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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신세한탐겸 인생상담(길어요.. 죄송합니다..)(고민게로가라해서 왔어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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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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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볼거면 왜 대학을 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마음이 진짜 공부가 하고싶은건지, 아무생각 없는건지, 열등감에 가고싶은건지, 그냥 대학생활 즐기고 싶은건지 마음이 어떤건지 확실하게 생각하세요. 최소한 후의 3개면 안가는게 나음. 학부시절 35에 들어왔던 후배 삼촌이 어떻게 생할했고 지금 뭐하고 사는지 생각하면 절대 비추지만.
18.11.07 08:22

(IP보기클릭)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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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35살이에요. 늦고 자시고 그나이에 대학나와서 뭐할려고요. 35살에 잡일 몇개 해봤다고 인생 힘들다 이런 소리할정도면 내가 보기엔 님은 힘들걸 몰라요. 정작 제일 힘든건 어머님입니다. 우리 집도 개박살 났고 거지같이 살았다만 차이가 뭐냐면 저는 글쓴분 같은 어머님이 없어서 직접 다 해결하면서 살았습니다. 루리웹 참 ...
18.11.07 08:32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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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 사회부적응자 다 모였나 35삼촌들 상태가 다 왜이럼
18.11.07 03:29

(IP보기클릭)2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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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을 보든' ????????????? 공부를 잘 하시는 것도 아닌데 엄청나게 어려운 것을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선택지에 염두를 두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18.11.07 08:48

(IP보기클릭)11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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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당장 어떻게 하면 반찬 더 맛있게 만들까 어떻게 하면 손님들 더 많이 오게 할 수 있을까? 새로운 반찬메뉴라도 개발에서 생활의 달인이라도 나가서 대박이라도 쳐볼까 라는 고민을 하겠습니다. 어머니가게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일이라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그 다음에 진짜로 가게가 잘 되고 먹고 사는게 걱정없어지고 여유가 생기면 그때 대학을 가세요.
18.11.07 16:47

(IP보기클릭)1.236.***.***

글을 읽다보니 집과 상가를 님 앞으로 해 놓으셨다는 부분이 눈에 띄네요 추후에 편의점이든 식당이든 가게를 해주시는 부분까지. 이렇게 될 경우 나중에 어머니 사후 누나 2명과 재산 상속 문제로 싸우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류분 청구 소송으로 자신의 재산권을 찾으려고 할거 같기 때문에 대비를 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18.11.07 01:39

(IP보기클릭)118.91.***.***

여러 굴곡이 계신거 같지만 그래도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거 같네요. 글에서 보여지는 상황에서는 충분히 대학에 진학하실수 있을거 같고 쓸데없는 일이라고 여겨지진 않아요. 그만큼 절실해 보이는거죠. 대학을 마치지 못한 미련이 있으신거 같은데 지금처럼 시간을 잘 관리 하셔서 진학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나이들어서 대학다니시는분들 봤는데 바쁘신 와중에서도 성적관리 잘하는 경우를 봤어요. 하기나름인듯 합니다.
18.11.07 01:42

(IP보기클릭)3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97570323
맞음 진짜 공부하고 싶은게 있어서라면 말리진않겠지만 지금 대학에 돈 쓰는거 비추합니다.차라리 기술이나 배우시는게 나을지도요 아니면 어머니 가게 물려받아 누나들과 같이 운영하시던지요 | 18.11.07 08:57 | |

(IP보기클릭)221.146.***.***

대학을 나오고 싶은건가요? 하고 싶은 전공이 있는건가요? 예를 들면 특정 대학교 학과 나와야지 주는 자격증 같은게 필요하다면 다니셔도 무방할거 같습니다만. 소위 돈도 안되는 문과 같은데 들어가실거면 가지 않으시는게 시간낭비 돈낭비 안합니다. 혹은 그냥 학문을 연구하고 싶어 가신다면 그것또한 말리고 싶은게... 지금 대학은 학문을 연구한다기 보단 거의 취업을 위한 관문같은게 되었는데 이제는 취업도 제대로 못시켜 주거든요. 물론 소수의 상위권대학은 제외하구요. 왜 대학을 가고 싶은건가요?
18.11.07 01:50

(IP보기클릭)211.36.***.***

십년 늦은것도 아니고 십오면 늦었어요 가족의 삶 말고 개인의 삶은 지금껏 생각 1도안했나요
18.11.07 02:04

(IP보기클릭)183.98.***.***

저도 집안 문제로 학교 중퇴하고 34세에 재입학해서 마지막 학기 남겨놓고 있지만, 경제활동을 하면서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졸업장 따는 것 그 이상이나 이하의 의미가 없습니다. 10살 어린 동생들이랑 꿈에 그리던 캠퍼스 생활 같은 건 생각 안 하실테지만 같이 경쟁하면서 학점 챙기는 건 정말 쉽지 않아요. 그런데 만약 지금부터 다시 처음부터 공부해서 대학을 간다고 하면 최소 5년간은 지금 하시는 일 어머님이 독박 쓰시고... 돈도 한두푼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만 고려하시면 될 거 같네요. 시기를 놓친 만학도는 경제력 + 가정의 안정 없으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18.11.07 02:19

(IP보기클릭)183.98.***.***

DUKE NUKEM
참고로 저 어릴 때 백발 어르신이 재입학해서 몇학기 다니신 적 있습니다. 젊었을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대학을 더 못다니고 생활하다가 결혼하고 자식낳고 은퇴해서 못 다한 학업 마치려고 오신 거죠. 이런 경우가 아니면 힘 듭니다. | 18.11.07 02:24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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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 사회부적응자 다 모였나 35삼촌들 상태가 다 왜이럼
18.11.07 03:29

(IP보기클릭)58.78.***.***

서울대 나와서 백수 되느냐, 고졸로 떳떳하게 돈 잘 벌어서 잘 사느냐 둘 중 하나만 택하세요
18.11.07 06:25

(IP보기클릭)112.220.***.***

대학이 목표가 되면 안 돼요. 목표가 따로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면 가는 거고 아니면 안 가는 거죠. 본인 사업을 하든 공무원을 준비하든 대학은 필요 없을 것 같네요. 특히 공무원 준비하실 거면 대학 다닐 시간에 빨리 붙어서 호봉 챙기는 게 백 번 나아요.
18.11.07 06:29

(IP보기클릭)223.38.***.***

솔직히 문이과 통합적으로 대학나와서 잘되야 공기업, 공무원이고 2티어가 데기업 나머지는 중소,자퇴입니다 걍 4년 등록금이랑 시간 버렸다 생각하고 즐기실거면 모르겠지만 뭔가를 얻으신다 생각하시면 솔직히 기대미만이실 겁니다 특히나 나이도 많으신데 막말로 지방 똥통대 들어가시면 거기 조교나 과대가 굉장히 무례한 행동을 해도 사과한마디 못들으실 겁니다
18.11.07 07:47

(IP보기클릭)1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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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볼거면 왜 대학을 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마음이 진짜 공부가 하고싶은건지, 아무생각 없는건지, 열등감에 가고싶은건지, 그냥 대학생활 즐기고 싶은건지 마음이 어떤건지 확실하게 생각하세요. 최소한 후의 3개면 안가는게 나음. 학부시절 35에 들어왔던 후배 삼촌이 어떻게 생할했고 지금 뭐하고 사는지 생각하면 절대 비추지만.
18.11.07 08:22

(IP보기클릭)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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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35살이에요. 늦고 자시고 그나이에 대학나와서 뭐할려고요. 35살에 잡일 몇개 해봤다고 인생 힘들다 이런 소리할정도면 내가 보기엔 님은 힘들걸 몰라요. 정작 제일 힘든건 어머님입니다. 우리 집도 개박살 났고 거지같이 살았다만 차이가 뭐냐면 저는 글쓴분 같은 어머님이 없어서 직접 다 해결하면서 살았습니다. 루리웹 참 ...
18.11.07 08:32

(IP보기클릭)2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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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을 보든' ????????????? 공부를 잘 하시는 것도 아닌데 엄청나게 어려운 것을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선택지에 염두를 두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18.11.07 08:48

(IP보기클릭)211.104.***.***

그냥 돈 많아서 대학교가서 돈많은 아저씨 기분 내면서 20대 여자들 만나볼려고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취업이나 학업에 관심이 없다면 궃이 대학이란게 필요할까요? 개인적으로 지금 하시는 가게에 대한 전문성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가게가 없으면 당장 가족 생계가 힘들 정도라면 좀더 집중하셔서 발전시키는게 자신의 성공에도 더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18.11.07 08:49

(IP보기클릭)211.36.***.***

서연고갈거아니고 고냥저냥한대학가봤자 진짜 1도의미없구요. 괜히 이제 자리잡히니까 그러시는거같은데 지금 대졸타이틀은 최상위아닌이상 인서울대졸도 의미없습니다. 공부하러간다는거 개뻥칸거다알고요. 걍 대학생활해보고싶어서그러는거같은데 35살와봤자 투명인간취급하죠 막 캠퍼스라이프그런거없으니 환상깨십쇼. 그리고 무슨 조카를 데리러가고 몇시부터몇시까진 공부할환경이아니니 핑계는 다대면서 무슨 . 돈버릴생각말고 일이나열심히하세요. 이래놓고 삼류대학가면 진짜 귓방맹이맞아도 할말없는거고
18.11.07 09:01

(IP보기클릭)180.69.***.***

대학을 가신다면...꼭 배우고 싶으신게 있으신지요??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라면 상황상 하시는일 하시면서 사이버 대학이라도 다니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18.11.07 09:07

(IP보기클릭)112.161.***.***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쳇바퀴도는 반복적 일상에 현타가 온듯합니다. 그래서 늦은 나이에 공부를 못한게 마음에 걸려 대학 가고싶은 욕심도 나는거고요. 하고싶은거 하심 되시고 그런데 대학을 내 전공살려 취업을 하겠다는 마음이 없으면 가봐야 시간,돈만 날리는거에요. 나이 서른다섯에 전공살릴수있는게 뭐가있나 전 안떠오르고요. 그냥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고 그걸로 만족한다면 가는게 맞는거죠. 대학 안가면 평생 후회할것같으면 가세요. 돈도있고 시간도 있는데 뭘 걱정하나요.
18.11.07 10:21

(IP보기클릭)115.90.***.***

학력이 부족하다거나 공부를 못한게 한이라면 사이버 대학이나 다른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권합니다 단지 대학 나와서 번듯한 직장 들어가고 싶다는 게 소원이면 글쓴 분 졸업해서 이력서 넣을 나이는 되려 멀쩡한 대학 졸업자들도 다니던 직장에서 슬슬 승진 밀려서 나오게 되는 시기가 아닐까 하네요 남들은 직장 나와서 퇴직금으로 자영업 시작하다 말아먹는 나이에 본인은 어머니와 함께 번듯한 자영업 성공시켰다고 생각하세요
18.11.07 10:39

(IP보기클릭)220.84.***.***

헐 집 좀 사네요..부럽 ㅠㅠ
18.11.07 14:44

(IP보기클릭)11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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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당장 어떻게 하면 반찬 더 맛있게 만들까 어떻게 하면 손님들 더 많이 오게 할 수 있을까? 새로운 반찬메뉴라도 개발에서 생활의 달인이라도 나가서 대박이라도 쳐볼까 라는 고민을 하겠습니다. 어머니가게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일이라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그 다음에 진짜로 가게가 잘 되고 먹고 사는게 걱정없어지고 여유가 생기면 그때 대학을 가세요.
18.11.07 16:47

(IP보기클릭)112.221.***.***

대학 나오면 뭐가 변하길래요? 원하는 직업이나 목적이 있어서 그쪽을 파고 들게 아니면 그 나이에 대학졸업장은 별의미 없습니다. 대학졸업장 자체를 원하는거라면 사이버 대학으로 충분히 받으실수 있구요 자수성가하는데 대학가는게 왜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 나이에 뚜렷한 목표없이 대학가는건 시간낭비 같아요
18.11.07 17:47

(IP보기클릭)222.236.***.***

여자를 만나고 싶은데 경제적으론 좀 안정 되었으나 학력이 딸려서 여자들이 싫어 할까봐 졸업장이 필요하다 이렇게 들리는데요 목표 없이 그나이에 대학가서 머할려구요 어머니 가게나 잘 이어받아서 어떻게 하면 가게 안망하고 유지 할지 연구 하시는게 공부 하는겁니다
18.11.07 22:40

(IP보기클릭)211.225.***.***

님 대학 졸업하면 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1.12 16:49

(IP보기클릭)175.223.***.***

님 그나이먹도록 엄마가 뒷바라지해주는거 자랑아니에요 대학다니면 님이 벌어서 다니실거에요? 우선 대학생들 독립이나 취업생각할때 이미 한참 늦은 님은 하다못해 취업이나 공장은 가셔서 어머니 짐 좀 덜어드린다는생각 사람새끼면 일 해본시늉이라도 해보세요
18.11.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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