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게임방 사장이 오타쿠

[SINOBUZ]

[snata]

피방은 저 한캔당 700원 주고 사옴

[검은듀공]

마트에서 600원에 팔때 있음
얼마일지 모름

[밤꽃의요정]

냉장고 돌리는 돈이랑 자릿세도 생각해 줘야지..

[세상미화원]

슈퍼에서 사다 먹어 그럼 ㅋㅋ

[돈이좋아요]

어떤 머저리가 들여온 가격 그대로파냐?
임대료 알바급여 전기세 등 쟤들은 이득보려고 파는거지 니 지방 공짜로 늘려주는 자원봉사자가 아니다 돈아까면 먹지마라

[snata]

그냥 피방에서 700원에 사온다고
내가 비싸다 뭐라 했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장해요오옹]

틀린말 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욕먹을 말 한것도 아닌데 방구석 여포들 건수 하나 잡고 물어뜯는거봐 ㅋㅋㅋ

[Trapezohedron]

진짜 정신병자들 많네 ㄷㄷㄷ

[레베카 체임버스]

지금도 팜

[김홍래]

그러면 차도 철, 알루미늄, 프라스틱으로 만든거니까 원가 엄청 싸겠네

[라비시엘]

편하게 먹는 비용 1.2천원..결혼은 하셨는지??
동네 할인마트 가면 한 캔에 700원짜리 닥터페퍼 시원한거 팝니다.
그거 사서 피방에서 똑- 따서 마시기면 하면 1.2천원 한 캔이 아니라 500원짜리 롯데리아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머리 쓰면 탄산음료랑 아이스크림 같이 먹고 배가 터질 수도 있는데..쯔..쯔.. 그 정도 수고 없이 세상 살기 참 힘들죠? 그쵸??

[라비시엘]

갑자기 새우대첩이 떠오르넹....

[이너테일]

그냥 들어올때는 700원이구나 생각하면되지
뭐 이렇게들 불편하냐

[주문은경찰입니까?]

????

[Untitled_31165]

편의점 가격이네.

[랔]

맛있는데 왜 다들 거부할까

[치즈볼]

선택받은우익의음료겠지

[repuien]

?
애니는 몰라도 닥페랑 우익이랑 뭔상관임.

[진리는 라면]

애니가 우익란거 아냐?

[repuien]

그럼 애니를 까야지 왜 우익의 음료라 그럼
닥페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우익임?
갠적으로 닥페좋아해서 즐겨마시는데 기분나쁨.

[진리는 라면]

선택받은'자'의 음료

선택받은 '우익'의 음료

이렇게 바꾼거니까

닥페는 당연히 죄가없지

[두부의 유혹]

뭔 애니길래 그래?

[진리는 라면]

슈타게였나 혐한드립쳐서

[R.M.A]

여기서 우리는 국어의 놀라운 중의성을 볼 수 있다.
(선택받은우익)의 음료인가
선택받은 (우익의 음료) 인가
난 1번할래

[치즈볼]

내 의도는 닥페 깔려는건 전혀아니었는데
다시읽어보니 오해를 살 수도 있겠다 싶네
슈타게를 깔려고 친 드립이었고 닥페마시는사람들 기분나빴다면 미안함.

[치즈볼]

중의적 표현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음

[R.M.A]

근데 원 글을 보면 알겠지만 2번의 의미로 해석이 불가능 함
원 글의 선택받은 자는 크리스가 되거든
그냥 뭐 우익? 이러면서 발광하는거

[R.M.A]

물어본 놈이 멍청한거니까 굳이 사과 안해도 돼

[롱타노씨]

이걸 2번으로 받아들인 애들은 국어공부를 하다 만거냐

[루리-1448707037]

유게에서 싸움으로 공부를 하다니;
창조경제급이네

[R.M.A]

일단 31명이 하다 만 거 인증함. 더 나올걸?

[치즈볼]

비추수 보고 여론몰이가 잘 된거같아서 일 키우고싶지않아서 그냥 사과한거임. 진위여부는 별로 상관없었음.

[롱타노씨]

베댓이면 무조건 추천찍는 애들있어서 꼭 그렇지만도 않을거야.

내용 보지도 않고 추천많으면 추천 비추많으면 비추 그냥 찍는애들 있음.

[lwjfoajoifj]

혼1모노 발끈하는거 보소 ㅋㅋㅋ 리얼 개극혐 ㅋㅋㅋ

[쟈밀]

1번 (선택받은 우익)의 음료란 말도 그 음료수의 애호가 입장에선 어쨌든 기분나빠할 발언이 맞아.

[치즈볼]

힛갤에서 내 의도랑은 다르게 별 이상한 생트집으로 댓글 지 ㅈ대로 해석하고는 발끈하는 애들하고 여러번 싸워봤는데 그냥 상대 안하는게 사이언스라는걸 깨달았음. 그래서 빠른 사과 한거임.

[repuien]

닥페 좋아한다고 ㅁㅁ냐 빙신이 별거에 다 ㅁㅁ 드립이네.

[R.M.A]

난 어쨌든 기분나빠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lwjfoajoifj]

와.. 넌 네이버에서 노는게 딱 맞을것 같다. 네이버로 ㄱㄱ

[repuien]

니가 뭔데 가라마라니.
갈거면 니가 가라.

[폭주초딩다낚아]

이새낀 또 뭐냐
대충 분위기가 저사람이 지는거같고 싸워서 이길 수 있을거 같으니까 생각도 안하고 던지는건가
하여튼 자기 소중한건 존나 잘챙기면서 남 놀려쳐먹는건 졸라 좋아하는 놈들이 많아요

[R.M.A]

니 말은 문제의 그 놈이 쓴 두 번째 댓글 보면 전혀 설득력 없어.

[창세계]

사과가 아니고 조롱이었구나. 댓글 이렇게 이어 달았으면.

[치즈볼]

내 여론이 생기니까 내 입장을 밝힌 것일 뿐.

[쟈밀]

'(선택받은 우익)의 음료'가 됐든
'선택받은 (우익의 음료)'가 됐든
그 음료가 우익에 종속되는 건 마찬가지니까 기분 나쁠만하지

[R.M.A]

종속 아니라고. 하 씨 이런 애 상대로 내가 국어 공부 시켜줘야하나

[쟈밀]

중의적인 부분은 '선택받은'이 우익과 음료수 둘 중에 어느 쪽에 적용되느냐이지, '우익의'가 어느 쪽에 적용되느냐가 아니다.

[R.M.A]

비추를 찍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강의하나 함
선택받은자에서 자가 가리키는 대상이 음료냐 아니면 저 마키세 크리스냐?
저 놈이 종속이라고 말한다면 음료가 되겠지만, 땡 틀렸어
선택받은자가 가리키는 대상은 크리스임

[털뭉치ex]

ㅋㅋㅋ 존나 웃기네

[R.M.A]

멍청한 비추러들을 위해 하나 더 해줄게
쟈밀의 말이 맞으려면 문장 자체만 놓고 이야기 해야하는데 이는 틀렸어.
왜냐면 원 글의 완성된 문장이 이미 본문에 있거든. '선택받은자의지적음료' 그래서 2번의 의미가 원천봉쇄됨

[쟈밀]

그럼 너는 저 본문의 '지적음료'가 '선택받은 자'에게 종속되지 않았다고 말할 거냐?

[R.M.A]

당연하지. 본문에 인물사진과 글이 있기 때문에 가리키는 대상이 명확해

[R.M.A]

없으면 니 말이 맞아

[서울-대치동-한명욱]

선택받은 우익(크리스)이 마시는 음료나

선택받은 우익의 음료나

우익이 마시는건 똑같은데 당연히 기분나쁘지
선택받은 김정은이 즐겨마시는 닥터페퍼
라고 하면 기분 안나쁠것같냐?

[R.M.A]

작성자는 이미 우익의 음료로 해석했기 때문에 그런식의 아전인수격 해석은 정당화 시키는 거에 불과하지

[R.M.A]

아, 그리고 동사가 본문에 없는데 왜 끼워맞추니? 너같이 말하면 당연히 기분나쁘지

[서울-대치동-한명욱]

우익의 음료라고 하는게 모욕이라고

[쟈밀]

뭔 소리야...
인물사진과 글이 있으니까 저 글에 따르자면 저 '지적음료수'(닥터페퍼)는 인물사진이 나온 캐릭터에게 종속된 상태잖아.

[롱타노씨]

아 김씨돼지가 쳐먹었네, 앞으로 이거 안먹습니다 이럴거임 그러면?? 뭔 연결이 그래??

[츠네모리 아카네]

잘든 논다 잘든 놀아

[R.M.A]

캐릭터를 가리키는 명사를 바꾼거지. 이 명사가 음료수에 종속되었나?
이걸 바꿨으니까 캐릭터를 욕하는거지

[루리웹-2845413800]

우익 싫다 좋아하는 음료가 논쟁거리가 되네 ㅠㅠ

[서울-대치동-한명욱]

김돼지가 즐겨먹는다는걸 강조하는게 문제지.

넌 김돼지가 먹는걸 먹니? 라고 하는 뉘양스가 문제인겨

[R.M.A]

에.. 자꾸 뭐 했다는 '동사'가 없는걸 끼워맞추지 말라고 두 번째 얘기하고 있다

[치즈볼]

지금은 음료보다는 맞춤법이 뜨거운 감자인 듯 하니 안심해도 됩니다.

[repuien]

본문에 사진이 있으니 대상이 명확하다느니 어쩌니 하는데
닥페는 저 애니 나오기 훨씬 전부터 선택받은자들의 음료, 박사들을 위한 음료, 먹으면 똑똑해지는 음료
라고 우스갯소리 나오는 음료다.
빅백이론에서도 나오는 유서깊은 드립이고.
근대 거기에 사진하나 있다고 그게 그 캐릭터를 지칭하는 종속사가 된다고?

[서울-대치동-한명욱]

동사가 없는걸 끼워맞추지말라는건 어디의 개소리누?

[루리웹-2845413800]

역시 별거가지고 다 븅신력배틀하는구나 대단해!

[repuien]

빅백이론->빅뱅이론

[서울-대치동-한명욱]

너같은 애들도 이해하기 쉽게 써준잖아 고마워해라.

니가 옹호하는 뉭앙스가 저렇게 받아들여진다고

[R.M.A]

그럼 사진의 쟤가 닥터페퍼 말고 딴 거 마시고 있었냐?

[R.M.A]

말이나 똑바로 써라.
가리키는 대상이 되는 화자가 뭘 했다는 말이 없다고. 본문에

[쟈밀]

간략히 하자면
크리스의 음료 -> 우익의 음료
로 바꾼 거잖아.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없는 사람이 들으면 충분히 오해할만하고, 배경지식 있어서 캐릭터를 비난한다는 것을 알아도 기분 나쁠만해.
'코카콜라 - 일ㅁㅁ의 음료수'란 말을 대뜸 들으면 일ㅁㅁ 혐오하는 코카콜라 애호가 입장에선 기분이 안 나쁠까?

[쟈밀]

일뿅뿅 = 일.베.충

[서울-대치동-한명욱]

ㅁㅊ아 그러니까 문제인거잖아 ㅋㅋㅋ

[R.M.A]

내가 여러번 애기하지만 대뜸 들은게 아니라 본문에 사진이 곁들여졌다고
없으면 니 말이 맞다고 세 번째 얘기한다 내가

[서울-대치동-한명욱]

누가봐도 헛소리인거를 관철시킬려고 더 헛소리만 늘어놓게되지

[서울-대치동-한명욱]

그러니까 저 케릭이 누군지 어떻게 아냐고 ㅋㅋㅋㅋ

[쟈밀]

그러니까 저 말엔 본문 사진 속 캐릭터의 음료수란 뜻이 들어있냐, 안 들어있냐?

[대법관]

"뭐야 생각해보니 둘다 까는거잖아? 그냥 1번고르자" 라고 하는줄 알았는데
설마 실드일줄은;

[repuien]

사진의 쟤가 닥페를 마시고 있으면
니가 그렇게 주장하던 중의성이 적용되는거냐?
"선택받은우익"의 음료건
선택받은"우익의 음료"건
니랑 말싸움할정도로 문법에 박식한것도 아니고,
원작성자가 그럴의도 없었고 내가 잘못알아들은거라고 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는데?

[R.M.A]

모르는데 왜 성급하게 욕을하지? 난 그게 궁금

[R.M.A]

사진의 쟤가 없었으면 중의성이 적용되지.
니가 반대로 이해하고 있음

[repuien]

머리가 멍청해서 그런지 모르겠다.
뭐 어쨋든 원 덧글자는 내가 잘못이해 했다고 했으니
내가 넘겨짚고 버럭한거겠지.

[서울-대치동-한명욱]

일단 저 케릭터가 누군지 배경지식도없는 사람한테는 그냥 닥터 페퍼 마시는 여자그림 일 뿐이다.

그런데 갑자기 닥터페퍼 우익 어쩌고 하면 누구 여케가 우익이구나!

라고 생각하냐? 닥터페퍼가 우익기업인가?
라고 생각하지

[롱타노씨]

(선택받은 우익)의 음료라고 해석을 하는거면 우익이 먹은 음료수 =/ 우익 이거잖음.
선택받은 (우익의 음료) 라고 해석을 하는거면 먹은 음료수 = 우익 음료수 이게 되는거고

[롱타노씨]

아 위에 =/ 우익 음료수

[서울-대치동-한명욱]

우익이 먹는 음료 = 먹는 사람 우익

배경지식없으면 닥페 마시는 사람은 우익되고

아래의 경우는 닥페 만드는 회사가 우익회사된다.

[롱타노씨]

아래는 당연히 그게 맞는 해석인거고, 우익이 먹는 음료랑 먹는 사람이 왜 우익이 되는거야 대체 걔가 나랑 똑같은 사람임? 먹는 사람이 다른데 왜 우익이 쳐먹는 음료수를 마셨다고 나까지 우익이 되는데? 그냥 위에껄 해석하면 마신 애가 우익이라는 얘기잖아.

[서울-대치동-한명욱]

위에 케릭이 누군지 모를때

위에 마키세 크리스가 누군지 모를때

슈타인즈게이트 작품 모를때

우익드립 모를때

당연히 먹는 사람이 우익이 되지
뒷내용 모르는 사람에게는 닥터페퍼 먹는 케릭일 뿐이니까

[repuien]

"~"의 XX 라고 한다면 ~ 소유의 XX 라는거지?
난 ~을 위한 XX 라고 받아들여서 쓸데없이 짜증낸거네.

[서울-대치동-한명욱]

닥터페퍼 먹는 얘를 지칭한다고 생각못한다

[롱타노씨]

ㅇㅋ 이런 의견이 나왔다는건 해석이 이렇게도 된다는걸 인정하겠음. 그럼 제일 처음 화난 애한테 물어보면 되겠네.

[롱타노씨]

내가 얘기한대로 해석이 제대로 잘 됐다면 너가 약간의 오해를 한거고, 그게 아니고 나랑 마지막에 얘기했던 애처럼 해석을 한게 맞다면 그러면 말한애가 잘못한거 맞아.

[전기공칠호]

이러니까 댓글을 달 때 기억해야 할 점은 과연 이게 자신이 상대방의 면전에서도 할 수 있을 만한 말인가
한번 고려해 보는 것이리고 링컨도 말했잖니, 응?

링컨에게 못들었으면 보통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가르쳐 주실텐대 말야.

[치즈볼]

갑자기 뭔 개소리야 난 비하의도 없었다고
남이 멋대로 해석할 것까지 전부 고려해서 말해야하냐? 너야말로 말 가려서 해. 배운척, 유식한척 하지말고.

[치즈볼]

일침넣는 듯 말하는데
내 댓글이 비하발언이나 욕설도 아니고 이 대첩도 단순히 중의적 표현의 해석 견해 차이에서 벌어진 건데 너는 다 끝난 대첩에 와서 뜬금없이 남한테 훈계질이냐? 너야말로 선생이나 부모한테 생각하고 글 싸는걸 못배운건 아니니?

[치즈볼]

글은 다 읽어보고 부모 선생 운운하면서까지 훈계하는건지 궁금하네 ㅋㅋ

[치즈볼]

넌 지금 첫 댓글이랑 비추 대강의 흐름만 보고 이따위 댓글을 싸지른 것 같은데,
일단 음료수를 우익이라 칭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라고 내가 위에서 밝혔고, 슈타게의 우익요소를 까기 위해 쓴 댓글이다 라고 했지.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사과할 필요는 없었지만 기분나빠했을 사람들한테도 일단은 사과 했지.
니 댓글에서 '과연 이게 상대방의 면전에서도 할 수 있을만한 말인가 한범 고려해보는것'이 댓글 달 때 유의점이라고 언급했는데
지금 상황은 작성자는 그럴 의도가 전혀 없이 쓴 글이 곡해되어 논쟁이 일어난 거란말이지.
그럼 작성자가 처음 글 쓸 때부터 곡해할 것 까지 전부 고려해서 써야 한다는거냐?
물론 그렇게 글 쓰면 좋지. 좋은데 그렇다고 곡해될 것을 고려하지 않고 글을 쓰면 부모선생한테 못배워처먹은 놈이 되는거냐?
글쓴이는 비하의도가 없거나 비하의 초점이 다른 곳에 맞춰져 있었어도 해석이 불쾌할 여지가 있으면 바로 못배워먹은놈행 되는거냐?

[치즈볼]

닥터페퍼를 우익음료라고 비하할 의도가 없었는데, 어느 관점에서 해석하면 그렇게 들릴 수도 있는 글을 썼다고 넌 지금 내가 닥터페퍼를 우익음료라고 비하하고있는 줄 착각하나본데, 글이나 똑바로 처 읽고와서 훈장질해라. 부모선생한테 가르침 못받은건 니쪽인듯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