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밴드 오브 브라더스 & 퍼시픽 - 탄통 에디션

[오즈™]

2013년초에 샀던건데, 이미 그 전에 3~4번씩 보고 난 후 였습니다.

탄통은 그냥 종이입니다 종이 ^^

[뉴루리20160701]

저도 밴드오브브라더스는 dvd로 소장중이고 몇번을보고 티비에서 몇번을봐도 질리지않더군요

[오즈™]

특히 삶이 힘들 때 한번씩 보면 '그래도 저 상황보다 내가 낫지' 라고 자기 위안을 삼습니다 ...

[빈센트로우]

이거 공군 시점에서 다룬 시리즈 언제 나오나 기다리는 중입니다.

[오즈™]

그 소문 들은지 꽤 된거 같은데 말이죠...

[소우세이섹히]

마이티 에이트 였죰..
왕좌의 게임때문에 쭉 밀리고 있다가
2015년 부터 촬영, 2017년 방영이라는 소문만 돌고 있는..

[디제이피트]

적군 찍고 오는건 볼때마다 지립니다...

[서쿠쿠]

윈터스(순하디 순한 윈터스가 첨으로 개빡침):스피어스~~!!!이리와 다이크 대신 이지중대 지휘해라!!

[AceSaga]

윈터스 국내 성우 인격이....(누군지는 검색하면 알듯)

[In Motion]

탄통이 종이였군요.... 아쉽습니다.

[소우세이섹히]

탄통 에디션 가지고 싶었지만 제가 BOB랑 퍼시픽을 본 시점은 이미 매진되고 몇년이 지난 다음이었졈..

정발 블루레이도 안나오고 해서 얼마전에 프랑스판 합본을 싸게 팔길래 그걸로 질르고 만족중.,.

[빛의후예]

헐.. 저는 아직 집에 구급낭 에디션으로 밴드오브브라더스 dvd를 갖고 있는데 저건 저것대로 신선하네요 ㅎㅎ

[BMTONE]

퍼시픽은 없지만 밴드오브 브라더스 밀리터리 한정판은 있드아아아악!
아직도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오즈™]

어라, 오른쪽으로 왔네요 ㅎㅎㅎ ㄳㄳ

[루리웹-12823706]

망망대해에서 실항사가 노트북에 넣어왔던 BOB
1화 오류, 마지막화 누락
장장 십수개월동안 궁금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귀국하고 바로 찾아서 봄.

[김모조]

와 변비뚫는기분이었을듯ㅋㅋㅋㅋ

[후은콕]

ㅋㅋㅋㅋㅋㅋㅋㅋ앜 미쳐 ㅋㅋㅋㅋ

[秋山 優花里]

...애도..

[톱임팩트 586]

...............와.....

[히또키리]

저도 이거 있는데 ㅎㅎㅎ
완전 명작 세트죠^^

[과자는칸쵸]

탄통 에디션 보다는 초반한정으로 나온 틴케이스가 진짜 간지죠~~bob랑 퍼시픽 둘다 요걸로 소장중입니다.

[바라탁]

전 틴 케이스보다는 탄통~ ^^

[모리 란]

저도 탄통이 더 멋져보이네요

[아스키월드]

밀덕이시군요..ㅎㅎㅎ

[오픈소스세상]

소블 XXX!!! 다이크 XXXX!!!

국내산 막장 드라마 보고도 욕 안 하는데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그 놈 둘은
진짜 쌍욕이 나오더군요. -_-;;;

[알고리즘]

한때 비오비랑 퍼시픽에 완전 빠져서 몇번을 봤는지 모릅니다. ㅎㅎ
비오비보다 퍼시픽이 좀더 충격적이었는데, 항상 식민지입장에서의 일본을 보다 미군입장에서의 일본군을 봤는데 진짜 미개한.....기관총앞에서 돌격하는장면이라던가, 오키나와에서 그곳주민을 폭탄처럼 사용하는장면등.
그리고 퍼시픽주인공의 어떤 발전과정은 신기했었음. 처음엔 천식때문에 입대를 못하고 여리여리한 이미지였는데 가면갈수록 눈빛이 사람 몇 죽이는건 숨쉬는것보다 쉬은듯한 눈빛으로 바뀌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의 주인공이 일본이 항복한 이유를 듣고 얼척이 없는듯한 표현이 엄청 재밌었음 ㅋㅋㅋㅋㅋ

[후은콕]

비오비나 퍼시픽이나 그런 캐릭터의 감정을 점점 진화시킨다는 게 ,,,
매년 한번씩은 보고 있지만,,,매년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게 만드는,,,

[valken]

시골같은데 가면 아직도 진짜 탄통을 공구상자로 쓰는 분들 많더라는~

[Stigmactor]

와우 저도 꼭 구매하고 싶은 에디션이네요! 특히 퍼시픽은 쨉들의 맹목적인 이상한 충성심이 돋는 작품이죠

[신텐도]

게임시디가 저렇게 많은걸 보니 초 대작인가 보내요

[주신1]

bob는 보고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또보고 싶은데 퍼시픽은 너무 처절하고 끔찍해서 두번보고 봉인헀습니다....

[환타맛 오렌지]

어우..탄통 생각만해도..발칸 탄약통 너무 무거웠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잘봤습니다. 저도 저 시리즈는 감명깊게 봤네요.

[노력의천재]

BOB의 경우 전쟁에서의 참혹한 인간성파괴 보다는 영웅적인 모습이 좀더 엿보이죠. 이지중대의 전략전술 이라던가..그에 반해 퍼시픽 시리즈는 PTSD 라던가 전쟁으로 인해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지고 인간성이 파괴되는지를 보여줍니다(미군이나 일본군이나). 그리고 이로인해 전쟁의 참혹한 모습을 보게되죠. 1편이었나요? 살아남은 일본군을 총으로 이리저리 쏴대며 미군들이 조롱할 때 한 미군 병사가 권총으로 해당 일본군을 사살하던 장면이 있었는데, 그 눈동자와 분위기가..뭐랄까 묘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후반부에 해당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미군병사가 목숨이 붙어있는 일본군의 치아를 대검으로 쑤셔서 빼는장면을 보면서 전쟁속에서는 우리가 상식으로 생각하는 인간적인 도덕성, 윤리라는게 사라져버리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동안 전쟁영화들을 살펴보면 미군의 영웅적인 모습등이 많이 등장했었고, 이를 보며 뭔가 멋지다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퍼시픽을 보고난 후로는 생각이 많이 바뀌더군요...쩝. 인간 역사속에 숱한 전쟁이 있었고 이들 가운데 얼마나 대의명분을 가지고 인간이 가지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진심으로 숭고하게 싸웠는지 궁금해지더군요. 그리고 그 역사속 전쟁에 참여했던 여러 나라의 젊은이들은 대체 뭘 잘못했길래 그렇게 피흘리며 고통속에 서로를 증오하며 죽어갔는지..

퍼시픽은 정말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안보신분이 있다면 꼭 보세요!!! 그나저나.. 탄통케이스 부럽습니다..ㅠㅠ 멋지네요.

[DCat1]

퍼시픽은 전쟁내에서 인간 본성을 보여주니 불편해하면서 봤죠.

[肉덕후]

밴드오브브라더스를 본뒤의 소감: 우왕 나도 전쟁나면 저렇게 용감하게 싸우고싶당!!!!
퍼시픽을 본뒤의 소감: ㄷㄷㄷㄷㄷㄷ 제발 전쟁나지마라 ㅅㅂ ㄷㄷㄷㄷㄷㄷㄷ 제발 나 살아생전엔 전쟁나지마라 러브앤피쓰 ㅅㅂ ㄷㄷㄷㄷㄷㄷㄷ

[드래곤불]

철제가 아니라 좀 쌈마이같고 별로네요

[肉덕후]

아직도 퍼시픽에서본 뚜껑열어놓은 김치왕뚜껑에 돌던지는 장면이랑 다스께떼 구레 카미사마 라고 외치던 일본군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내요

[윤씨]

전 비올때 샤워하다 비그치는 장면..

[肉덕후]

그러고보니 그때 온몸에 비눗칠했던 부사관은 나중엔 결국 질질짜기까지했지요 1차대전까지 참전한 역전의 백전노장 베태랑이... 더군다나 그광경을 본 병사들은 "우내 ㅂㅅ ㅉㅉㅉ" 이런반응보다는 오죽하면 저인간마저 울까 라며 심각해지는 분위기였죠

[톱임팩트 586]

복숭아 통조림....

[타브]

퍼시픽 과달카날 전투 마치고 배에 승선해서 처음으로 커피 마셔보는 신이 기억남.

[KeiH]

전 예전에 나왔던 밀리터리 파우치 한정판 dvd 갖고 있는데, 이거 당시에는 프리미엄도 엄청 붙고 장난아니었죠.

근데 그러면 뭐해.. dvd 라는 매체가 쓰레기가 된 지금 걍 구석에 처박혀 썩어가고 있네요;;;

[명탐정코낭]

예비군 가면 맨날 저거 틀어줘서 어우 지겹 ;;

[윤씨]

전 둘다보면서 느낀건데 저때 미군 보급품이 현재우리군인 보급보다 잘나오는거 같아서 충격이엇음...

[KOR RAITO]

명작오브씹명작

[이사무™]

전 이거 새걸로 사고 싶었는데 구할수가 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