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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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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폭포인데 이런식으로 날조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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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수~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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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물줄기는 자신을 자각하며 시간을 보내었다. 설탕 그 자체가 생명이 아니라 설탕의 흐름이 생명이듯, 물줄기의 자아는 흐름 그 자체였기 때문에 액체가 바닥에 쏟아지는 것은 그 물줄기 존재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 물줄기에겐 나름의 걱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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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사하라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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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의 무의식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의식의 공재는? 콜라의 폭포가 쏟아져나오는 구멍 뒤쪽에는 거대한 사막이 있었다. 과거의 어느 시점, 그 곳에서 어떤 자본가가 콜라를 부었다. 그 자본가는 지독히도 돈이 많았고 또 죽은 후에도 그 돈은 지독히 많았다. 그래서 그의 의지를 이은 사람들이 계속 그 돈을 콜라를 공터에 붇는데 사용하였다. 그 자본은 그 후 사라졌으나 그 무렵 그 사막에는 이미 방대한 량의 콜라가 호수를 이루다시피 했다. 그 콜라가 마르면서 발생한 황설탕이 절벽을 타고 흐르면서 아래로 흘러내리기 시작한 것이 폭포의 탄생이었다. 석벽을 타고 흘러내리던 작은 불줄기가 어느날인가 자신을 자각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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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수~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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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모가지를비틀어도
(해맑) | 16.09.25 2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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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폭포인데 이런식으로 날조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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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폭포?저놈들이진짜 ㅁㅊ나 먹는걸로장난치면벌받아! | 16.09.21 1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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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면 하나님이 옆에있는 대천사 머리고리 때서 달아줄수도 있어 | 16.09.21 2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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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任水本頭
집단의 무의식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의식의 공재는? 콜라의 폭포가 쏟아져나오는 구멍 뒤쪽에는 거대한 사막이 있었다. 과거의 어느 시점, 그 곳에서 어떤 자본가가 콜라를 부었다. 그 자본가는 지독히도 돈이 많았고 또 죽은 후에도 그 돈은 지독히 많았다. 그래서 그의 의지를 이은 사람들이 계속 그 돈을 콜라를 공터에 붇는데 사용하였다. 그 자본은 그 후 사라졌으나 그 무렵 그 사막에는 이미 방대한 량의 콜라가 호수를 이루다시피 했다. 그 콜라가 마르면서 발생한 황설탕이 절벽을 타고 흐르면서 아래로 흘러내리기 시작한 것이 폭포의 탄생이었다. 석벽을 타고 흘러내리던 작은 불줄기가 어느날인가 자신을 자각했던 것이다. | 16.09.22 1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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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任水本頭
오랫동안 물줄기는 자신을 자각하며 시간을 보내었다. 설탕 그 자체가 생명이 아니라 설탕의 흐름이 생명이듯, 물줄기의 자아는 흐름 그 자체였기 때문에 액체가 바닥에 쏟아지는 것은 그 물줄기 존재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 물줄기에겐 나름의 걱정이 있었다. | 16.09.22 1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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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억시니가?! | 16.09.22 1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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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쪽에 쌓여있던 콜라가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그래서, 물줄기는 자신의 힘을 시험해 보았다. 물줄기는 '원했다'. 자신의 자본을 주체 못하는 자본가들이 호수로 꾸역꾸역 모여들었다. 마치 그곳에 콜라를 뿌려야 한다는 것처럼 모여들어서 그 곳에서 자신의 자본으로 콜라를 뿌렸다. 다시 콜라가 늘어났고 물줄기는 소멸의 위험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 물줄기는 그 때까지와는 다른 '무엇'이 되었다. '소망할 수 잇는 물줄기'가 된 것이다. | 16.09.22 1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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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억콜라의 탄생이로군 | 16.09.25 1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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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사하라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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