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료계에 새 지평을 연 소년

[난오늘도먹는다고]

[이런님히!!]

♥♥♥ 할려해도 그놈의 영어♥♥♥

죽었다 다시 태어나면 영어권에서 태어나야지

[씹덕후]

글검 인터넷으로 영어를 공부하세요

[kat6]

필리핀

[줄무늬팬티]

죽었다 다시 태어날 시간에 영어를 배워라...

[홍사장이라부르쇼]

하도 노오력 해대니까 노력하지 말란 건 줄 아는 건 아니겠지?

[약냉난방차]

죽었다 태어나면 알파고가 번역 다 하고 있을거임

[ETS토익]

과제 땜시 사이언스나 fda 이런데서 논문 뒤질 때 주적은 역시 영어죠. 전공영어는 하나하나 검색해야 하는데 없는 것도 많고..

[후-디니]

알량하게 배운 영어로 잘도 저정도 지식을 읽겠네. 학원 가라 그러겠지? 800점반 900점반 이런거밖에 없는 헬조선에서 무슨..

[계피]

관련 분야 영어공부를 하면 가능한데요 충분히 물론 100% 영어권 사람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논문읽고, 작성하고하는데 시간 투자하면 충분합니다; 님이하는 토익이 영어공부의 전부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800 900점 헬조센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이런님히!!]

아니 답글도 좋은데 나를 누르고 답글 달면 리플 알림이 나에게옴다

[아를르캥]

저거 내가 알아봤는데 저거로 췌장암 진단 안된다더라. 다른 박사가 실험해봤는데 건강한사람이랑 췌장암환자군이랑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 기술은 좋은데 아직 많은 연구를 해야 될거같아.

[ILUVMINZY♡]

벨튀 ^ㅅ^ !!

[멀고어 1번지]

그럼 알량하게 말고 제대로 배우세요...

[SuplexCityBiach]

되는 사람은 되는 이유만 찾음

[Splore]

영어를 배워서 레딧을 하면 될듯

[간다무간다무]

상받으러가는거 엄청 기뻐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유이_목선_핥고싶다]

상받고 뛰어가는거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

[노리스팩커드]

저 나이에 저런 엄청난 업적을 이뤘으면 당연한 반응일 듯 ㅋㅋ

[Rad_Peter]

감격해서 뛰어가는게 정말 훈훈함ㅋㅋㅋㅋㅋ

[멸샷의 체코]

해맑아서 좋구만...

[Mind.Zero]

용기도 근기도 없는 난 무리

[가을출타]

국가가 헬조선이라 무리

[줄무늬팬티]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애초에 너는 어디서 태어났든 안 했을 거다.

[가을출타]

ㅇㅇ 난 안 할건데 다른사람이 한다 하더라도 이 나라에서 저걸 성공할 사람이 있으면 둘중 하나일거다.
1.태어날 때 부터 금수저라 권위있는 놈들이 꼰대짓을 안함
2.이미 인터넷이 필요없는 천재라 제 나름대로의 성과를 쌓아올려 이미 해당 업계에선 어느정도 알려짐

[줄무늬팬티]

해보지도 않았는데 말은 잘하는구만.

[가을출타]

너는 해봐서 말은 잘한다, 해보지도 않아놓고 포기한다 하고있음?

[줄무늬팬티]

안 해봤으니까 확정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거잖음.

[가을출타]

안 해봤다 그러므로 확정할 수 없다. 이 말인데 그럼 안 해봤지만 국내에선 불가능 하다 또한 틀린게 아니지.

[줄무늬팬티]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가 맞는 거지, 확정할 수 없는데 어떻게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음?

[문장가]

국까종자들은 진짜 ♥♥♥ 좋은시대에 태어난거같다. 마침 사회가 부패로 가득찬 시대에 태어나서 자기 능력 밖이거나 의지력으로 안되는 일을 모두 사회탓으로 돌릴 수 있잖아. 그치? 국내에서 하스스톤 ai랑 선택진화를 잘 엮어서 화제가 됐던 사례만 봐도 적어도 지금 올라온 글에서는 헬조선이니 뭐니 엮을 필요 없는데.
부당한 일이야? 헬조선!
외국에 좋은 사례가 생겼다고? 요오시 헬조선!
내 능력 밖의 일이야? 도와줘요 헬조선!
아... 그 일은 하기 싫은데... 헬조선! 아주그냥 마법의 단어지.
국까들은 누구보다 부패한 한국을 사랑하면서 왜 인정하지 않을까?

[가을출타]

그러게 국까종자도 국뽕종자도 패션 중립종자도 좋은시대에 태어났네.
스스로가 사회가 부패로 가득찬 시대에 태어났다고 인지하고 있음에도 국까라고 하면 다 해결되네. 그치?
그 반대되는 사례들이 있어도 본인의 능력부족 노력부족 의지력부족으로 일갈하면 끝이잖아?

[니네엄마]

꼭 너처럼

[에이제이]

아 (하트)하니까 너같은(하트)는 그냥 출타나 해라

[가을출타]

이미 출타해서 독립했는데 또 출타하면 탈조선하라는거냐? 고맙다.

[저승천황제]

그래 맞아
내 학자금 대출이 2000만원 넘긴것도 내 노력이 부족한 탓이고
내가 학교 알바하면서 돈도벌고 장학금 못한 것도 내 노력이 부족한 탓이고
학원, 과외, 연수 한번 못했지만 다른 사람보다 영어 못하는 것도 내 노력이 부족한탓이지
내말이 맞지?

[에이제이]

어 제발 좀

[가을출타]

크으 진심으로 탈조선을 기도해주는 착한 마음씨 잘 봤구요, 점수는 1 헤븐 드리겠습니다.

[Hal Jordan]

이정도면 환경탓도있지만 본인소질이 정말 없으신듯

[줄무늬팬티]

확실한 건 해보지도 않고 안 될 거라며 지레짐작하고, 그 탓마저 외부로 돌리는 건 한심해보인다는 거지.

[가을출타]

그렇다고 내 사연을 구구절절 적기는 좀 그렇지않냐?

[저승천황제]

ㅋㅋㅋㅋㅋㅋ
병1신 새끼 소질 말씀하시나 본데, 제가 수능봐서 상위 10%안쪽에 들어갔거든요
그러면 제 밑에 있는 90% 친구들은 정말 망할 멍1청이들인가 보내요

[Hal Jordan]

갑자기 수능점수자랑이 왜나오나 모르겠는데 전 수능3프로에 4년 학비 다합쳐도 2000안나오는곳 다녀요
대출감당 안될거 같으면 대학 잘 보고 들어가시지 왜 세상에 화풀이신지

[저승천황제]

아뇨 님 제 말 말고 중간에 있는 것도 좀 읽어주세요
이정도면 본인 소질이 없다고 디스하는 글이 중간에 있어서 나온겁니다
신세 한탄하고 있는 데 할 조던 새끼가 갑자기 ㅊ튀어나와서 본인소질 운운해서 나온거에요 잘 읽어보세요

[저승천황제]

그리고 장학금 타고 알바로 연수 가는 애들하고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걔들은 알바비 전부 저축하잖아요. 용돈 받으니까 가능한거에요
저는 한달에 90만원씩 벌면서 월세 생활비 내고 학교 다니는 사람입니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요

[연방병A]

전 학생때부터 돈이없어서 지금까지 식사는 삼각김밥 머리는 셀프로 자르고 있어요 그렇게 모으다보니 30대 초반에 대출없이 아파트 구입이 되더라구요.
님도 화이팅입니다

[方外士]

힘내시길 쩝...옛날 생각나서 내가 다 가슴 아프네...

[스어아즈나부루]

음.. 우리나라가 헬조선이고 뭘해도 힘들긴 한데 그래도 그냥 앉아서 굶어죽을건 아니잖아요. 노오오오력을 하든 탈조선을 하든.. 탈조선도 가만히 있는다고 누가 시켜주는건 아니잖음... 헬조센을 비판하더라도 무언가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탱크로리DA!]

세상에서 가장 편한 핑계중 하나지...ㅋㅋㅋ

[JOSH]

덕질 하는데 필요하다면 할 수 있을 거 임.
일어도 그렇지만 영어 하면 작품 보는 폭이 엄청 넓어져!

[가을출타]

세상에서 가장 설명하기 편한 핑계이기도 하지.
내 사연을 구구절절 적어서 A4용지 한 장 분량, 아니 3000바이트를 채웠다고 가정해보자.

자, 그걸 누가읽을까?

[꾀모]

이해함 힘내시길

[척 노리스]

링컨은 인터넷 하지말라고 햇는데?

[가재랑]

교수가 참 쩌는거같은데

[가재랑]

인생의 참스승인듯

[saika]

동감. 어떻게보면 교수도 엄청난듯.

[홰내기]

어떻게 보면이 아니라, 저런분의 도움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거죠

[고통]

그러니까 우리도 나무위키를 열심히..이건 아닌가..

[死神]

근거 부실하면 짤리는건 위키피디아고 나무위키는 근거 부실해도 안짤립니다.

[체페리]

뭐..종종 잘못된 정보가 올라와있는 경우도 있고, 그냥 참고정도로만 쓰면 좋음. 오덕정보 찾을땐 꽤 정확함.

[그걸믿었음?]

오해가 많으시네 ㅋㅋㅋ 나무위키 외부에선 엄청나게 욕먹는데

[닥털케이]

뻥튀기가 좀 심한 사례.

이거 나온지가 언제인데 지금도 췌장암은 발견되기 힘든 암이다.

싸고 정확하다던데.. 그렇지가 않은거지.

기존에 PCR 돌리고 elisa 하고 western blot 하고 그런 과정이 생략되서 그런거지..(이점은 위대하고 인정함)

결국 검출 물질은 거기서 거기..

[Hylian Netizen]

중학생 과학 지식 밖에 없는 애가 무슨 수로 저널을 찾아서 읽고 실험을 해.
중학교 레벨로는 당장 분자 구조조차 못읽는데.
천재가 아니라니 어디서 개구라를...

[♡팬시라라♡]

영어를 못한다...미안 ;;

[남자라면치킨]

이거 뒷얘기 알고있는 사람 의외로 얼마 없구나......
잭 안드라카가 발견한 것이 딱히 새로운것도 아니었고
기존 췌장암 진료기보다 딱히 싼것도 아니었고
앞뒤로 다양한 과정 덧붙이면 결국 똑같다라는걸....

[실루엣]

한국에 가져오지마 만배로 부풀려져.

[미쿠냥사랑]

소위 저널에 실리는 이공계 논문을 중학생이 이해했다는 것부터 차원이 다른건데... 저널같은 경우는 어지간하면 논문 올려주지도 않고 이름 있는 저널의 경우는 교수들도 평생 1번 못올리는 경우도 허다한데 그걸 이해하고 인터넷 독학을 했다니 ㅋㅋㅋ

[지구별의카비]

로또당첨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보세요 로또 구매처는 여러분 가까운곳 모두에게 열려있으니깐요

[dwqzaa]

1. 부정적인 사람들은 매사 부정적이라 시도조차 하지 않고 빈정대길 좋아한다.

-그 부정적은 성격은 부모, 환경으로부터 어릴 때부터 차곡차곡 쌓여 뇌 속에 고착화 된 것이다.

-도전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긍정적이고, 일단 행동한다. 하면 된다고 믿는다.

-"평론가가 되지 말라. 실천가라 되라"

2. 소년은 인터넷에 모든 정보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을 단지 유희꺼리 시간 죽이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3. 진정성의 무서움.
순수한 열정과 진정성은 때때로 어려운 일을 쉽게 하게 만든다.
순수한 열정이기 때문에, 진정으로 원하는 그것이기 때문에, 관심없는 일에 비해 하기가 수월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이다.

4. 200통의 이메일을 교수에게 보냈는데, 마지막 교수가 답장을 주었다.

-혼자 연구하는데 시설 등에 한계를 느끼고 대학교수들에게 이메일을 돌려서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대부분 긍정적인 답장을 보내지 않았고 마지막 교수가 답장을 준다.

이러한 사례들이 많다 (JTBC예능 비정상회담에서 영국대표였던 사람이 똑같은 방법으로 에베레스트에 가는 비용을 얻기 위해
수많은 은행과 대기업에 전화와 이메일을 보내 결국 후원금을 얻어냄)

순수한 열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고 있고, 긍정적인 사람들을 어쨌든 도전한다.
-부정적인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비웃으며, 어쩌다 한 명 운이 좋을 뿐이라고 빈정대고, 한국사정을 다르다! 외친다.

작년에 보았던 기사입니다. 이 소년의 이야기는.. 제게 깊은 인상을 주어서
저장해놓고 가끔씩 이 내용을 상기하는 떠올리곤 합니다.

한국은 순전히 주입식 교육에.. 어른들은 아이들은 항상 니까짓게 뭘 알아 식으로 무시하고 가르치죠 부모나 선생들이나..
그래서 여러분들도 매사 부정적인 겁니다. 사회 분위기도 답답하죠.

하지만 무조건 그런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런 노력도 도전도 하지 않는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물론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현실을 욕하며 부정하는 건 쉽고 때론 즐거운 일이기도 하죠.

어쨌든 한번 사는 생이니까,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원래 초중고 때 학교에서 알려줘야하는 건데.. 우리나라는 다들 바보를 만들죠)
그것에 제대로 추구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긍정적이고, 행동하는 실천가들이 무슨 일을 해도 합니다.

그들은 남들이 해도 안돼~란 일들을 자신의 감으로 덤벼들고
실패도 하지만, 성공도 합니다.

도전을 했기에 실패도 할 수 있고, 성공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게 아니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 성공도 실패도 안 한 사람으로 남아 - 인터넷으로 오늘도 내일도 1년-10년 변함없이
남들이 하지 못한 것을 시도하고 이뤄낸 사람들을 빈정대세요. 기분도 전환되고 삶을 위로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dwqzaa]

-그 부정적은 성격은 부모, 환경으로부터 어릴 때부터 차곡차곡 쌓여 뇌 속에 고착화 된 것이다.

>> 성격이 강할수록 바꾸기 어렵다.
>> 의지만 갖는다고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건 단지 기분, 생각, 일시적이기 쉽다.

[dwqzaa]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은..
이 단순하고 의식적 발전이 없는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아이들을.. 이 사회의 그런 어른들과 똑같이 만들기 위한 도구일 뿐이죠.

인생에 대해서, 돈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사회에 대해서, 시스템에 대해서
제대로 눈 뜨고 생각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는 연습부터 노예로 길들이기 위한 바보 겁쟁이 주입식 교육.

[그걸믿었음?]

솔직히 이나라 청소년들은 사육당한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죠

[이것도XX해보시지]

요즘 어느나라고 저런 교수는 0.1%에 나머지는 콧대만 높고 자기 말이 법인 꼰대들로 가득차있지...교수 타이틀이 아까운 교수들이 너무 많다.

[카카오]

근데 우리나라였으면 실험실을 빌려주긴 했을까?? 그리고 실험이 성공했다쳐도 교수가 공로를 다 훔쳐 갔을 것 같다..ㄱ-;

[타나르토스]

그리고 중간에 이상한게 있는데?
궁금해서 인터넷에 과학 저널을 탐독하다가 어느 가능성을 발견?
천재가 아닌 인터넷좀 하는 평범한 소년이라고요?

[흠냐뤼]

그래서 저거 어디서 살수있음??
아마존에서 파나?

[뉴베리♪]

안타깝지만 실제로 유의미한 검출효과는 없다고 판명이 났습니다.
다만 그 문제의식과 아이디어, 열정은 무시하면 안되죠. 저런 학생이 체계적인 지식까지 겸비하게 된다면 놀라운 성취를 이룰 수 있겠죠.

[뉴베리♪]

메소텔린이 췌장암을 판별하는 지표가 될 것이라는 건 잭 안드라카의 가정인데, 메소텔린이 설사 검출을 했다고 해도 그 가정이 틀렸다면 실효가 없겠죠. 자세한 건 이쪽에서…
http://www.forbes.com/sites/matthewherper/2014/01/08/why-biotech-whiz-kid-jack-andraka-is-not-on-the-forbes-30-under-30-list/#25abe5796ef2

[폭군 네로]

검색하자마자 바로 나오네요. 역시 현실은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