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남녀 도검방어 가능여부 논란의 정체

[루리웹-2294817146]

칼이 중요한게 아님, 사회가 남성을 잠재적 위험군으로 낙인찍고 관리하기위한 시스템적 배경을 만들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집단이 존재한다는것이 펙트지.

[굿거리장단]

남자에 대한 무지, 그에 기반한 편견을 법률에 반영하려고 하는 등신들

[IWS 2000]

무지가 아니라 아주아주 잘아는거 같던데, 그냥 남자들이 이익보는걸 존나 싫어함

[마군Z]

아니, 전체적으로 그렇게 지적인거 같아 보이진 않던데. 무지한 대부분을 매우 일부의 잘 아는 사람이 조종하는 그런느낌

[심부전증]

ㅇㅇ 선동으로 돈벌고 자신들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혈안이 되있는듯
'선날승'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님

[Korean Topguy]

이런거보면 디즈니도 그냥 아동용으로 보기에는 사회비판이나 교훈같은게 담겨있음..

[아마이모노]

디즈니는 아동용이라기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만드니깐

[마군Z]

최근작 오면서 사회비판 열심히 하더라. 예전엔 인종차별적 편견 그대로 애니에 집어넣고 그랬는데 요즘들어
많이 머리가 커진 듯

[짱들어]

애들은 퀄러티 높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좋오하고 같이 보러간 부모들은 깊은 사회비판과 교훈을 보고 즐김.

[수수께끼의 도전자]

그간의 라인업을 보면 주토피아가 정말 특출난 작품이죠
디즈니보다는 픽사 테이스트의 작품인데 참 신기해요

[루리웹-1092445588]

남자 여자 중에 누가 칼을 들었을 때 더 위협적인 게 문제가 아니라, 칼을 빼고서라도 여성은 남성이 주는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는 시선을 만드는 게 문제라고

[휘쳇]

어느 프로에서 여성패널들이 남자다 흉기들고오면 여자는 죽었구나 생각하지만 남자는 충분리 제압할수있으니 괜찬다라는 x소리를...

[긁힌 상처]

그리고 본문짤의 주토피아는 이 문제에서 남성/여성의 관점을 육식동물/초식동물로 빗대어서 스토리를 전개했기 때문에 예시로 쓰였지.

주토피아에서도 육식동물이 문제일으킨다고 초식동물 보호하자고 육식동물을 전부 보호시설같은데 처넣으려고 했던 빌런이 있었거든.

[아디아]

데이트 폭력이 어떻다 하면서 토크가 진행->그중에 어떤 패널이 '특히 여성이면 남성이 칼 들고 협박하면 더 무섭지 않겠냐'라는 주장을 펼침->'아니, 보통 칼 보면 다 피하지 않겠냐'라고 다른 패널이 반박함->원래 주장을 꺼낸 패널이 왠지 모르게 답답해함

[전선소녀]

육식동물 초식동물을 남녀에 댜대입는것도 문제가 많지
육식동물은 고기를 먹어야만 살지만 남자는 범죄를 저질러야 사는건 아니니까

[긁힌 상처]

그건 그 애니 설정을 봐야지.

주토피아에서 나오는 육식동물들은 초식동물 안잡아먹고 살게 된지 오래됨. 그런데 초식동물 중 하나가 육식동물의 야성을 일깨우는 약을 처먹여서 사고치게 조장하고 그래놓고 '우와 육식동물 새끼들 본성보소'를 시전하지.

[전설곰띵]

주토피아는 꼭 한번 봐라. 영화도 재미있지만 사회현상을 비유적인 기법을 사용해서 잘 설명하고 교육까지 주는 영화니깐.

[RadiationTuna]

[RadiationTuna]

[루리웹-986689697]

능력차를 보려면 직접 해보면 됨
시험 95점 맞는 애랑 나를 비교해 보려면 같은 시험을 보고 내가 50점 나오면 이 새끼 공부 공부 잘하네 하고 90점 나오면 열심히 하면 비벼볼만 하겠는데 감이 오잖아
근데 얘들은 신체적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서는 직접적 비교를 시도 안함
왜냐? 여태 힘든거 다 남자 시켜왔거든 본인들은 시도도 안하지
그러니 현실적인 비교를 못하는거임
남자는 여자보다 세니까 칼든 여자 정도는 가볍게 이기겠지 이렇게

[VDH_DDF]

그리고 요즘 뭐 도와줬더니 쌩까고 튀어서 뒤집어썼다던가 하는 사례랑 썰이 많아서 점점 좇되든 말든 안도와주거나, 잘해봐야 신고전화 정도 해주려는 움직임이 보이니까 심사가 뒤틀려서 저러는것도 있는듯. 고기방패를 잃을 수 없다는 의지

[HZDAWN]

근데 쟤네가 저렇게 지1랄발광할동안 우린 여기서 커뮤질이나 하고있는것도 팩트 아니냐
열심히 저런 자료 퍼나르고 헛소리 해대는 꼴페미들 키보드로 까면 뭐해
그동안 세상은 페미충들이 점점 지배하고 있고 법도 제도도 인식도 온통 극단적 페미니즘에 물들어가고 있는데..
인터넷 자주하는 세대말고 보통 일반인들은 아무것도 몰라
그냥 꼴페미들이 나와서 질질짜면 어유 쟤네 불쌍한 애들이구나 하고 편들어주고
기자들은 이거 이슈감이구나 하면서 페미 편들어주고..

[RadiationTuna]

인터넷게시판 들락날락한다고 일반인이 아니라는 소리 참신하네

[HZDAWN]

햐.. 꼬인시선으로 보면 그렇게도 보이는구나 ㅋㅋ

[긁힌 상처]

반대로 말하면 페미도 저렇게 주접이나 싸고 쇼프로에서 입털고 짹짹이에서 지들끼리 자위질이나 할 뿐이지 어디 가서 대세가 될 수가 없는 것들임.

지금 진보정권 들어서고 진보의 아이콘 중에 하나가 페미니즘이니까 거기 얹혀가는 것 뿐인데,

한국의 정치적 특성상 이건 오래 갈 수도 없고 다시 정권 교체되면 지금 일베가 찌그러진 것마냥 메갈이나 페미니즘같은 극단적인 것들도 같이 묻힐 수밖에 없음.

[RadiationTuna]

저번에 강남에 남혐반대시위한 사람들은 일반인이 아니라 프로 씹덕게이머 승천자였나보네

[HZDAWN]

대세가 될수 없다고 하기엔 이미 젊은 여성들, 특히 어린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점진적으로 번져나가고
있는게 저런 극단적 페미니즘이야
페미니즘의 나라 미국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별 요상한 제도들마저 우리나라에 생기고 있고..
언젠가는 져버릴 기세겠지만 그시기가 올때까지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긁힌 상처]

그리고 언제까지 꼴페미 똥싸는 걸 보고 '일반인'들이 편들어줄 것 같니.

[HZDAWN]

그런일도 있었구나 난 몰랐다
그사람들이 다른의도를 가지지 않고 순수하게 남혐반대시위를 했다면
진짜 의미 있는거지

[긁힌 상처]

어린 여자들 사이에서 점진적으로 저게 퍼질 때 그보다 더 세게 퍼지는게 안티페미니즘이다.

이제 한국 남자들 젊은 사람 치고 군대문제에서 페미니즘 나오면 좋게 이야기할 친구도 별로 없어.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여성징병제'라는 말 자체가 인터넷상에서조차 찌질이나 내뱉는 소리였었지.

지금은 고작 10년이 지났을 뿐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 예능에서도 여성징병제를 입에 올리는 남자들이 나오고 사람들이 거기 공감을 하지.

여자들 사이에서 페미니즘이 번질 때 남자들 사이에서 그 반대기조가 형성되는 것 역시 무시할 수 없고, 성대결은 더 심해질건데,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우위에 서는 건 암만 해도 그 이념을 뒤에 업은 정치성향에 좌우되게 되있음.

근데 나부터도 이게 좀 짜증나지만 우리나라는 연령구조상으로 봤을 때 진보보다는 보수가 유리한 동네거든. 그리고 페미니즘은 홍준표같은 여혐종자가 정권잡으면 남성연대 꼴 날 수밖에 없음.

[매운까르보나라]

커뮤질 하면서 알아가기만 해도 큰거라고 봄. 주변에 이런 일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고. 세상에 너가 말하는 무지한 일반인들만 있었다면 진작에 세상은 일베와 메갈로만 가득했겠지.

[긁힌 상처]

그런 관점에서 나는 페미년들이 503한테 감사해야 한다고 봐. 503이 저 똥싸고 꺼지지 않았던들 문재인이 이렇게 쉽게 대통령이 되지도 못했을 테고, 자기 입으로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문재인이 대통령인 상황에서 페미년들은 더 살판나는게 사실이니까.

근데 이건 503의 탄핵이라는 역대급 보수의 병크가 터진 지금의 일시적인 상황일 뿐이라는 게 문제지. 그래봐야 한국은 보수지지층인 4050의 숫자가 2030보다 훨씬 더 많고, 세계 최악의 출산율때문에 이 현상은 앞으로도 더 심해지기만 할걸.

503탄핵같은 역대급 병크가 연발로 터지는게 아닌 이상에야 한국은 반드시 다시 보수세력이 정권을 잡을 수밖에 없다는 소리임.

그런데 그나마 진보계열이라고 할 만한 젊은 층 남성들도 이젠 페미니즘이라고 하면 정말 개버러지같거든.

까고 말해서 한 5년만 지나도 페미니즘이라는 개념 자체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거라고 봄.

[바위군]

그냥 꼬추 걷어차... 제대로 차면 죽을수도 있어...

[shrike]

일♥♥♥이나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자꾸 사회적 분위기를 여혐 남혐쪽으로 몰아가려고 선동질을 한다는게 근본적인 문제라 할 수 있지. 각자 내 가족들이나 친한 친구들, 직장 동료들 잘 살펴봐. ㅁㅊ이나 진상꼴통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보면 남자들만 힘들게 군복무하는거 안쓰럽게 여기는 여자들도 많음. 범죄자 입장에서는 여혐때문인게 아니라 그냥 범죄 대상이 건장한 성인남성인 것 보다는 힘없는 어린아이나 노약자 및 여성일때 범죄 성공확률이 높으니 여성을 노리는 비율이 더 많은 것일 뿐인데, 굳이 그걸 여혐범죄로 몰아가는건 그래야만 남성을 더 심하게 역차별할 수 있는 구실과 핑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 생물학적으로 봐도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약체에 속하기 때문에 보호와 배려를 받는게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봄. 하지만 보호와 배려를 넘어서 남성을 혐오하며 반대급부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개념없는 여성들때문에 많은 여성이 싸잡아 욕을 먹는거지. 마치 일♥♥♥이 모든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받게 만들듯이.

[엑셀 로우]

그 잘난 배트맨 옆구리에 칼침놓은 얘는 그럼 뭐 남자냐?

[유이갓]

??? : 영화랑 현실 구분 못 하세요? 어휴 공부 좀 하세요

[엑셀 로우]

저 허지웅한테 남자가 칼든 여자 하나 제압못하냐고 물어본 김 머시기 여배우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해주고 싶네.

면식이 있는 여자가 옆에 다가와서 칼침을 놓으면 천하의 배트맨도 전투불능이 되는데, 일반 남자들이 불시에 흉기들고 설치는 여자들을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이갓]

뭐 생각이 제대로 있어서 그리 말했겠어.. 아무튼 남자는 강자고 여성은 약자.
그러니 약자인 여성이 가해자가 될리도 없고 시도한다고 해도 성공할리가 없어@

뭐 이리 생각해왔겠지.

[그라나시엘]

나도 어릴땐 칼들어봐야 단검일텐데 까짓거 찌르기전에 먼저 급소치고 뺏으면 되는거 아냐? 이랬다가 신도림역에서 여자끼리 ㅁㅊㄴ마냥 머리끄덩이잡고 싸우는거보고 아 ㅈㄴ 미치면 남자여자 없구나 하고 느낌

[루리웹-783462358]

그냥 메갈 워마드 같은 일부일 줄 알았는데 방송계 출판계 교육계 등등 여초화 된 집단이면 다 저렇더라고

[세상은점점]

일부일리가 거의 대부분임
발정난 머슴남 포함

[워드맵]

조현병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이 피해망상임.
정신병원 가서 치료받아야 할 것들이 사회운동을 한다고 떠들고, 정부의 한 부처를 꿰차고 앉았음.
요즘은 공중파에서 수박 같은 구라 치면서 정신승리 시전 중.

[이의아리!]

일침 갑이네

[사일런트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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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1]

매운갈비 하면서 주토피아 빠는 것들이 제일 ㅂㅅ같음. 영화에서 제발 하지 말라는 짓 제일 열심히 하는 새끼들이...
대가리가 딸려서 메세지는 이해 못하고 걍 1차원적으로 여캐가 주인공에 능력있고 당당하게 나오니까 그거만 보고 좋다고 빨아댐

[kingofmeat]

실제로 칼 베이면 쇼크 때문에도 제대로 대응 못한다고 지난번에 누가 얘기하던데 그거 듣기만해도 끔찍하더라

[객]

칼침 맞는순간 힘 못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