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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밀린 병원비 17000원때문에 진료 거부 [129]
추천 318 조회 68188 댓글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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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242.***.***
응급실에 술먹고 와서 상습적으로 칼휘두르고 욕하고 사람패는 경우에는 블랙리스트 올려둔다 17000원은 사실상 핑계일 가능성이 높은게 몇십 몇백이라도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엔 미수금 남겨놓고 치료하거든 보통 경찰이 의미가 없는게 응급실 생활 몇년 해봤지만 술먹고 폭력휘두르는 사람 처벌받은거 딱 한번 봤다 그것도 응급실 비우고 내가 사건접수한다고 지랄지랄해서 겨우 한번 심지어 경찰을 불렀는데 눈앞에서 사람이 피를 사방으로 흩뿌리면서 싸움박질하는데 팔짱끼고 보다가 그냥가서 상황실에 다시 신고해서 다른 지구대까지 총 네명이 왔는데 네명 다 팔짱끼고 구경하고 결국 내가 몸으로 막아서 겨우 진정시켰어 내가 병원 CCTV도 다 복사해놨는데 이지역에서 계속 일해야되니까 그냥 들고만있다 ㅅㅂ 퇴직할떄 진짜 술취해서 응급실에 행패부리는 사람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IP보기클릭)106.242.***.***
니 눈앞에서 술취한 ㅁㅊㄴ이 칼 휘두르는데 경찰이 왔다가 구경만 하고 그냥 가버리면 그 다음에도 그런 생각이 드나 보자
(IP보기클릭)223.62.***.***
응급실에 올 정도면 이라고하는데 응급실에 오는 사람이 다 꼴딱꼴딱 하는 사람인줄 아나? 119가 왜 힘들다고 하는데? 별거 아닌걸로 오는 사람도 겁나 많아. 그리고 저정도로 전에 와서 안내고 도망가고 이런 사람들은 진짜 심심하면 술먹고 그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사람들 겁나 많다. 즉 저 사람이 이전에 폭력휘두르고 돈 안내고 갔다지만 그 전부터 계속 그런 일을 해왔을수도 있다는거지. 무조건 안해줬다고 까는데 의사는 폭력을 휘두르거나 진료비를 지불안하는 등의 경우에 진료를 거부할 권리도 있다는걸 알아야한다.
(IP보기클릭)223.62.***.***
맞기는 무슨. 503 아구창맞는 소리하네. 폭력 진료비 미납 등의 경우엔 진료 거부 가능하다.
(IP보기클릭)121.150.***.***
인과응보 그러게 왜 폭력질이야 ㅋㅋㅋㅋ
(IP보기클릭)103.10.***.***
(IP보기클릭)124.50.***.***
아예 블랙리스트 오른 사람인가... | 17.08.11 18:59 | | |
(IP보기클릭)220.72.***.***
하긴 그렇게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못했을꺼 같다 음급실이였으면 띠어먹던 안띠어먹던 일단 치료를 해줬을듯 | 17.08.11 19:03 | | |
(IP보기클릭)175.197.***.***
앰뷸런스 타고 온 건데 당연히 응급실 아니었을까. 아파 죽겠다는데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일반 진료는 안보내지. 보아하니 응급실에서 기다리다 죽은 거 같은데 | 17.08.11 19:19 | | |
(IP보기클릭)106.242.***.***
Soooooolaaaaar
응급실에 술먹고 와서 상습적으로 칼휘두르고 욕하고 사람패는 경우에는 블랙리스트 올려둔다 17000원은 사실상 핑계일 가능성이 높은게 몇십 몇백이라도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엔 미수금 남겨놓고 치료하거든 보통 경찰이 의미가 없는게 응급실 생활 몇년 해봤지만 술먹고 폭력휘두르는 사람 처벌받은거 딱 한번 봤다 그것도 응급실 비우고 내가 사건접수한다고 지랄지랄해서 겨우 한번 심지어 경찰을 불렀는데 눈앞에서 사람이 피를 사방으로 흩뿌리면서 싸움박질하는데 팔짱끼고 보다가 그냥가서 상황실에 다시 신고해서 다른 지구대까지 총 네명이 왔는데 네명 다 팔짱끼고 구경하고 결국 내가 몸으로 막아서 겨우 진정시켰어 내가 병원 CCTV도 다 복사해놨는데 이지역에서 계속 일해야되니까 그냥 들고만있다 ㅅㅂ 퇴직할떄 진짜 술취해서 응급실에 행패부리는 사람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 17.08.11 19:23 | | |
(IP보기클릭)106.242.***.***
병원비가 환자에게서 받는돈도 있지만 건강보험공단에서 받는 돈도 있어서 돈때문이면 17000원 미수달더라도 치료하는게 이익임 진짜 응급실 주취자 난동은 손쓸길이 없어 경찰이 진짜 아오 | 17.08.11 19:25 | | |
(IP보기클릭)211.189.***.***
폭력 수준은 중요하지 않고, 사망 전에 접수할 때 환자 상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전에 아무리 깽판 쳤더라도 접수하는 시점이 심각했다면 치료하는게 맞고 생각함. 그런데 보이기에 큰 문제 없었다면.. 책임이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병원으로서도 어쩔 수 없었겠지. | 17.08.11 19:33 | | |
(IP보기클릭)1.231.***.***
의사로서의 행동과 병원으로서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닥치고 블랙컨슈머에게까지 하세요 라고 강요하는건 이상하잖아 왜 119에게 개진상 피는 사람 욕먹는것만봐도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뭐 확실한 사실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손괴 폭행이상의 행동을했다면 받지 않아도 뭐라 못할거같아 마침 돈 연체했으니 그거 명분삼아 거부한거 같은데 난 진상은 그 대가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 오냐오냐해주니까 더 나대잖아 | 17.08.11 19:56 | | |
(IP보기클릭)211.189.***.***
아, 내말을 이전에 어떤 폭력 전과가 있었다고 해도 당장 다죽어가는 사람이었다면 치료해 주는 것이 맞다는 말이야. 넌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야? 지금 다 죽어가는 사람이라도 이전에 병원와서 칼부림하고 사람 때렸으면 치료 안해줘도 된다는 뜻? | 17.08.11 19:57 | | |
(IP보기클릭)222.96.***.***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감정에 관계없이 어떻게 일을 해. 가족관계에 한해선 범법자 보호해주는게 괜히 합법인줄아냐? | 17.08.11 20:01 | | |
(IP보기클릭)106.242.***.***
사람죽는게 니가 생각하는것처럼 막 다죽어가다가 죽는게 아님 멀쩡하게 난동부리다가 억 하고 죽는 경우도 많다 특히 GI tract bleeding 이런 경우는 만성 알콜 중독자에게 많이 보이기때문에 더더욱 위와 같은 상황이 많이 벌어지지 평소에 술처먹고 깽판치던 사람이 오늘도 와서 깽판을 치고있는데 막 난동부리다가 엌 하더니 갑자기 의식이 확 나빠지고 검사해보면 복강내에 출혈이 잔뜩 의식이 나빠진 시점에서는 솔직히 살릴 가능성이 진짜 희박해 그럼 아마 위에 같은 기사가 나는거지 | 17.08.11 20:40 | | |
(IP보기클릭)39.113.***.***
응. 그런놈이면 그냥 곱게 죽어주는게 다른사람을 위한 길임. | 17.08.12 01:10 | | |
(IP보기클릭)39.113.***.***
응급실에 실려오는 경우는 진짜 위급한 경우가 제법 되는데 그런새끼들 때문에 진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님. 그런새끼 하나 때문에 서너명이 죽느냐 사느냐 기로에 놓이는 경우가 생긴다고. 그럴바에야 그새끼 죽게 놔두고 다른사람 살리는게 훨씬 합리적이지. | 17.08.12 01:11 | | |
(IP보기클릭)182.212.***.***
선서 그딴 거 없음. 내 아는 사람도 급성 폐렴에 걸렸는데 돈 40만원이 없다고 치료 안해주더라. 그래도 쫓아내지는 않고, 친척이 돈 가져올때까지 누워있었음. 그리고 돈 없으면 치료 못받는 거 당연한 시대임. 심장병 걸렸는데 수술비 없으면 수술 안해줌. | 17.08.12 03:11 | | |
(IP보기클릭)175.192.***.***
아무리 블랙리스트라고 해도 의사라면 사망에 이를정도의 위급상황이면 무조건 먼저 치료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치료하고난담에 저번에 폭력행사한거 돈안내고 튄거 이런거 몰아서 신고하든말든하고.. | 17.08.12 03:29 | | |
(IP보기클릭)222.233.***.***
법도 문제지만 저 경찰놈들의 인성이 더 문제야. 파출소에서 가해자가 피해자를 확 밀쳐서 자빠뜨려서 의식을 잃었는데도 경찰놈들 뒷짐지고 있다가 어슬렁어슬렁 기어와서는 살았나 죽었나 툭툭쳐보기나하고있음. 당연히 가해자에 대한 제재같은건 전혀없이 그냥 냅두고.. 티비 보면서 진짜 위험할때 경찰은 아무소용없구나 싶더라... 그리고 경찰들 욕하면 고생하는분들이다 어쩌네하면서 쉴드치는것들 많은데 경찰이 욕먹는건 자업자득이야. 지들이 만들어놓은 평판이지. 한마디로 되먹지못한 경찰들이 너무많아 | 17.08.12 08:55 | | |
(IP보기클릭)110.70.***.***
흠 | 17.08.12 09:56 | | |
(IP보기클릭)221.167.***.***
원무과 직원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할리가 없잖아 | 17.08.12 11:46 | | |
(IP보기클릭)211.47.***.***
개인적으로 응급실에서 행패부리는건 버스에서 행패부리는거랑 똑같다고 보는지라;; 업보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군요 | 17.08.12 14:30 | | |
(IP보기클릭)175.203.***.***
히포크라테스고 나발이고 한국 병원은 그런거 없음... 내 어머니가 협심증(심혈관이 막히려고 하거나 막힌증상)으로 응급실찾아갔는데 번호표뽑고 기다리고 어머니가 직접 걸어다니면서 심전도나 초음파 체혈등등등 다해야 했고 힘들어 하시는데도 순번 기다리고 있어야하고 진료 하나당 30분이상씩기다려야했음... ... 모든 검사 끝나고보니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당일날 바로 스탠트(팔이나 허벅지동맥을 뚤어서 스탠트라고 하는 혈관왜벽을 넓혀주는 기구를 동맥을 타고 심혈관까지 가서 막힌부분에서 펼쳐서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 받아야 했고 3군대 혈관이 거의 막혔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좁아져있던 상황이었고 의사하는 말이 당장 오늘 쓰러졌어도 댓번은 쓰러졌을뻔 했다고 말함... ... 그런 와중에 검사받는데만 대충 오전 8시쯤 병원 도착해서 하나받고 기다리고 하나받고 기다리고... 그러는 와중에 당일 시술이 될수 있으니 밥먹지마라... 뭔 검사 해야하니 물도먹지마라... ... 결국 시술 받은 시각이 저녁 7시반쯤이었으니 근 12시간동안 거의 방치상태였다고해도 무방했음... ... 시술받은 2개 혈관왜에 아직 하나가 남아있는데 너무 말초혈관이어서 스탠트가 들어가기도 힘들정도로 좁아서 약으로 대처한다고함... ... 협심증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건가 하면 막혀서 쓰러지면 몇분내로 심정지가 오고 심정지후 몇분후부터 뇌가 망가지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쓰러지고 10~15분내에 응급조치하지 않으면 거의 죽는다고 봐야한다고 하더군요... ... 그렇게 위급한사람도 12시간동안 검사하나받고 한참 기다리고 검사하나받고 기다리고 해야함... ... 응급실이라는곳은 진짜 아예 숨이 넘어갔거나 외과적으로 손상이 간사람아니면 응급으로 보지도 않는듯 보임.... | 17.08.13 23:4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217.***.***
| 17.08.12 13:04 | | |
(IP보기클릭)125.143.***.***
(IP보기클릭)223.222.***.***
(IP보기클릭)223.222.***.***
기사 보니 응급 대불제도가 있었는데 아무리 폭력전과가 있더라도 그걸 이용하면 될텐데 병원이 너무 사적인 감정이 강하게 들어가서 문제인듯 기사 덧글도 다 병원 욕하네 | 17.08.11 19:08 | | |
(IP보기클릭)125.184.***.***
이 말이 맞는것 같기도 .... 전에 폭행 , 요금미납 사건 있는 환자 쉽게 받으면 주변 환자들 한데 어떤 피해를 줄지도 모르고 , 잘못 받으면 아래에 있는 직급낮은 의사나 간호사만 므슨 징계받을지 모르니... 그래도 사람이 죽을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 제데로 조치 못한 병원 이 욕먹어야하는건 당연한거라고봄 ... 많던 적던 잘못은 약측 모두 있긴함... | 17.08.11 19:19 | | |
(IP보기클릭)125.184.***.***
너가 뭐라고 했길래 이렇게 된거냐 ? | 17.08.11 19:31 | | |
(IP보기클릭)125.184.***.***
댓글 작성자가 쓴 글은 그리 띠겁진 않은것 같음 말 그대로 숲속친구들 되지않게 양측 주장 다 들어봐야하는거 아니냐 라는 글인데 ... 이게 좋지않거나 띠거운 댓글이라는건 좀 아닌것 같음.... | 17.08.11 19:32 | | |
(IP보기클릭)1.231.***.***
저사람 부계 8개구나 적당히해 ㅋㅋㅋ | 17.08.11 20:00 | | |
(IP보기클릭)121.144.***.***
부계하나 늘었음 ㅇㅇ | 17.08.11 20:04 | | |
(IP보기클릭)106.242.***.***
이새키는 누가 떠먹여주는게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얘길 하네? 니가 가져오라면 남이 찾아서 갖다 바쳐야되냐? chress가 너무 착하네 | 17.08.11 21:19 | | |
(IP보기클릭)220.79.***.***
내가 봐도 좀 띠꺼워보이는데 | 17.08.11 21:22 | | |
(IP보기클릭)117.111.***.***
차근차근 읽어봤는데 이건 뭐... 빼애애애액이구만 | 17.08.12 08:15 | | |
(IP보기클릭)175.214.***.***
. | 17.08.12 11:31 | | |
(IP보기클릭)115.90.***.***
니는 토론할때 카더라로만 씨부리고 사실근거없어서 반박당하면 왜 내가 떠먹여줘야하죠? 공부하고오세욧! 이 지롤하는 트페미랑 다를게 뭐냐 | 17.08.14 01:47 | | |
(IP보기클릭)115.90.***.***
반박은 못하니 졸렬하게 덧글삭제하라고 신고하네 니 똥덧글들도 지우고가라 | 17.08.14 01:49 | | |
(IP보기클릭)115.90.***.***
니 덧글도 좀 띠꺼워보임 팩트요구하는 글에 나한테 요구하지말고 공부하고오세요 이 지롤하는 트페미랑 똑같네 | 17.08.14 01:50 | | |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220.74.***.***
(IP보기클릭)49.174.***.***
(IP보기클릭)119.196.***.***
(IP보기클릭)121.162.***.***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이게 맞지. 무슨 죽어도 싸니 뿌린대로 거두니 사람가려가면서 살리기 시작하면 지들도 그 구분에 들어갈 수 있는지 모르는 바보들. | 17.08.11 19:19 | | |
(IP보기클릭)106.2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btw
니 눈앞에서 술취한 ㅁㅊㄴ이 칼 휘두르는데 경찰이 왔다가 구경만 하고 그냥 가버리면 그 다음에도 그런 생각이 드나 보자 | 17.08.11 19:26 | | |
(IP보기클릭)125.178.***.***
rbtw
참 이상적이고 도덕적이시네요&^^^ | 17.08.11 19:29 | | |
(IP보기클릭)121.162.***.***
면간이귀엽
닉봐서는 일단 너보단 도덕적인듯 | 17.08.11 19:38 | | |
(IP보기클릭)211.36.***.***
rbtw
크~ 그런식으로 말하는것도 언젠간 본인한테 돌아온다는것! 알고 말하시는 건가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ㄹㅇ루다가 ㅋㅋ | 17.08.11 19:42 |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btw
맞기는 무슨. 503 아구창맞는 소리하네. 폭력 진료비 미납 등의 경우엔 진료 거부 가능하다. | 17.08.11 19:42 | | |
(IP보기클릭)121.162.***.***
면간이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8.11 19:52 | | |
(IP보기클릭)121.139.***.***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
세상이 그리 아름다우면 얼마나 좋을까, 응급실 실려와서 기껏 살려줬더니, 내 동의도 안 받고 수술했다고 폭력 휘두르는 경우를 내가 종합병원에서 안과진료 기다리다가 너무 길어서 편의점에 가다가 봄 | 17.08.11 20:27 | | |
(IP보기클릭)121.150.***.***
인과응보 그러게 왜 폭력질이야 ㅋㅋㅋㅋ
(IP보기클릭)121.150.***.***
어쩌다 폭력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대가 먼저 폭력을 하는게 아닌이상 지 잘못이지 100퍼센트 | 17.08.11 19:18 | | |
(IP보기클릭)121.150.***.***
근데 또 죽을정도의 죄인가 물으면 아니라고 생각되고 어려운 문제네 | 17.08.11 19:19 | | |
(IP보기클릭)39.7.***.***
병원이 죽인게 아니니 상관없다 | 17.08.11 19:24 | | |
(IP보기클릭)121.150.***.***
그래 정답은 병이 잘못했네! | 17.08.11 19:25 | | |
(IP보기클릭)221.161.***.***
(IP보기클릭)1.231.***.***
남알기를 ㅈ같이 아는놈은 그렇게 취급당해도 할말 없어야지 진상이니 또 별거아닌걸로 난동피운다 생각했을수도있고 | 17.08.11 20:02 | | |
(IP보기클릭)182.209.***.***
(IP보기클릭)1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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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0.103.***.***
(IP보기클릭)223.62.***.***
응급실에 올 정도면 이라고하는데 응급실에 오는 사람이 다 꼴딱꼴딱 하는 사람인줄 아나? 119가 왜 힘들다고 하는데? 별거 아닌걸로 오는 사람도 겁나 많아. 그리고 저정도로 전에 와서 안내고 도망가고 이런 사람들은 진짜 심심하면 술먹고 그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사람들 겁나 많다. 즉 저 사람이 이전에 폭력휘두르고 돈 안내고 갔다지만 그 전부터 계속 그런 일을 해왔을수도 있다는거지. 무조건 안해줬다고 까는데 의사는 폭력을 휘두르거나 진료비를 지불안하는 등의 경우에 진료를 거부할 권리도 있다는걸 알아야한다.
(IP보기클릭)126.196.***.***
(IP보기클릭)210.126.***.***
(IP보기클릭)223.62.***.***
그건 병원측이 어느정도 억울하게 당한거지. 환자가 싫다는걸 강제로 검사하고 치료하고 돈내라했음 또 그것땜에 병원이 욕먹었을껄? 게다가 진료비 미납이니 폭행 등의 문제는 진료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의사에겐 있음. | 17.08.11 19:39 | | |
(IP보기클릭)61.84.***.***
(IP보기클릭)106.242.***.***
다른데서 찍고 온거면 해상도 문제때문일 수도 있고 그 의사가 쓰레기일 가능성도 없진 않고 암튼 하나의 가능성을 본다면 저해상도 mri 가지고는 확실하게 안전성을 장담할 수 없으니 부담을 안고싶지 않아서 진료를 못한다고 할 수도 있긴 함 해상도가 구려서 병변이 있는지 없는지 확신이 안가는데 치료를 하다가 잘못되면 자기 책임이니까 일단 온 환자라면 뭐라도 진료를 하면 돈은 받잖아 근데 그것도 안하고 돌려보내는건 그만큼 의사가 후달려서도 있어 자기가 책임지고 싶지 않다 라는거지 | 17.08.11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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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되면 해준 의사가 독박쓰거든 | 17.08.11 2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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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군병원에서 mri 찍은 자료 대학병원 가져갔더니 재촬영 없이 그거만 보고 바로 수술했음. 윗 사람 말처럼 자료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었을 확률이 높음. | 17.08.12 1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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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드려요 제가 남자 간호조무사 인걸요 경력도 거즘 7년쯤된 그냥 쓰레기였어요 .. 병원일하다 디스크 터저서 수술했는데 휴유증떄문에 2년째 일을 못하고 이젠 다른일 하려고 공부하고있네요 ㅎ 환자 입장이 되보니 그 서러움을 알게써요 ㅎ 관할 보건소에 신고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냥 안했어요 | 17.08.12 1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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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에서 수술하고 자기네 병원에서 다시 치료받으려하는게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단 생각은 드네요 어쨌든 단박에 넌 우리병원에서 수술안했으니 치료도 못해준다 이건정말 병원에서 갑은 환자가 아닙니다 다들잘못아시는데 의사가 갑입니다 정말 갑질 장난아닙니다 | 17.08.12 1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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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우린 신고하면 경찰들이 와서 다 해결해줬는데? 거기 경찰들이 이상하네 | 17.08.11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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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쪽 경찰은 잘 해주려나 모르겠다만 나는 시골에 있어서.. | 17.08.11 19:43 | | |
(IP보기클릭)223.62.***.***
난 서울 한가운데서 했던거래 그런가;; | 17.08.11 19:53 | | |
(IP보기클릭)106.242.***.***
서울에선 저랬다가 난리나겠지... 솔직히 지방 내려와서 일해보면 왜 지방을 무서워 하는지 이해가 됨... | 17.08.11 19:54 | | |
(IP보기클릭)223.33.***.***
병원이랑 파출소가 5분도 안걸리는 거리라서 그런지 많이 부르고 오면 잘 해결해주고 가더라 우리는. | 17.08.11 19:57 | | |
(IP보기클릭)106.242.***.***
여기도 5분도 안걸림 진짜 정말 진심으로 빡쳤던게 만 14세 이하 커플이 경구피임약 처방받으러 오면서 보호자 없이 왔는데 끝까지 보호자 연락처를 안줘서 어쩔수없이 지구대에 도움요청 했거든? 만 14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 없이 처방이 불법잉게 근데 와 3분도 안걸리더라 씹쌔끼들 주취자 신고할때만 안와 | 17.08.11 20:02 | | |
(IP보기클릭)118.33.***.***
(IP보기클릭)61.84.***.***
(IP보기클릭)106.242.***.***
진료비는 진료 내역을 다 입력해야 내야될 돈이 나온다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접수 하는거랑 수납하는걸 헷갈린거일수도 있어서 사족을 더 붙이겠는데 접수를 해야 진료 내역을 입력할 수 있고 그래야 간호사들이 보고 주사나 그런걸 한다 응급실에 왔는데 무슨 접수냐며 소리치는 진상들을 내가 너무 많이봐서 이젠 뭐 맘대로 하세요 접수를 늦게하면 늦게 진료보는거지 란 마인드로 별 말 안한다만..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환자가 내는돈이 다가 아니라 보험공단에서 받는돈이 더 많아서 17000원때문에 진료 안한거 라는건 어불성설이야 단지 우리나라는 다른 이유로 진료거부가 불법이라서 미수금 핑계를 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17.08.11 19:54 | | |
(IP보기클릭)126.196.***.***
난 그건 아닌 듯.. 임금체불 최저임금 이런 거 몇 천 원 안 줘도 난리치는 사람들이 의사한테는 성인군자급 도덕성을 바라는 것 자체가 내로남불.. 세상에 돈 없어서 진료 못 받는 사람 수두룩한데 의사는 그냥 자기 생계 다 버리고 그 사람들 치료해야 함? | 17.08.11 19:55 | | |
(IP보기클릭)223.33.***.***
진료를 보기 전에 돈을 낸다고? 그건 이상한건데? 그리고 접수를 안해서 진료를 안봐준다는건 어쩔수없음. 처방을 넣으려면 접수되서 환자등록번호랑 떠야 처방이되는데 접수를 안하면 처방 자체가 불가능함. 보호자가 있는 경우엔 보호자가 접수하는 동안 문진이랑 신체검사같은거 하고 접수되면 처방넣으면 되는데 혼자오면 어쩔수없음. 우리병원같은 경우엔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가능하면 환자한테 민번같은거 알아보고 간호사가 접수해주기도 했음. | 17.08.11 19:56 | | |
(IP보기클릭)106.242.***.***
http://www.medigatenews.com/news/2302269463 기사한번 읽어봐라 이것도 자꾸 의사들이 주취자한테 쳐맞고 어디 부러져서 그만두니까 응급실 운영을 못하겠다고 지자체에 폐쇄신고 내니까 겨우 해결된거다 폭력을 휘두른 전과가 있는 환자라도? 폭력이 우습게 보이냐? | 17.08.11 19:58 | | |
(IP보기클릭)180.67.***.***
돈돈돈 하는게 아니고 접수를 안하면 진료, 처방 자체가 안됨;; 시스템 이해좀..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있어서 환자가 당시에 돈 없어도 접수하면 진료, 치료 다 됨.. 나중에 내야되겠지만 | 17.08.12 00:06 | | |
(IP보기클릭)39.113.***.***
구라도 머리가 있어야 치지.... 쯧쯧 | 17.08.12 01:22 | | |
(IP보기클릭)220.120.***.***
(IP보기클릭)106.242.***.***
댓글좀 읽어보고 달았으면 좋겠다 돈때문이면 미수를 남기더라도 보는게 돈을 더 번다니까 | 17.08.11 19:59 | | |
(IP보기클릭)110.70.***.***
돈이 문제였겠어? | 17.08.11 23:30 | | |
(IP보기클릭)49.143.***.***
(IP보기클릭)61.79.***.***
(IP보기클릭)76.85.***.***
근대 응급실 실려온사람은 일단 기본치료 먼저하고 접수하지 않나요? 원래 접수하고 치료하나... | 17.08.11 22:53 | | |
(IP보기클릭)210.111.***.***
전산때문에 모든건 다 접수후 진행해야합니다. 저도 잠깐 응급실에서 일할때가 있었는데 119나 112가 주취자 그냥 던지고갔는데 신분 확인할 수단 없으면 겁나 짜증납니다. 3차급 대형병원은 사람이라도 많으니 다행인데, 정말 사람도 없는 그런 2차급 병원이면 노답납니다. | 17.08.11 23:14 | | |
(IP보기클릭)76.85.***.***
ㅎㄷㄷ;; 1분 1초가 급한 상황아니면 일단 무조건 접수하고 보는군요... | 17.08.11 23:25 | | |
(IP보기클릭)210.111.***.***
그 1분 1초가 급해도 접수는 무조건 해야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병원은 전산화 안된 곳이 찾기 힘들겁니다. 정신과 정도 제외하면 수기로 의무기록 남기는 곳도 찾기 힘들구요. | 17.08.11 23:45 | | |
(IP보기클릭)210.111.***.***
물론 진짜 딱 봐도 환자가 죽어가는 상황이라면 일단 의사가 선조치를 하면서 동시에 접수를 진행하거나 할순 있어요. | 17.08.11 23:51 | | |
(IP보기클릭)61.79.***.***
환자 신분이 확인이 안되는 상태이고 환자 진료가 급하면 일단 무명남/무명녀 등으로 환자나이 추정하여 임의등록하고 추후 보호자 확인이나 환자 본인 확인 후 개인정보 수정하면 됩니다. 대신 이렇게 하면 환자가 병원에 의료정보가 있어도 확인을 할수 없어 과거력이나 현재병력등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중간에 확인되면 차트를 옮기거나 다시 작성해야 해서 손도 많이 가구요... 접수가 안되면 뭐 응급실 내에서 간단한 처치는 뭐 버발로 처리하지만 그외에 방사선과나 검사실등 다른과와의 연계가 마구 떨어지고 결과조차 제대로 확인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 17.08.12 00:19 | | |
(IP보기클릭)21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