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남자들 군대에서 우정력 폭발하는 타이밍

[오타쿠팩트폭격기]

[옐리치]

전제는 이제와 생각해보면..

[담배의요정타르]

두번다시 가고싶진 않지만...

[유게개노잼]

뭐 5주니까 버틸만 한거지 21개월 내내 그 상태면 못 버티지

[서태지9]

ㅋ.ㅋ.ㅋ.ㅋ.ㅋ.ㅋ.

약쟁이~

군대에대해서 좋은기억이라곤 나랑 동갑내기였던 부대내 스님으로 입대하신 그분하고
법당에서 같이 철권함 ㅇㅇ

[미스트마인]

자대가 빡세고 개갈굼 있어서 훈련소 생활 로테이션하고 싶다고 타령하던 선임도 있있는데 나도 동감했음. 기본 훈련과 행군 난이도가 훈련소랑 너무 차이 나서.

[달콤한옥수수]

내뇌 고통보정이 지리는 이유가... 훈련소에서 ■■충동 겨우 극복하고 자대가니깐 .. 훈련소에서 겪은 일들이 장밋빛 추억이 되어있더라는.... 자대에 가보니 구타가 있었고... 일어나 밥먹고 일하고 밥먹고 일하고 밥먹고 맞고 일하고 자던가 맞던가 하고 매일 반복하다보니 ■■충동같은거 느낄 틈도 없더이다 ;;

[겨울잠쥐]

취침등꺼라 막내야

[고오급원통면봉]

취침소등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쇼!

[카카오 라이언]

아. .시발 3시 근무네..

[딜미터기]

그리고 전화번호를 교환했지만 전역한 후에도 연락은 없었다고 한다

[고성능스피커]

저러고 절대 연락 안하다가 전역날 그 지역 지하철역에서 의도하지 않아도 만나게 되지.

[고성능스피커]

물론 육군훈련소 나온 사람은 아니지만

[쿠로사와다이아]

ㅇㄱㄹㅇ 후반기 교육 같이 받고 이등병때 헤어진 애들을 전역하는날 버스터미널에서 만나더라 근데 인사만하고 제갈길갔ㅁ

[이봐요언더더씨]

우린 전역후 훈련소 동기들이랑 몇년동안 연락도 하고 모임도 했었는데..난 도중 이탈했지만

[Meliodas]

ㄹㅇ 훈련소때 본놈들 몇몇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러지다]

그 지역 지하철역이라기에는
내가 나온곳은 지하철역이 없어서 다들 터미널에 모일텐데
이상하게 한명도 못봤음...
철원...

[어둠냥냥이]

제대하고 한 1년차까지는 서로 연락하고 지내다가 이런저런일로 자연스레 연락이 끊어지게 됨요ㅠㅜ

[아이디를뭘로하나]

아직도 기억남 CGV엘레베이터 영화관 9층 올라가는데 둘둘 있었는데도 아는척안햇음...

[치킨깨쓰]

그런건 없다 ㅋ

[TITAN-READY]

전역사 할때도 우정 폭팔함

[다시자야지]

인정합니다 ㅠㅠ

[AquaStellar]

나땐 아직 싸이월드 있던 때라서 막 싸이월드 미니홈피 아이디 물어보고, 친화력 좋은 애들은 조교 싸이월드 아이디도 물어보고 그랬는데

[스윗워터]

저는 님 친구가 아닙니다.

[늙은게이머]

다단계에 빠져든 동기가 연락한다 전화번호 주지 마라

[아이디 비공개]

이거레알ㅋㅋㅋㅋㅋ

[✅✅✅✅✅✅✅✅✅✅✅✅✅✅✅✅✅✅✅✅]

시바 소름 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PLASKON]

난 후임때문에 한번 다녀옴 논현동 ㅅㅂ ㅋㅋㅋ

[절멸]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ane Kruger]

?
훈련병 생각보다 나중에 잘만나는데
본인이 초대 받지않은건지 생각해봐야함

[ㄴr루]

ㄹㅇ 나도 초대받고 야짤빌런으로 활동중임

[유게공지가유머]

스마트폰 이후 세대나 그렇지 그 이전 세대는 훈련병간의 연은 거의 없다고 봐야함

[Diane Kruger]

저기 댓글은 단톡방이라 했음

[쌍엽쓰]

훈련소때 단톡방이 없었으니까 ... ㅜㅜ

[루리웹-8549188317]

ㅉㅉ

[레드홀]

나 훈련소 수료식할때 몇놈이 시동을 걸더니만 그게 전염되서 수백명의 장정들이 조온나구슬프게 울면서 서로 껴안고 난리났었는데
수련회 촛불의식 하는줄알았음.

[달콤한옥수수]

전 동기들 보고는 안그랬는데.. 훈련소 시설이 구려서 여기저기 부서져서 때우느라 ..;; 유난히 같이 다니면서 허드렛일 하던 조교랑 헤어질때 눈물이 나더군요 ;;

[ReMiCoN]

피곤해 디지겠는데 밤에 안자고 쳐떠드는색기들 개조가틈

[리드님]

저러고 인트라넷으로 만남

[벵야]

딱 2명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내고있음..

[psp.#!]

파견나가면 꽤 봄

[ㄴr루]

ㄹㅇ 불끄고 취침등만 키고서 이야기 하는데 맨날 한두시간 이야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거도 아닌이야기로 존나웃으면서 이야기 했는데

[Mr. ANG]

나때는 ㅅㅂ ㅋㅋㅋ 전역날 서울역에 모여서 군가부르자고 눈물 흘리면서 헤어졌는데 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헤어지고 분대장되서 사단에서 실시하는 분대장 집체훈련때 만나서 서먹서먹해서 서로 아저씨라고 부름. 전역날 터미널에 마주쳐도 인사 안함.

[Hayeon.]

나때는 연락하고 지내자느니 그런말 자체를 아무도 안꺼냈는데;;
같은 부대로 배치된 애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알동기끼리 친하게 지내자 그러는게 끝이었음.

[거기누구없나?]

나때는 전역 날 연락와서 다 만나서 저녁까지 술먹고 해어졌는데?...

[Casper]

딱 한명한테 연락 받아봄

[Casper]

아 물논 내가 해본적은 없음

[[에스더]]

훈련소 동기들 끼리끼리 놀아서 그런거 없었다. 뭐 나만 따돌렸는지는 모르겠다. 나 재미없다고 말도 잘 안 걸더라 ㅋㅋ.. 다 흘러가는 사람들일뿐

[총박이프렌즈]

노예시절 사슬추억 꺼내서 빨아대기 오지네ㅋㅋㅋㅋ 노예새끼들

[Shiny Breeder]

나는 아직도 3~4명 연락하는데 ㅋㅋ

[IOPP]

1놈한테 연락옴
돈좀 빌려달라고 ㅋㅋㅋ응 꺼졍

[루리웹 비회원]

자대배치 중대는 달라도 같은 사단이나 사령부로 가는 동기는 꼭 챙겨두는게 좋음
군생활중에 반드시 그 동기가 도움 줄 일이나 내가 도움 줄 일이 생김 내 자대동기가
보급이였는데 선임새끼들이 전투복 전투화 해쳐먹은게 많아서 빵꾸가 완전 카오스라
훈련소 동기한테 상병때 도움 많이 받았었음 머 빌려다 채워서 검열끝나면 돌려주는거였는데
타중대 동기가 있고없고 차이가 엄청 큼

[김모던]

진짜 ㅋㅋㅋ 옆군단이나 사령부 사람 친해지거나 동기있으면 정보 캐묻고 그랬는데.
군대가 참 부대마다도 생각보다 정보공유가 잘 안돼서, 어디 딴데서 일터지면 뉴스보는게 제일 빠르다고 뉴스틀고 앉아있으니.
타부대 문의하면 우리 선에서 해결가능하고 너네 작전구역 아니다 쿠사리먹고 위쪽에선 왜 너넨 정보가 없냐고 까고 ㅠㅠ

[루리웹 비회원]

행보관이 능력자면 물자보고할때 빵꾸같은거 이야기하면 최대한 타중대나 대대에서 빌려오는데 애들한테 떠넘기는 사람이면 진짜 지옥이죠

[김모던]

진짜 인맥하고 행동력 있는 간부들이 편하긴 했어요 ㅋㅋ 전화한통 하니 수방사까지 쫙 정보들어오고. 특히 부사관들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도와주는게 ㅎㅎ. 딱봐도 병사선에서 해결 못하는 문제인데 떠넘기고 징징대는 간부는 진짜...

[변태전사 젠틀-맨]

난 해군출신이여서 그런지, 훈련소가 제일 ↗같았음.

[MBC볼놈]

취침시간에 떠든다고? 눕는순간 기절아닌가;

[흠씨]

훈련소 끝날때쯤 하는거니까.. 그때쯤엔 별 힘들것도 없으니

[영웅전설짱]

나는 훈련소 동기 벽제병원 후송가서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나미나토자키]

5주차때 1~3주차 훈령병을 보며 : '야 말년병장이 이런 기분일까ㅋㅋㅋ'
훈련소 퇴소 전날 : '야 전역하는 기분이 이런걸까ㅋㅋ'

[문0반대0곰]

나가면 안보고 남이지만 기수 따져서 존나 대접 받고 싶어하는 해변대는 진짜....극혐.

[Lincecum]

전역날 터미널에서 봄

[WhiteZombie]

우리 내무실은 진짜 끝나고 만나서 감자탕 먹고 헤어짐
물론 약속했던 인원의 절반도 안옴

[라이너스의 탐욕]

훈련소의 내무실 동기가 같은 중대 발령 받음.. 또 한 놈도 같은 훈련소 출신 동기.
모지리 셋이 같은 중대와서 소대는 틀리지만 즐겁게 놀았고, 전역한지 10년 되었는데 계속 연락하고 간간히 만남
심지어 사는 지역도 가까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셋 다 일은 하는데 장가를 못가고 있다는거지..에라이.
세 모지리들 다 저주 받았어 아주 그냥.

[알고리즘]

자대배치 다른중대로 나면 간간히 힘든거 공유하고 짬차면 가끔 밑에놈 데리고 px 가면 같이 놈.
그리고 전역할때 시원하게 같이 신고하고 밥먹고 그리고 안봄ㅋㅋㅋㅋㅋㅋㅋㅋ

[WinterRain]

난 맞선임은 고향이 같아서 전역후에도 자주만나서 술도먹고했는데 나보다 한살많은 후임한명이랑 연락되더니 그이후로 온 연락이 돈빌려달라는 연락밖에 없어서 결국 차단.

[꼬물오빠]

잘가 이강아지야 라고 할순없자나

[♡공허의뻘글♡]

그리고 전역 기념 우정 사진.....

[final2012]

기무학교에서 자대배치받고 광화문역인가 거기에서 자대로 더블백메고 각자 자대로 가는데
세명은 후방 세명은 전방 이렇게 양 옆으로 갈라져서 지하철 타는데
정말 눈물 나더라
기무사는 특이하게 자대갈때 각자 찾아가는데
혼자 가는동안 정말 집에 가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그래도 집에 전화해서 부모님 목소리 들으니 진짜 탈영은 못하겠더라
꾹꾹 참고 자대갔는데 그래도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마음허허]

전역하고 3,4명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1년에 못해도 한 번은 봄...결혼식에도 갔었고...졷같은 군생활일지라도 마음맞는 사람은 1,2명 있더라고

[페퍼민트]

306때 폰을 들고 있어서 사단 훈련소까지 폰을 가지고 가서 맡기게 됨.

훈련소 퇴소식 후 내무실에서 눈물바다가 되있는데, 이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음. 그 때 내 폰은 64화음을 자랑하는 애니콜!.

조심스레 전원버튼을 눌렀는데!!!
오 전원이 켜져. 서둘러 분대장 부르고 사진 을 찍는데!!! 촬영누르자 마자 방전ㅅㅂ.

[Taless]

나는 운전병이고 훈련소 5사단 (훈련소 이전하기 전 그 똥같은곳) 나왔는데 야수교에서 다시 5사단으로 재배치되어 야수교, 훈련소 동기들 많이만남.

[진성암등이]

훈단 동기들 잘만 만남. 실제 실무(자대) 생활했던 대원들도 자주 만나고. 군대에서 얻은 것도 많고 무엇보다 소중한 인연들 알게 해줘서 대한민국 군대에 정말 감사함. 실제 과거의 나로 돌아가서 군대 안갈 기회를 준다고 해도 무조건 다시 감.

[에드몽 당테스]

좋은 군생활 했군여ㅎㅎ

[CapDuck]

아ㅅㅂ 어디는 핑크핑크하더구만(....)

[지한이]

나 좋다고 따라다니던새끼 뭐하려나

[[˙ㅗ˙]]

제대하고나니 동기하나가 다른과 후배로 와있드라. ㅋ

[saint bullet]

한두번쯤은 안부연락왔었던 기억이ㅎㅎㅎ

[중장기병]

자대와 비교하면 훈련소가 천국이지
갈구는 사람이 조교와 교관뿐이지
훈련이랑 청소만 열심히 하면 되지
서로서로 챙겨주지 앞날이 안보이는거 빼고는 할만함

[ekwl]

우린 전역 후 한번 모여서 단체로 여행 다녀 왔어요
그 후로는 쫑이지만 ㅋㅋㅋㅋㅋㅋ

[마이트]

저렇게 말해봤자 아무도 연락안함...

[만렙대위아무로]

난 연락 못하고 있던 옛날 친구들을 훈련소에서 만났지. 충격과 공포였어.

[★RoA★]

같이 21사 온 동기랑은 외출 외박 맞춰서 잘만 만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