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분께
글을 길게 쓰면 글이 똥망이여도 오른쪽에 보내는 경향이 있는데, 오른쪽 가기를 반대합니다.
우앙 겁나게 오랜만에 글을 적네요 ㅠㅠ
이 파란색 배경의 푸른내음(?)의 게시판! 정말 얼마만인지 모릅니다 ㅠㅠ
적겠다 적겠다 하다가 격무에 치밀려서 도저히 여유도 없었네요 ㅠㅠ
일본에서 알바도 해봤고, 일도 해봤지만 잔업이나 업무피로도에 이렇게 지친적이 없었는데, 한국의 업무가 빡시긴 한가봐용..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대우 루컴즈의 탈을 쓰고 발매한, TCL 제조 TV 대우루컴즈 하만카돈 TV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유사제품으로 코스트코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TCL의 55C2US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하만카돈 인증 스피커 대응도 동일)
55C2US에 그냥 루컴즈 브랜드만 달아놓은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만, 실제 두제품을 뜯어서 비교해보지 않았고,
대우루컴즈측에서는 "동일한 모델로 보이나 다른 생산라인으로 제조된 제품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으니, 뭐 진실은 알수 없겠네용 ㅠㅠ
대우루컴즈는 대우그룹의 모니터사업부에서 분리된 회사로,
현재는 컴퓨터는 물론, 에어컨, TV까지 만들고 있는 회사입니다. (물론 싹다 중국 OEM..)
다른 중소기업과 다르게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고객응대도 상당히 좋고, AS망도 잘 갖춰져 있는 회사입니다.
고객센터의 고객응대의 경우는 왠만한 대기업보다 좋았고, AS망은 지역별 유명 컴퓨터 수리업체등에게 맡겨서 수리대응도 꽤 괜찮은 편이더군요.
지난 제 방의 TV도 대우루컴즈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싼맛으로 구입했다고 해도 화면과 음질에 점점 욕심을 갖게 되더군요.
4월부터 다시 일본에 돌아가는데, 굳이 얼마 안남긴 지금 살 필요 있을까 고민하다가,
"가끔 한국에 왔을때도 안정적인 TV 화면과 음질을 즐길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가자"란 결론에 도달, 새로운 TV를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입하기전 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ㅇIPS TV는 제외
제가 한국 대기업중 상당히 싫어하는 기업이 많다는건, 루리웹에서 오래 활동하신 분들이시면 다들 아실것입니다.
그중 예외적으로 좋아하는 기업으로 돌아선것이 바로 금성사(LG)인데요.
도덕적인면, 제품사후관리에 물론 문제가 있는 기업이지만, 삼성과 비교해선 적은(?)편이고,
저희 집안에선 희안하게 금성사 제품 구입하고 속썩는일이 정말 손에 꼽았을 정도로 금성사의 제품과 궁합이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삼성서비스센터는TV, 핸드폰, 비디오 데크, 노트북, 헤드셋, 세탁기, 냉장고등 정말 뺀질나게 이용했는데,
금성서비스센터는 리모콘 구입으로 간것 외에는 가본 기억도 없네요 ;;
따라서 가급적 징크스가 없는 금성사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OLED까지 구입하는건 너무 오바같고..
IPS는 게임하기엔 좋으나, 너무 화면이 쨍해서 영화보기엔 부적합 하더군요.. ㅠㅠ
일단 IPS는 제 취향, 사용용도와 맞지 않아 아예 구매선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ㅇ49~55인치로
일본에 살때는 방에 60인치도 놔본적 있지만, 방구조를 생각하면 좀 어려울것 같으니, 55인치가 최대인치로
원래 구입하려고 했던 TV는 위 TCL의 55C2US였습니다.
지금 중국산 가전제품의 백도어등을 생각하면, TCL도 TV여도 혹시 뭐 백도어같은거 달아놓지 않았을까 걱정되는 면도 있었는데...
TV 구입하고 사운드바를 따로 구입하면 너무 번거롭고 거추장스러워서 가급적 처음부터 좋은 스피커를 내장한 TV를 구입하고 싶었거든요.
하만카돈 TV를 치니 마침 저게 나와서 그래 이거다! 하고 코스트코에 가서 실물도 확인해봤는데..
미리 자로 재어본, 제 방의 크기와 도저히 55인치는 맞지않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ㅠㅠ
결국 49~50인치 TV로 구입하기로 노선을 바꾸도록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대우루컴즈 공식홈페이지를 보다가 하만카돈 문구를 발견
"엥? 얘들이 무슨 하만카돈이야?"하다가 당시로는 나온지 한달밖에 안된 대우 하만카돈 TV를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TV제조사를 찾아보니, 55C2US와 같은 TCL이라 하고, 중요한 인치는... 딱 49, 55인치!
이거 말고는 없다!! 해서 바로 49인치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본 총 6대의 제품은 모두 화면 양옆에 검은 반점이 보였으나,
양품을 받은분의 사용기도 있으니, 모든 대우루컴즈 하만카돈 49인치의 제품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것이 아님을 알려둡니다.
그렇게 구입을 하였는데...
30분정도 화면을 보면서 "만족스럽다능... 하악하악...." 히죽히죽 웃으며 만족하다가... 화면 양옆으로 뭔가 검은 물체가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얼룩인줄 알고 딱아보았으나, 아예 패널내부에서 일어난 문제더군요 ;;
이건 도저히 방법이 없겠다 해서 구매 다음날 바로 대우루컴즈의 AS를 불렀습니다.
대우루컴즈 기사님왈로는,
"하만카돈 49인치 제품은 이런 제품이 많아서 본사에서도 손 놓고 있다"
"바꿔도 똑같을 가능성이 높지만 원하시다면 한번 새제품으로 교환해드리겠다" 해서 새제품 교환 요청을 하였습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925753
(구글 홈페이지를 비춘 부분에 화면 양옆을 확인하면 같은 반점 모양을 확인할수 있음)
후에, 여러 리뷰 사이트들을 찾아보았는데, 대우루컴즈 하만카돈 TV중 49인치 모든 리뷰는 화면 양옆에 반점이 있는 증상이 희미하게 보이더군요.
유튜브에 어느 개인이 올린 49인치 동작영상을 봐도 화면 양옆에 반점이 보였고,
유일하게 하만카돈 49인치만 매장판매 하고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진열된 제품을 봐도 똑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거 아예 49인치 생산라인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는데...
다시 교환용으로 온 새제품은 아예 패널에 기스가 난 제품이 오고 ㅡㅡ 화면 양옆 반점이 더 심한 제품이 와서 교환품으로 온 제품은 돌려보냈습니다 ㅠㅠ
어떻게든 49인치로 쓰고 싶어서, 완제품이 아닌 부품은 혹시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해서, 대우루컴즈 쪽에 제품교환이 아닌, 패널교환을 원한다고 요청하였으나,
따로 패널재고만 아직 구비를 안해둔건지, 패널 교체는 어려울것 같다고 하여 결국엔 판매처에 반품요청을 하여 반품하게 되었네요 ㅠㅠ
결국 49인치 라인중 제품 품질, AS가 보장되어 있는 선택지는 삼성밖에 없었고,
게시판에 "삼성을 구입하지 않겠다"란 발언까지 했던것 같은데..
자신과의 다짐을 저버리고 삼성 TV를 구입하는 치욕감과 굴욕감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ㅠㅠ
(이걸 생각하면 지금도 이불킥을..)
그렇게 구입한 TV가 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삼성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건 둘째치고, 삼성과의 궁합이 죽도록 안 맞는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는데...
새로온 삼성 TV가 옛 노래 남행열차에 심취해 있는지, UHD 해상도에서 깜빡 깜빡 증상 제품에 당첨되었습니다! ㄷㄷ;;;
(이 삼성 TV 구입, 환불기는 나중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
결국 남은 선택지는 55인치 밖에 남지 않고...
TCL과 대우루컴즈 하만카돈 제품을 두고 고민하게 되는데, 제조사는 똑같이 TCL이나,
AS망은 TCL 55C2US를 수입하는 유니테크사보다, 대우루컴즈쪽이 더 튼튼할것 같으니 대우루컴즈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동빈이의 하이마트를 통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L포인트 적립등 정말 온갖 할인 다 먹혀서 60만원 초반대에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그때 롯데 욕했던게 미안해질 정도로 정말 많이 할인받음 ㅠ)
55인치를 소개하기 앞서, 반품하기 전에 분해해본 49인치 대우 하만카돈 TV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뒷면 뒷면
모델명, 제품번호, 대표전화번호
제품 라벨입니다.
잘 안보이지만, 뒷면에도 TCL 생산품이라고 떡하니 써있네요
제품분해사진입니다.
TCL의 제품은 제품분해가 어렵거나, 나사가 햇갈리지 않고 분해는 나사를 푸르는건만으로 간단히 분해할수 있었습니다.
메인기판입니당
역시나 사용되는 삼성 반도체...
깜빵 재용이 "어떤걸 사도 우리 회사에 돈 들어오는데..." 하고 비웃는것 같다능 ㅠ
버튼부등
패널 모델명등
전원부입니다.
중요한 스피커부입니다.
모델명을 쳐봐도 아무것도 안나와서 뭐 어디 회사에서 만든건지 모르겠는데, 소리는 꽤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이게 마감이 잘된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좀 어정쩡한 느낌이...
커버
49A7000을 쳐보니 무슨 러시아의 AVA사의 TV가 나오던데, 다른 회사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부품인듯 합니다.
연결부
HDMI 단자 3개, TV 안테나 접속 1개, 아날로그 AV 단자 1개, USB, 광디지털단자, LAN 단자등 있을건 다 있습니다.
전 왠만해선 영화를 다운받아 보지 않으니, USB 단자는 필요없고,
필요한건 HDMI단자와 TV 안테나, 아날로그 단자 정도네요.
TV 스탠드 조립이 상당히 빡쎗네요 ;;
리뷰에도 "스탠드 나사가 너무 뻑뻑해요! 전동 드라이버가 없으면 조립이 힘들겠어요!" 써있길래,
"뭐 TV 스탠드 나사가 그렇게 뻑뻑하다고.." 했는데, 정말 뻑뻑하더군요 ㅠㅠ
남자들이 자주하는 손가락 유산소 운동으로 힘은 많이 단련된 편이였다고 생각했는데, 스탠드 조립이 정말 너무 힘들었던 ㄷㄷ ;;
리모콘
리모콘입니다.
49인치때는 반응이 꽤 괜찮았는데, 55인치로 바꾸고 반응이 최악이더군요 ;;
다른 리모콘 교체도 해보았으나 호전이 되지 않고, 제 55인치의 리모콘 수신부가 불안정한건지,
아니면 55인치 자체가 리모콘 수신이 둔감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
또 본체교환이나 수리로 가긴 귀찮아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
호환되는 소니 통합 리모콘을 쓰니 뭐 그렇게 나쁘지도 않더군요.
TV 메뉴입니다.
메뉴는 뭐 딱 필요한것만 모여있는데, 반응과 편의성은 괜찮은 수준이네요.
ㅇ인터넷
무선인터넷, 유선인터넷 연결이 가능합니다.
중국산 제품이 가격대비 품질이 괜찮아도, 내 개인정보 다 빼갈까 무서워서 인터넷은 연결 안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컴즈를 통해서 나왔으니 백도어 가능성은 없겠지만..)
ㅇ유튜브, 넷플릭스
유튜브, 넷플릭스가 TV내에 자체 내장 되어있는데요.
희안하게 자체 내장 어플에선 화면과 음향 조절이 안됩니다. (다 표준으로 고정되는듯)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뭔 제약을 건게 아닌가 싶은데, 제게 맞는 설정도 못하는게 상당히 짜증나더군요.
결국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PS4 프로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로 촬영된 블루레이 재생 영상입니다.
영상은 제가 TV 오픈할때마다 뺀질나게 틀어대는 퍼퓸의 부자연스러운 걸
재생하고 상당히 깜짝 놀란게, 도저히 저가형 중국제품이란 생각이 들수 없을 정도로 색감, 명암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이였습니다! ㅇ_ㅇ;;
TCL이 전세계 TV시장중 3위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1~2위의 자리도 노리고 있다는데
정말 한국의 두기업이 바짝 긴장해야 될 정도로, 만족스러운 품질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60만원 초반에 구입했다고 했는데, 거의 150~200만원 TV의 만족감을 주더군요 ㄷㄷ;;
일본에서 블루레이로 녹화해온 JPOP을 주로 듣는데, 소리도, 화면도 상당히 만족스럽더군요.
필름으로 촬영된 퀸의 몬트리올 공연 블루레이입니다.
(일본어 자막 표시해서 또 이상한 꼬투리 잡는 분들 계시겠지만, 한국은 불법복제 선진국이여서인지 한글자막이 수록된 블루레이는 발매하지 않음)
IPS TV로 필름 소스의 영상을 보면, 색감이 이상하게 보이고 필름 질감(그레인)이 영상과 조화되는것이 아닌,
보기 싫어지게 그레인이 부각 되는게 상당히 불만이였는데.. 이 TV는 CSOT사의 VA패널을 사용해서인지 IPS와 같은 단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PS4로 재생하는 넷플릭스도 굿 ㅋ
한국이 불법복제선진국이긴 하나, 정상적인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가 그나마 안착하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게임의 경우는 불법복제가 이제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한국 게임시장은 정말 깨끗해지고 있고요)
넷플릭스의 현지화 정책으로 한국의 방송사, 음반제작사도 다 손놓아버린 한국어 더빙도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있으니..
결론은 외국 자본 화이팅!
아날로그 소스도 뭐 나쁘지 않게 보여줍니다.
아날로그 주파수가 다른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약간 이상한 선같은게 보이는게 아쉽네요.
컨포넌트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컨포넌트가 빠진점도 아쉽습니다 ㅠㅠ
또 일본영상만 열라 틀었다고 욕 먹을까봐 살짝 끼어두는 볼빨간 사춘기
한국음악은 옛날 대학가요나 볼빨이랑 장기하말고는 전혀 안 듣네용
자기가 직접 작사, 작곡하거나, 딴 사람 노래 받아 불러도 자기가 직접 노래 부르는 실력도 없는 애들껀 듣고 싶지 않아성
(희대의 천재작가 이업병님의 만화중에서)
이전에 갤럭시S9+ 오픈기에 한국대중음악의 대세인 댄스음악을 깠다가 게시글 삭제처분 당하는 참사가 있었는데 ㅠㅠ
댄스음악 자체도 하나의 표현 예술이라고 생각하나,
전인권 선생님이 제가 보는 한국대중음악의 대세의 "한국댄스음악"의 이미지를 그대로 말씀해주셔서 이 영상을 인용하여 제 의견을 대변하고자 합니다.
게임게임
보통 HDR을 켜면 눈이 뿌셔질것 같이 눈 부신 영상이 제 체질과 안맞아서 끄고 사용하고 있는데, 이 TV로는 HDR기능을 켜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피커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다 보니까 음악 영상을 주로 찍었네요 ㅎㅎ;;
음향도 좋은 덕분에 잠자기전에 음악 영상을 주로 시청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음악 죽이니 한번 들어보시길
대우루컴즈 TV와 금성사(LG)의 55UH9300과 비교해봤습니다.
역시 비싼돈 들인 금성쪽이 아무래도 소리가 더 좋긴 한데..
자동으로 "싸게 구입한 제품이니까" 라고 자신을 최면을 걸어서 만족스럽게 들려지더군요 ㅎㅎ;;
총평입니다.
단점
ㅇ저는 신경 안쓰지만, 기동시간이 꽤 걸리는편(빠른 기동 설정이 있으나, 기기에 부담을 줄것 같아 안씀)
ㅇ내장 유튜브, 넷플릭스는 화면, 음향 조절이 안되고,
화질과 음질이 다른 기기로 재생하는것보다 품질이 많이 떨어짐
ㅇ마감이 아쉬움
(루컴즈 표기가 써있는 전면부 플라스틱 패널접착이 좀 들떠있는 모습)
ㅇ음향은 뛰어난 편이나, 저음이 조금 딸림
ㅇ시야각의 아쉬움
장점
ㅇ이 가격대에 구입했다고 믿을수 없을만큼의 화질과 음질
ㅇOLED에 비교하지 못하지만, 삼성과 비교하면 월등히 뛰어난 색감과 명암
소니, 금성(LG)의 몇백만원의 제품을 구입해도 "돈이 좋구나" "돈값 하는구나" 이상의 감동은 없었습니다.
이번 제품도 중국제품이니 딱 돈값만 하겠지란 심정으로 구입했으나, "돈값 이상의 만족을 주는 제품"은 생전 처음 경험해보았네요.
4월에 일본에 가면 400만원대의 소니 OLED를 구입하기 위해 총알 만땅으로 충전해뒀으나,
그냥 싼맛에 TCL을 구입할까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사운드바같이 거추장한건 싫고, 딱 화면, 음질에 적은 투자로 만족스러운 품질을 얻고 싶다면 대우 루컴즈 하만카돈 라인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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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차치하고 아이디가 너무 인상적이라서 이전 글 보기 눌러보았는데..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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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넷플 애니는 패러다이스의 경찰들입니다. 패밀리 가이로 유명한 감독이 만든작품이죠. ㅎㅎ 4월인가에 시즌2도 공개예정이라는데, 화장실 개그같은 더러운 개그를 좋아하시면 한번 보셔도 나쁘지 않을듯 ㅋㅋ;; | 19.02.20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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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패밀리가이 좋아하는데 꼭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ㅎㅎ | 19.02.20 1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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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답변 달아드렸는데 결국 어떤제품을 구입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그런데 직하형 에지형을 실물을 보고 바로 아실수 있나요? ㄷㄷ 전 그것까진 모르겠던데.. 말씀해주신 패널과 메인보드 os의 차이를 생각하면 단순히 외관상으로 비슷한 제품일꺼란 제 추측은 제 무식함이 탄로나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ㅜㅜ | 19.02.20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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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형은 TV를 슬림하게 만들기 위한 결과물이라 디자인을 보면 대강은 보입니다. 루컴즈는 디자인상으로는 삼성의 MU6300하고 유사해서 뒷판이 비슷한 직하방식을 쓴걸로 볼 수 있죠. 그리고 심야에 볼때 빛샘 테스트로도 에지형은 블루밍의 정도가 직하형보다 대체로 심해서 그걸로도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실제로 써보든가 루컴즈쪽에 문의해야지 알기 때문에 '같네요' 같은 표현을 쓴겁니다. 사지 않았거든요 결국. | 19.02.20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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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에서도 금성이라 하신것 같은데, 여기서 "금성사" 하면 다들 다구리쳐대요 ㄷㄷ;; 헬지처럼 기업비하뜻으로 하는것도 아닌데 다들 왤케 심각하던지.. 여튼 좋게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49인치 구입기에서 양품걸리신것에도 정말 다행이다고 안도하였고요 ㅜㅜ 말씀주신대로 한국의 2대기업 제품과 비교하면 이만한 가성비의 제품은 없는것 같아요. 제 다음 타겟도 역시 oled입니다 ㅎㅎ;; 다만 일본에서 돌아가 구입할 예정이기때문에 소니껄 살지 금성껄살지 많이 망설여지네요 ;; | 19.02.20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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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차치하고 아이디가 너무 인상적이라서 이전 글 보기 눌러보았는데..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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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 과거세탁한다고 새 계정을 파거나 닉네임 변경한것도 아닌데 왜케 과거글을 가지고 뒷북치고 장구치는 사람이 많을까 모르겠네요. 과거의 제 자신과 제 글을 부정하지 않고, 지금도 그때와 생각방식은 크게 바뀌지 않았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19.02.20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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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전혀 안봐서 순간 뭐징? 했다능 ㅋㅋ;; | 19.02.22 22:2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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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2O(OH)4
과찬입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하면 혼자 노는것 같고, 다른 커뮤니티는 영 성미가 안맞아 루리웹과 한개의 카페에서만 활동 하고 있으니 업무가 바뻐질때 외에는 떠나지 않고 짬짬히 올릴 예정입니다. ㅎㅎ 4월에 일본에 돌아가기전에 삼성 깜빡임 반품건, 금성 oled tv 극찬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에 꼭 한번 다뤄보고 싶었던 한국 민주화에 관한 영화 블루레이 타이틀 몇편도 오픈예정이고요. | 19.02.22 22: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