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하고 먹었던 일반식들 말고 특식 위주로 올려봅니다.
이건 입원기간 중 처음으로 나온 특식 떡볶이! 항상 심심한 것들만 나오다 안그래도 떡볶이 같은게 먹고 싶었는데
저녁 특식으로 떡볶이가 ?? 네! 그걸로 주세요.
특식 나온것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ㅜ.ㅜ 짜고 매운게 먹고 싶어서 그런듯요.
이건 아침으로 샌드위치 특식이 있는데 드시겠느냐? 해서 특식은 무조건 옳구나! 싶어서 네! 하고 나온 샌드위치 스프 포도쥬스.
전 싸구려 입맛이라 저 3분 야채스프 같은게 제일 맛있더군요. 어릴때 돈까스 먹으러 가도 스프만 처묵었습니다.
집에서 스프 만들어서 밥도 말아(?)먹곤 했죠.
그리고 이건 또 어느날 저녁에 나온 특식 카레. 그럭저럭...먹을만 했어요.
이것도 저녁에 나온 특식 닭칼국수? 면이 불어터질까봐 면따로 왔는데... 이미 면이 떡이 되어있더라는...특식중 최악-_-+
이건 입원할때 수요미식회 보고 아 냉면이 땡긴다.해서...
평양냉면은 먹어봤으니까 이제 비빔으로 가보자. 퇴원하자마자 비빔계에서 유명하다는 오장동 흥남집가서 혼자 한냉면 하고
지방인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병원에서 우울한 소리만 들었는데...먹는거라도 기분을 풀어야지 했는데... 사실 먹는것도 가리래서 ㅜ.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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