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대전 중국집 다복대반점

[데프테로스]

대전으로 출장갔다가 점심식사겸 들렀습니다~

가격대는 뭐 윗동네 평균 창렬한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아요

볶음밥 곱배기 입니다

저희 동네는 볶음밥에 ◆모양의 맛없는 게맛살만 엄청나게 박아서 주던데

햄이며 야채며...만족

칠리 탕수육은 음

매콤달콤하니 밥도둑이었습니다

간짜장인데 짜장이 같이 담겨 나오는 특이한 방식이였습니다만

서울,수도권이랑은 다르게 메추리 알이 아닌 삶은 계란을 통으로 주네요

배운사람...

볶음밥 비볐더니..어우 양이..........

서울 올라가던 길에 토하는 줄알았습니다 

남자 넷이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원래 까부냐]

푸짐하네요...굿

[돼지볶음]

간짜장엔 기름으로 튀긴 계란이 국민룰인데 아쉽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간짜장은 원래 계란후라이 아닌가요?

[오프레코]

여기 자주 배달 해먹는 곳이네요
맛 괜찮아요
전 간짜장이 취향이더라구요

[경리식당]

음... 볶음밥 성애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중식 볶음밥에는 햄보다는 돼지고기를 넣었으면 함

싸구려 스모크햄을 넣는 순간 분식집 볶음밥이 됨
돼지고기를 적게 넣더라도 고기를 넣고 파를 많이 넣어서
중화요리 특유의 향을 입히는게 진정한 중식 볶음밥

[아루엘리]

저희 외갓집 시골에 있는 중식집이 그런 볶음밥 했었는데 어렸을때 많이 먹었거든요. 돼지고기 듬뿍 들어간 볶음밥 그리워서 가끔 외갓집 가면 갔었는데 요새는 수요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된장찌개 김치찌개 같은 한식만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경리식당]

글게요 그런 옛날 볶음밥 스타일이 이젠 별로 없어서
먹기가 너무 힘드네요 ㅜㅜ

[(°_°)]

맞아여 고기가 들어가야 진짜 볶음밥인데 어느순간부터 점차 싼재료로 바뀜 너무화가남..

[le-morning]

여기 원래 계란후라이 튀겨서 나왔는데.. 짬뽕이랑 간짜장 다 삶은 계란 줘서 시무룩 했네요 ㅠ

[DongE™]

서울하고 별차이가 없는데요..아니 더 비싼거 같기도 하고;;

[바삭한닭둘기]

어우 탕수육이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