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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84.***.***
귀금속함 뒤져서 팔아서 술먹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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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못 이겨 걍 집 나와
(IP보기클릭)223.62.***.***
집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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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언제터질지모르는 폭탄같은거야 독립안하면 평생 신경쓰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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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성공을 하든 뭘 하든 니가 지금 하는 취미 피규어 모으고 만화책 사는 거 절대 끝까지 이해 못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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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
(IP보기클릭)125.183.***.***
말이 쉽지...그래도 취직하기전엔 절대 못나오지.. | 17.03.03 16:48 | | |
(IP보기클릭)219.255.***.***
피규어 = 나중에 팔수있는 물건이란걸 알면 함부로 안버림. 내가 대딩때 피규어 산더미같이 모아놓은거 보고 어머니가 막 뭐라 하길래 피그마 광전사 미개봉 6만원주고 산걸 11만원에 처리한 날 가족들 동네 1인당 3만원짜리 부페데려가서 저녁사면서 내가 모으는 피규어들은 묵혔다가 제테크하는거라고 하니까 다들 그렇구나! 하면서 먹더라. | 17.03.03 18:15 | | |
(IP보기클릭)58.148.***.***
그뒤부터는 가족들이 저건 언제 파냐고 계속 물어볼껀데... 이것도 팔고 저것도 팔아서 뷔페가자고... | 17.03.03 21:03 | | |
(IP보기클릭)211.40.***.***
쉬운 말 하는게 아니라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변인데요. 쉽다거나 쉽게 하는 말은 아닐 겁니다. | 17.03.03 22:17 | | |
(IP보기클릭)125.136.***.***
저도 그선택에 대한 답변인데요..논점이 좀 다르신듯 합니다.. 여튼 그냥저냥 해결됐으니.. | 17.03.03 22:27 | | |
(IP보기클릭)223.39.***.***
이게 맞아요 저게 다 돈이고 팔수 있는 루트가 있으며 버리면 아까우니 팔아라고 팔수 있는곳 까지 가르쳐줌 제가 그러함 ㅎㅎ | 17.03.04 12:17 | | |
(IP보기클릭)121.107.***.***
(IP보기클릭)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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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못 이겨 걍 집 나와
(IP보기클릭)121.150.***.***
수미래
니가 성공을 하든 뭘 하든 니가 지금 하는 취미 피규어 모으고 만화책 사는 거 절대 끝까지 이해 못하심 | 17.03.03 16:48 | | |
(IP보기클릭)125.183.***.***
먼가 그럴거같다.. | 17.03.03 16:49 | | |
(IP보기클릭)125.178.***.***
ㅇㄱㄹㅇ 세대차이라고 할까... 근본부터달라 | 17.03.03 17:04 | | |
(IP보기클릭)115.93.***.***
부모님의 눈에는 초등학생 동생/아들이 용돈 받은걸 전부 터닝매카드 딱지와 또봇장난감 사서 모으는것과 동일하게 생각하실겁니다. 그분들에게는 이해시켜드릴수 없어요. 가치관과 문화가 다른거라서. | 17.03.03 17:08 | | |
(IP보기클릭)125.179.***.***
집 나와도 안 끝남 나중에 나간 집에 찾아와서 또 버리고 감 | 17.03.03 18:18 | | |
(IP보기클릭)121.139.***.***
주거침입죄 + 절도임 | 17.03.03 19:48 | | |
(IP보기클릭)125.179.***.***
호적상으로 아예 인연 끊은거면 모를까 경찰서 가서 아빠가 내가 모아놓은 피규어를 버렸다고 신고해봤자 경찰들이 제대로 처리해줄리가 없죠 | 17.03.03 19:51 | | |
(IP보기클릭)58.126.***.***
비추가 하나도 없네, 이게 정답 | 17.03.03 19:58 | | |
(IP보기클릭)125.190.***.***
이게 정답. 거기에 좀더 살을 붙이자면 나 없을 땐 들어오지도 못하게 현관 비번이던 열쇠던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겠지만 애초에 말로 해서 될 거면 집 나올 필요도 없었을 테죠. 독립한 후에도 뭐라 하시면 자꾸 이렇게 얼굴 붉힐 바에야 차라리 더는 안 볼 거라고 못을 밖던지 세게 나가야 합니다. 이해를 구할 수 없다면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도 확실히 인시시켜 드리세요. | 17.03.03 21:49 | | |
(IP보기클릭)221.157.***.***
가족간에 벌어진 일은 진짜 범죄나 큰사건 아니면 경찰들도 안받아줄걸요? 대체적으로 가족간에 일어난 일은 큰일이 아니면 안끼어들겁니다. | 17.03.04 01:22 | | |
(IP보기클릭)223.62.***.***
부모님이 오픈마인드가 아니라 폐쇄적인 분인 것 같네요.. 그런분은 설득하는게 쉽지 않죠 | 17.03.04 04:13 | | |
(IP보기클릭)219.255.***.***
이거 레알 ㅋㅋㅋㅋㅋ 내 피규어수집 취미 인정한줄 알았던 우리 부모님도 하시는 말씀이 너 30대 되기전에는 가장 소중한거 몇개만 남겨두고 처분하라 하심. ㅎㅎ 나중에 결혼할 나이되고 인형하고 로보트 갖고놀면 모양새가 보기안좋다하더라. 뭐 사실 어느정도는 맞는 얘기고 지금 담판지어도 소용없으니까 '어ㅎ 알았어ㅎ' 하고 말았지 | 17.03.04 08:24 | | |
(IP보기클릭)121.184.***.***
귀금속함 뒤져서 팔아서 술먹으셈
(IP보기클릭)112.149.***.***
이건 근데 진짜 이렇게라도 해볼 의미가 있다고 봄... 분명 이 짓이 좋은 건 아니겠지만, 부모님의 저 스탠드는 니가 '나에게 더 이상 간섭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확실한 어떤 행위를 보여주지 않는 한은 거의 평생 저러실 수 있으니. | 17.03.03 17:01 | | |
(IP보기클릭)223.62.***.***
근데 앵간히 깨어있는 사람아니면 저런걸로 ''아 상대가 이런 느낌이었구나' 하기보단 "낳아서 키워주고 좋은 대학 보내놨더니 그동안 쓸데없는거나 모으고 심지어 부모 보석함까지 뒤져서 팔아먹어?!" 하는 후레자식취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그런 경우를 많이 봐서 애당초 그런 일로 깨달을 사람이라면 애당초 그런 행동을 안할 가능성이 높고 글쓴이 부모님을 다 아는게 아니라서 내가 말한건 어디까지나 많은 경우에 그렇단거고 암튼 힘내라 글쓴이 | 17.03.03 17:06 | | |
(IP보기클릭)125.61.***.***
내로남불이란게 우스운게 아닌지라... 본인들 생각으로는 철 덜든 아들 철들게하려고 그런다고 생각할텐데 | 17.03.03 17:09 | | |
(IP보기클릭)223.62.***.***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부모님을 이해시켜드리기 위해 저렇게 행동한다고해서 부모님이 아! 하시면서 그래 미안하다 아들 하실것같으면 진작 대화로 풀어졌을거야. 천천히 조금씩 시간이 지나가면 해결되겠지만 일단 지금 취미생활이 하고 싶으면 다른 핑계로 독립하는게 좋을 것 같다. 거기서 부딪히면 그때서야 취미생활에 대해 이야길 꺼내보는게 좋겠지. 부모님께 양자택일의 문제로 몰아가면 둘다하진 말라고 하시진 않을거야. 그 때가 되면 이제 대화가 가능해지는거고, 그래도 안되면 조용히 나와라 집에서. 항상 훌륭하고 완벽한 부모님만 계신건 아니니까. | 17.03.03 17:16 | | |
(IP보기클릭)58.76.***.***
귀금속은 덕질이 아니잖아 똑같이 부모가 덕질하는걸 버려야지 | 17.03.03 17:17 | | |
(IP보기클릭)222.112.***.***
술먹을게 아니라 그돈가지고 어디 방하나 잡아서 연락끊고 한 몇달간 나가서 살다오던지. 이래도 별로 느끼는게 없는 부모라면 그냥 최대한 빨리 독립해서 따로사는게 답이지. | 17.03.03 17:26 | | |
(IP보기클릭)106.247.***.***
보통 어머니들 덕질 맞지않나..그럼 아버지 골프채? | 17.03.03 18:02 | | |
(IP보기클릭)110.70.***.***
이거 잘못하면 형사구속될지도 모름;; 귀금속류 절대 가볍게 생각하면 안됨 고대시대부터 재화로 인정받던 것들이고 지금도 귀금속 상들은 국가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 중임 | 17.03.03 19:50 | | |
(IP보기클릭)222.112.***.***
우리나라에서 부모자식간의 재산죄는 친족상도례라는 규정으로 강도를 한 경우 아니면 형법으론 처벌 안되요. | 17.03.03 22:17 | | |
(IP보기클릭)125.177.***.***
헐...... 이런게 베플이라고?? 컬쳐쇼크 | 17.03.04 03:59 | | |
(IP보기클릭)211.49.***.***
그냥 후레자식 소리듣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함. 대신 할거면 철저하게 미친개처럼 해야지. | 17.03.04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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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언제터질지모르는 폭탄같은거야 독립안하면 평생 신경쓰일걸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183.103.***.***
결혼해도 그런다. 근데 잔소리 대상이 마누라로 바뀜. 그럼 마누라가 박쳐서 남편 긁음 어째든 헬. | 17.03.03 16:58 | | |
(IP보기클릭)58.237.***.***
결혼하면 와이프가 버리겠지 ㅋㅋ | 17.03.03 16:58 | | |
(IP보기클릭)223.62.***.***
취존해주는 와이프랑 결혼해야지뭐... | 17.03.03 17:02 | | |
(IP보기클릭)183.103.***.***
그런 와이프과 왜 유게이랑 결혼하겠어. | 17.03.03 17:03 | | |
(IP보기클릭)14.33.***.***
유게하는 여자랑 결혼하면 되겠네 | 17.03.03 17:37 | | |
(IP보기클릭)183.103.***.***
에?? 아직도 유게에 여자가 있다고 믿는거야? (웃음) | 17.03.03 17:42 | | |
(IP보기클릭)106.247.***.***
결혼하려고 하면 결혼상대에 대해서도 저런스탠스를 취할것이다.. 내가 데려가는 여자는 어떻게든 흠집잡고 자기가 데려온 처자랑 결혼하라고 난리필거임 | 17.03.03 18:03 | | |
(IP보기클릭)210.105.***.***
결혼이란 행위 자체가 좀 아니라는 말인줄 알고 공감하려고 했더니 그 의미가 아니었네 ㅠㅠ | 17.03.03 22:32 | | |
(IP보기클릭)182.228.***.***
(IP보기클릭)119.194.***.***
(IP보기클릭)130.56.***.***
(IP보기클릭)130.56.***.***
아 맞다 위에도 썼지만 개인을 부정하는거야 그건 | 17.03.03 16:50 | | |
(IP보기클릭)130.56.***.***
이러니까 경제독립이 진정한 독립이라고 하는거지 | 17.03.03 16:50 | | |
(IP보기클릭)106.247.***.***
경제독립을 해서 심지어 아들이 먹여살리는데도 그지랄하는 부모들 많음 진짜 자식을 지 소유물취급.. 거지같은 헬조선문화인지 씹지랄맞은 유교떄문인지 모르겠는대 솔직히 부모라고 어디까지 봐줘야 되는건지 모르겠다 싶을때가 많음 | 17.03.03 17:11 | | |
(IP보기클릭)14.33.***.***
어떤 세상 모르는 놈이 경제독립을 진정한 독립이래? ㅋㅋㅋ 자식 간섭이 몸에 밴 부모한테서 진정 독립하려면 연 끊는 수밖에 없을걸. | 17.03.03 17:39 | | |
(IP보기클릭)211.49.***.***
경제 독립은 기본사항임. 그거 없인 그뒤도 없으니까. | 17.03.04 13:34 | | |
(IP보기클릭)112.163.***.***
(IP보기클릭)112.163.***.***
이번에 참으면 다음에 다시 이런일생길걸 | 17.03.03 16:50 | | |
(IP보기클릭)175.223.***.***
낳았으면 당연히 키워야지 그것도 안할거면 왜 낳았냐고 해야한다. 그걸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틀려먹은거임. 낳은 아이를 책임지는건 낳은 자의 의무임. 그걸 갚으라고 생각하는건 투자를 회수하겠다는 말 밖에 안되는데 그건 아이가 투자해 달라고 한것도 아니잖아. 성인되기 전까지 비용은 부모의 책임이고 당연한 비용임 | 17.03.03 17:13 | | |
(IP보기클릭)114.174.***.***
재밌는건 부모님이 조부모님께 효도하는걸 별로 본적이 없다는거지 ㅋㅋ 자식은 부모보고 배움 | 17.03.03 18:00 | | |
(IP보기클릭)220.117.***.***
난 엄청 봤는데 효도 해야겠네. | 17.03.03 18:14 | | |
(IP보기클릭)124.63.***.***
그래 키운걸 되값는다는 '빚을 값는 관계'로 만들어 버리기 시작하면 이미 가족이라고 말할수없는 단계가 되버린거지... 그건 단순히 돈으로 뭉친 이해관계지 가족이라 할수있을까... 그런 환경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바라는건 그냥 그걸 바라는 쪽이 사회성이 결여됫다고밖에생각할수없음. 가족이던 친구사이던 연인사이던 필요충분조건은 절대 물질적인 기브엔테이크가 아닌데말이야 | 17.03.04 05:39 | | |
(IP보기클릭)110.8.***.***
갚 | 17.03.04 19:34 | | |
(IP보기클릭)218.152.***.***
(IP보기클릭)61.82.***.***
가치관에 관해선 젊으면 반항적이어도 수용할 여지는 있는데 나이 먹으면 대부분 뇌가 업데이트 불능됨 | 17.03.03 17:03 | | |
(IP보기클릭)124.63.***.***
굳이 나이든사람만 안변하는건아니던데 ㅎㅎ | 17.03.04 05:40 | | |
(IP보기클릭)218.152.***.***
나이든 사람만 안변하는건 아닌데 나이들면 안변하려는 성질이 강해짐 | 17.03.04 15:39 | | |
(IP보기클릭)218.152.***.***
ㄹㅇ 그건 어쩔수 없다고 봐야됨 | 17.03.04 1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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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후자임 글쓴놈도 최소 20~30년 자기가 겪어본게있기때문에 이런 행동이나오는거일걸 | 17.03.04 05:43 | | |
(IP보기클릭)124.63.***.***
애초에 그런 진중한대화로 풀어나갈수잇는 사람들이면 조금만 얘기해도 조금씩의 변화는생긴다... 반대로 조금얘기햇을때 단 0.1퍼센트의 변화도없는사람들이면 진중하게얘기햇을때는 관계가 파탄날 정도가된다. 아예 이해하는 세계자체가 다르거든. 그리고 글쓴걸보면 완전 극단적으로 나갔는데, 이건 보통 평소에 조금이라도 바꼇던 사람이면 하지않을행동이지. 저정도 지경에 이르러선 부모랑 대화로 해결될 가능성은 진짜 1퍼센트도안된다. | 17.03.04 0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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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수 없는일이지 부모자식간이라도 남의 아끼는 물건을 함부로 버리면 | 17.03.03 17:01 | | |
(IP보기클릭)114.205.***.***
(IP보기클릭)59.26.***.***
(IP보기클릭)220.117.***.***
우리 부모님은 인벤없으니 그만 사라고만해. | 17.03.03 18: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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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53.***.***
아니 ㅅㅂ 내가 때로 꺼내논것도 아니고 멀쩡히 내바에 둔걸 왜 갖다 버려. 작년엔 미개봉 RG레드프레임이랑 풀도색 웨이브 레드미라쥬 동생 줄려고 싸놧는데 잠시 한눈판 새에 그걸 내다버림. 못 찾았음. | 17.03.03 17:03 | | |
(IP보기클릭)39.7.***.***
내.. 방? | 17.03.04 17:31 | | |
(IP보기클릭)218.153.***.***
ㅇㅇ | 17.03.04 17:51 | | |
(IP보기클릭)116.123.***.***
(IP보기클릭)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