못할거다 라고 생각하긴 무리수죠 | 17.09.11 22:53 | | |
(IP보기클릭)222.118.***.***
마치 우주가 이렇게 넓은게 이해가 안가 수준의 말이지 양자역학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단 뜻이 아닙니다. 이런 의미로 적은건데 전달이 잘못되었거나 완전 글을 엉망으로 썼었나 보군요 애초에 양자역학에서 나온 결과들을 응용하지 못했으면 전자기기부터 성립할수 없으니까요 | 17.09.11 22:56 | | |
(IP보기클릭)118.42.***.***
어느정도 까지 이해해야 학문을 다 이해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학문 특히 자연과학에서는 완벽한 이론은 있을 수 없죠. 계속되는 관측을 통해서 이론은 계속적으로 수정되고, 새로운 이론이 도입되는 거죠. 양자역학의 이해에서 많은 분들이 확률적 해석을 너무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 필요 없이 양자역학을 자연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언어 혹은 도구로 이해한다면, 우리는 양자역학을 잘 이해하고 사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17.09.11 22:56 | | |
(IP보기클릭)222.118.***.***
그정도는 그냥 아무데나 검색해도 나오는지라 적어도 피상적으로 그 구절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양자역학을 알지 못했다면 원자미만은 알아볼 방도가 없고 전자기기는 성립하지도 못했을 것이며 영원히 증기기관같은거나 썼어야 했겠죠 지금 배우는 내용들도 거의다 전세기에 검증이 끝난것이고 응용으로 전자기기를 쓰고있으니 그정도는 압니다만.. 리처드 파인만 같은 저명인사들이 그런말을 했으니 그런뉘앙스로 적은것입니다. '나머지 반을 이해 못했다는것'때문에 그리 말했을 것이고 저도 제가 아는 만큼의 저변을 깔아준 그들의 말을 토대로 적은것이니까요 지금 여기 적힌 내용들은 죄다 그냥 개요수준의 양자역학 초급 지식 수준인데 처음 등장한 1세기도 아니고 반세기전에 이런 말이 나온게 그들이 양자역학을 전혀 이해 못해서 나온 얘기일린 없잖습니까? | 17.09.11 23:04 | | |
(IP보기클릭)118.42.***.***
그러게요. 그러면 잘 이해하고 있으신거같은데 뭐가 부족한거죠? | 17.09.11 23:05 | | |
(IP보기클릭)118.42.***.***
앞에서 말씀하신 저명인사들의 말을 인용할 때는 어떤 context에서 말했는지 분명히 알고 말하시는게 필요할것 같네요. 파인만이 일반인 강연에서 그렇게 말하건지 아니면, 동료 과학자에게 그런말을 한것인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어요. 동료 과학자에게 말한거라면 학문적으로 "아 우리 정말 이해하고 있는데 뭐지" 혹은 "아 더이상 나의 연구가 진척이 없어 난 아는게 없는거 같아" 뭐 이런 느낌일태고, 일반강연 같은데서 그렇게 말했다면 "우리가 이만큼 했는데, 아직도 연구해야 할 부분이 이만큼이나 더 있다. 그러니까 너희들도 관심 좀 가져봐" 뭐 이런 느낌 아닐까 하네요. | 17.09.11 23:14 | | |
(IP보기클릭)222.118.***.***
음.. 제가 첫댓글을 어마어마하게 개판으로 써놨나 보군요.. 솔직히 저는 표준모형이나 양자색역학 같은 정말 수학없이 직관만으로 떼우기 매우 힘든건 그냥 읽었던 내용중 기억나는 구절을 적을수 있지만 이해 못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 정도밖에 안될정도로 편협하긴 하지만 '아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건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라는 말을한, 거장들이 왜 그런말을 했는진 뼈저리게통감은 될정도로 통달이나 위상적인 측면에서 말한겁니다. 이 비슷한 구절을 한 다섯번 적은것 같긴하지만 말이죠.. 본업에 종사하시는 분이라 '이해'에 대한 관념?이 저와 크게 다를수도 있다는 점은 생각 못했군요.. 저같이 멀찍이서 중력자는 언제감지되고 양자텔레포트는 정말 물리적 불가능으로 굳는가? 하며 표준모형은 언제쯤 완성될것이며 초끈이론이나 m이론은 이번세기에 끄나풀의 단서조차 못찾는걸까 하는 녀석의 느낌으로 적은거라 혹시 관련 분야에 대해서 '너는 네가 배우는 학문을 이해 못했어' 같은 의미로 들려서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고 싶군요 | 17.09.11 23:15 | | |
(IP보기클릭)118.42.***.***
아뇨 기분나쁜건 아니었고, 양자역학에 관해서는 유독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분위기라 그런거 아니다란 뜻으로 말해보았습니다. | 17.09.11 23:17 | | |
(IP보기클릭)118.42.***.***
다시 말하면 이해할 만한건데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너무 대단한것 처럼 여길 필요는 없다는 거죠. 벌써 만들어진지 100년이나 된건데요. | 17.09.11 23:17 | | |
(IP보기클릭)222.118.***.***
이건 저도 그렇게 여기고 있긴 합니다만.. 저가 위엣글을 적을땐 저게 하도 유명한 문장이니(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 무의식적으로 일말의 공감을 기대하고 적었던 부분도 있죠 제가 읽은 저명한 물리학자들의 풀이책에선 양자역학 구절에선 그 어마어마한 가능성에 대해서 서술하는데 '심지어 우주의 생애 동안 한번 일어날까 말까 한 일중에선 물리법칙을 무시할수도 있고(혹은 우리 문명이 아는 수준의 물리법칙) 마법이나 초능력 같은 것도 있을수 있고 다른 우주로 워프할수도 있다' 혹은 파인만의 경우도 파인만 방정식인가 뭔가로 하나의 양자는 이동가능한 모든 방향으로 동시에 이동 가능하다며 만약 당신을 구성하는 모든 소립자가 동시에 우주 저편으로 순간이동하게 되는 극악의 확률도 존재한다고 등등의 '불가능하지 않은 모든것은 언젠가 반드시 일어난다' 라는 대명제?의 의미가 어느정도 크기인지 저렇게 서술해놨으니.. 양자역학을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저런 일말의 확률이지만, 이 우주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딱 두개만알아도 대부분 알수있다고 할정도의 이론인데 그런 가능성을 내 포한다는 의미 자체가 현실적인 부분보다 더 중시되서 신성시하는 느낌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 후 책이고 뭐고를 안가리고 내용은 철저히 검증가능한 확률적으로 이루어진 정보에 대한, 계산을 위한 양자이론만이 서술되니 그냥 양자역학은 그런것들마저 내포하고있긴 한데.. 그냥 그런게 있다는것만 알아둬라 같은느낌이니 그 확률이 얼마나 낮은지는 상상이상 이겠지만.. 딱 두개만 알아도 우주를 알수 있다고 할 현실적이고 대단한 이론이 저런 가능성을 내포한다는 의미는 색다르니.. | 17.09.11 2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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