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본다는 것은 역시 영화의 재미를 반 이상 깎아 먹는 군요^^;;
식스센스, 유주얼 서스펙트랑 함께 반전 영화 하면 항상 순위 상위권에 드는 프라이멀 피어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이 영화를 드디어 넷플릭스 에서 맘 잡고 보게 되었는데 결말을 알고 보니 집중도 나 재미가 확 반감 되네요.
스포일러에 대한 개념도 잘 안 잡혀 있던 90년대 국내 영화 프로그램 에서 나올때 결말 까지 알아버린 뒤라 흥미가 떨어져서 보는 걸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결말은 알고 있는 내용 이였지만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는 정말 명불허전 이네요. 이게 데뷔작 이라니 ㅎㄷㄷ
젊은 시절의 에드워드 노튼의 선하고 고운 이미지 에서 어찌 그런 연기가...
에드워드 노튼은 정말 이런 역이 잘 어울리는데 요즘엔 이런 배역을 잘 안하는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오래전 영화라 보다보면 요즘 기준으로 구성이 좀 허술해 보이긴 하지만 에드워드 노튼 연기 하나 보는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찾아서 보세요. (넷플릭스 에서도 아직 서비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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