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게시판에 어울릴만한 글과는 많이 엇나가는 글이긴 하지만 조금이나마 조언이라도 얻고 싶어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한창 일하고 삶을 즐길나이에 일상적인 생활조차도 힘든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 고통이란 엄청난 체력부진과 극도의 피로감입니다. 조금만 걸어도 혈압이 160이 넘고 맥박수가 증가합니다. 책정리나 걸레질 청소같은 행동을 해도 땀이 납니다. 글로 된 책을 읽으면 30분도 지나기 전에 눈이 감기고 졸음이 옵니다. 독서에도 어느 정도 정신적인 체력과 집중력이 필요한데, 너무 피곤하다보니 그것조차도 힘듭니다. 사회생활을 꿈도 못꾸고 늦은 시기에 스펙이라도 쌓으려고 공부를 생각하지만 그것도 너무 힘듭니다.
제가 원래 이런 타입의 환자는 아니었습니다. 어릴적부터 발육이 빨라 초등학생 시절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머리 한개 두개가 컸기에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유난히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공부도 잘하는 편이어서 중학교에 가서도 우등생이었습니다. 그때까지 몸도 건강하고 성적도 우수한 학생이었죠. 하지만 안좋은 시기가 시작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였습니다. 그때는 학생이었던 저에게 학교 성적이 자존심이었는데 낭떠러지에서 추락하듯 성적이 깎이니 엄청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았죠. 또 거기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극악으로 치달아서 학교 가기가 싫을 정도로 되버렸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느끼던 것은 체력이 조금씩 안좋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피로감이 몰려오고 아무리 잘 쉬어도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것을 느꼈고 그것이 지속되어 체력적인 부담과 피로감이 누적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결국 자퇴를 하면서 인생 최악의 나락까지 빠져버리고 그 이후 폐인 같은 활을 하였습니다. 살도 엄청 찌고 머리는 무슨 머털도사가 되었습니다. 사람 만나기도 싫어서 방구석 폐인이 되어버렸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정말 빈곤한 상태였고 그래도 의지가 강했던 놈이라 운동도 하고 혼자서 재활의지를 불태우면서 좋아하던 책과 음악, 영화 등을 보고 조금씩 변화했습니다. 심리적으로 조금씩 나아지면서 조금 과한 운동을 했고 하루에 3시간 정도 운동을 하면서 그 많던 살을 다뺐습니다. 그렇게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니 전 건강이 회복되나 싶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느끼던 체력감소와 피로감의 누적은 계속되었습니다. 분명 거의 매일 운동을 하면서도, 살이 빠지고 근육이 붙고 땀이 줄줄 흐르면서 한쪽으론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면서도 다른 한쪽으로는 체력감소와 피로감의 누적은 계속되었습니다.
기이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20대 초반의 혈기왕성한 남자에게 한창 솟아날 힘 대신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미루지 않고 군대를 갔고, 그 힘든 전방 군생활에서 왠만한 선임들 다 빠져나가기까지 전 속으로 엄청나게 힘들어했습니다. 분명 체격도 좋고 힘도 좋지만 체력부진과 피로감이 심했고, 외관상 건강해보이는 제가 제 병을 말하면 변명으로만 치부할것만 같았습니다. 어떻게든 버티고 버틴 군생활을 마치고 저는 제 건강과 몸에 올인했습니다. 말년휴가를 가자마자 한의원을 찾아 침, 뜸 치료를 받으면서 수십만원의 한약을 사먹었고, 아무효과가 없자 한국에서 제일 큰 한방병원을 찾아, 그것도 그 중에서 유명 한의사분을 만나 2백만원 어치의 한약을 먹었습니다. 소용이 없더군요. 한약도 복용하면서 꾸준히 운동도 했는데... 누적되는 피로감과 체력부진은 계속되었고 오히려 몸이 더 안좋아져서 며칠을 앓아 눕다가 운동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며칠동안 몸에서 열이 오르고 심장박동수가 올라가서 저는 진짜 어떻게 되는듯 싶었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다시 집에서 보내면서 병원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안받아 본것이 없었죠. 혈액검사, 신장검사, 간검사, 초음파검사, MRI검사, 호르몬검사 등등 일반내과에서 2차병원, 그리고 서울대 병원같은 큰병원에 이르기까지... 그 힘든 상황속에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헬스장과 복싱 도장을 가서 운동했지만 정말 야속하게 몸에 무리만 오더군요. 검사란 검사는 다받고 유명 한의원에 몇곳을 찾아가 수백만원 어치의 한약을 복용했습니다. 양방병원 검사비용까지 합치면 저한테 들어간 의료비용이 천만원이 넘습니다... 마지막으로 받은 것은 서울대 병원의 호르몬 검사였으며 이제는 의학쪽에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글을 읽는 분들중 혹시나 심리쪽을 언급하실 것 같아서 그쪽도 설명하자면, 제가 분명 불안증 증세와 걱정이 많기는 합니다. 이것도 저의 인생에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특히 중학교 2학년때 겪은 성적하락, 교우들과의 관계 악화가 주원인이 되어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유발한 것은 확실합니다. 그것이 건강에 영향을 미쳤다고도 할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 이후에 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생활을 했음에도 체력부진과 피로감 누적은 꾸준하게 지속되었고, 군제대 이후에 꾸준히 정신과에서 상담치료와 안정제치료를 받으면서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몸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긍정적인 마인드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당시에는 심리적인 문제도 분명 원인이라고 인지하고 자가 심리치료를 했습니다. 심리안정에 좋다는 반려견을 분양받고 책이나 음악을 들으면서 많은 안정을 취했죠. 그러나 몸에 변화는 없었습니다.
십수년째 이러한 병을 앓고 있으니 그것도 여러가지 별의별 방법을 다동원해도 나아지지 않으니, 결국 전 초자연적인 현상에 눈이 돌려졌습니다. 생각자체가 그쪽으로 가더군요. 왜 멀쩡히 공부도 잘하고 건강하던놈이 한순간에 이렇게 되었는지, 왜 병원에 아무리 검사를하고 한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지, 왜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해도 변화가 없는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고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존재가 있다면, 그것이 나한테 이러한 고통을 주는 것이라면 내가 이제까지 해온 치료방법이 다 무용지물이지 않을까라고 말이죠.
사실 저희 친가쪽 어른분들이 어렸을때부터 다 유망하신 분들이었습니다. 학교에선 전교 1,2등하시던 분도 계셨고 유명한 회사에서 근실하게 일하시던 분도 계셨고 예체능에서 전국권 실력자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다 꺾이시고 자의든 타의든 간에 실패를 맛보고 지금은 삶이 윤택하지 못하십니다. 아마 성공하셨더라면 변호사나, 대학교수, 기업 부장이나 이사자리를 맡고 있으실 분들이었을텐데... 또 친할아버지 집안이 60,70년대 지방에서 상당한 갑부집안이셨음에도 돈은 다 날아가고 지금 그 시절과 비교하면 황량하기 그지 없습니다. 거기다 친가 쪽 어른분들이 어릴적부터 건강하고 공부도 잘했던 제가 이렇게 되자 많이 실망하셨다고 합니다.
생각을 해보니 집안에서 유망한 사람들이 다 꺾이고 안좋은 일만 생기니 전 의구심이 많이 들었죠. 어렸을때부터 그런 생각을 해왔지만 그때야 제가 학생이었고 제가 말씀드린들 어른들께선 수긍을 하지 않으실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저의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그런쪽으로 생각이 더 강해졌습니다. 또 제가 겪는, 심령현상이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제가 겪었던 현상들을 기억하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어보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된 안좋은 시기의 암운이 한층 더 강해진 것은 중학교 3학년때였는데, 그때부터 가위를 눌리기 시작하더군요. 단순히 스트레스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고등학교 1학년 자퇴 직전에 교실에서 누운채로 가위에 눌렸는데, 꿈속에서 저를 보고 기분나쁘게 웃고있는 실루엣이 보였습니다. 벽에 간단한 낙서를 한듯 일자로 쭉쭉 그어놓은 눈과 입만이 존재하는 그런 형상이었는데 분명 웃고 있었습니다.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군제대 후에도 그러한 형상을 또 본적이 있습니다. 한창 한약을 복용하면서 복싱도장에서 운동을 하며 재활을 하던 시기였는데 자고 있던 상황에서 가위에 눌려 꿈을 꿨습니다. 꿈은 제가 현실에 있는 위치와 동등한 저희집 거실이었는데 제 발과 머리 위치만 정반대로되어있고 나머진 똑같았죠. 현실에서도 누워있었으니 꿈에서도 당연히 누워있는 상태였습니다. 천장을 보니 천장에 거뭇거뭇한 실루엣이 사람 얼굴의 형태를 이루더군요. 머리가 하나가 아니고 두세개가 붙어서 저를 보고 기분나쁘게 웃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개꿈일수도 있겠다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제가 그때 느낀 느낌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섬뜩하리만큼 무섭기도했고 너무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마치 제가 안좋은쪽으로 되길 바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때를 기억하면 더욱 생각이 나는 경험이 있습니다. 군입대 직전에 어머니 방에서 잠깐 잠을 자고 있다가 가위에 눌렸는데 그때도 역시 꿈속이 현실과 동등하고 제 발과 머리 위치만 정반대로 되어있었습니다. 역시 현실에서 누워있는 상태라 꿈속에서도 누워있는 상태였는데 제 옆쪽 옷장속에서 왠 할머니 귀신이 튀어나오더군요. 그리곤 엉금엉금 팔과 다리로 걸어 저한테 다가오는데 그 공포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용기내어 욕을하니 꿈에서 깨었는데, 나중에 군입대 후에 휴가나와서 형을 만나니 형이 "내가 얼마전 휴가 나왔을때 밤에 화장실 가는데 화장실에 무언가 하얀 형체가 몸을 통과하더라."라고 하더군요. 그때서야 이건 정말 개꿈이 아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또 한번은 상병시절에 겪었던 것인데 한번은 야간초소근무를 나가기전에 전투복으로 환복을 하는데 몸에 소름이 싹 돋더군요. 어느정도냐면 불침번이 한번 더 와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도망치듯 나와서 초소근무에 투입하고 날이 밝자 제 맞은편 침대의 후임에게 들은 이야기를 들었더니 정말 미치겠더군요. 새벽에 그놈이 가위 눌려서 귀신을 봤다더군요. 오른쪽 관물대에는 손이 튀어나와있고 왼쪽 관물대에는 여자귀신 대가리가 붙어있었다고... 제가 귀신을 보는 영기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때부터 저도 귀신의 존재를 어느정도 몸으로 느끼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약간 제가 <촉>이 다른 사람과 남다르긴 합니다. 백발백중은 아니더라도 뭔가 잘 느끼긴 합니다. 확실히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일이 한번씩 터지고 기분이 안좋고
느낌이 영 안좋다싶으면 역시 뭔가 일이 터집니다. 제가 겪고있는 병을 앓기시작하면서 느낀 것을 말로 표현한다면 그때부터 제 인생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였습니다. 무언가 불안하고 그런 안좋은 기분이 끊이질 않았죠. 아무리 노력을 하고 아무리 의지를 불태워도 무언가 뒷덜미를 잡는 일이 생겼습니다. 특히 제가 겪고있는 이 건강문제를 이제는 기본적인 일상조차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종교를 가져볼까 생각도 했는데 어머니가 기독교인이시지만 전 맞지 않기 때문에 어머니 따라 같이 1년정도 나간 교회에는 관심이 없었고 절에 가서 예불도 드려보고 했지만 소용이 없더군요. 무언가 제가 겪고있는 현상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나서서 도움을 주는 것을 원했기에 무속인과 만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무속인들 대부분이 다 사기꾼입니다. 왜 사기꾼이냐고 물으시면 반은 수법, 반은 촉으로 알수있습니다. 적당히 때려맞추면서 물어보면서 얘기를 이끌어내고,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손님들에게 조언을 해주는척 얘기를 해주면 힘든 손님들은 그게 대부분 진리인줄 압니다. 그리고 슬쩍 말을 꺼내죠. <굿해야지, 방법없어.>, <부적줄테니 몸에 지니고 가.> 굿한번 하는데 최소한 몇백에 천만원도 넘어가고 부적하나에 수십만원, 수백만원입니다. 정말 능력있고 신통력있는 무속인들이 그만큼의 가치가있고 효험이 있어 그 정도의 액수를 요구하는거라면 전 토를 달지 않겠지만 실상 대부분이 거짓이니 더욱 고통받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저도 몇분 만나봤는데 영 아니올시다였습니다. 적당히 때려맞추고 결국에는 굿을 요구하더군요. 지쳤습니다. 그나마 이게 마지막 방법인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진실된 무속인을 만나 그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광고나 TV프로그램에 나오는 법사, 무속인들 전 믿지않습니다. TV프로그램보면 언제나 두리뭉실하게 끝나고 해답은 제시한 적이 한번도 없더군요.
장황하게 얘기가 길어졌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지식이나 정보를 알려주시면 최대한 활용해보겠습니다. 혹 저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무속인분을 알고계신다면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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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사람과 거의 비슷하네요. - 우울증 약 먹자 마자 그 현상(무기력,기면증,신진대사기능 저하, 채력이 1일 1시간도 안됨 , 23시간을 누워있었고, 후울감/ 온갖 질병, 변비, 등등) 이 없어졌어요 - 우울증약은 오랫동안 복용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글 적으셔서 이래저래 얘기 듣지 마시고 빨리 신경정신과에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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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방법을 찾아보셔서 나아지시고 효과가 있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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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잘 주무시고 계신가요? 수면 쪽 치료는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식사 같은 거에도 변화를 주면 어떨까요? 포기 마시고 힘내셔서 이것 저것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힘들면 쉬엄 쉬엄 하시고 요새 날도 더운데 더위까지 드시진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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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패턴을 바꿔보시는 것도,. 수면 * 식사 * 운동에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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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뛰어난 사주쟁이란 건 우연에 의해 만들어지는 운 빨 스킬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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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7.20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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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사람과 거의 비슷하네요. - 우울증 약 먹자 마자 그 현상(무기력,기면증,신진대사기능 저하, 채력이 1일 1시간도 안됨 , 23시간을 누워있었고, 후울감/ 온갖 질병, 변비, 등등) 이 없어졌어요 - 우울증약은 오랫동안 복용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글 적으셔서 이래저래 얘기 듣지 마시고 빨리 신경정신과에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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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우울증약과 신경정신 상담 치료는 1년 이상 꾸준히 받아봤습니다. 음악이나 반려견 치료도 해봤으나 몸에 변화는 없네요. | 18.07.20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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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패턴을 바꿔보시는 것도,. 수면 * 식사 * 운동에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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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몸에 좋다는 약재와 음식을 먹고 매일 매일 운동을 했는데 병은 계속 악화되더군요. | 18.07.20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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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각과 시간 식사 시각과 시간 | 18.07.20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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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주면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평소에 그리 문제가 있진 않았습니다. | 18.07.20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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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427058374
변화와 방법을 찾아보셔서 나아지시고 효과가 있으셨으면,. | 18.07.20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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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7.20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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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잘 주무시고 계신가요? 수면 쪽 치료는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식사 같은 거에도 변화를 주면 어떨까요? 포기 마시고 힘내셔서 이것 저것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힘들면 쉬엄 쉬엄 하시고 요새 날도 더운데 더위까지 드시진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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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솔직히 안해본게 없을정도로 방법은 다 동원했습니다. 수면이나 식사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심지어 약재를 직접 사서 달여 먹을 정도였습니다. 이혈요법이나 자가 뜸치료도 해봤습니다. | 18.07.20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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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사실 그것도 해봤습니다. 그 정유진이라는 분 아시죠? 옛날 kbs 인간극장에 나오셔서 장태식이라는 택견 선수와 의형제처럼 지내시던 분, 마음도 착하시고 무술에 정진하시던 분이신데 뜻이 있으셨는지 eft를 강의하시고 다니시더군요. 책 한권 사서 진심으로 해봤는데 역시 효과가 없더라구요... | 18.07.21 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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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18.07.23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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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어서장가가자
결국 뛰어난 사주쟁이란 건 우연에 의해 만들어지는 운 빨 스킬인거죠 | 18.07.21 0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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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빈맥의 여부는 조금만 활동을 해도 심장이 좀 빨라지더라구요. 갑상선기능항진인가 싶어서 코르티솔 수치도 검사해봤지만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저도 미신같은게 싫어서 좀 꺼림칙합니다만 정말 저 느낌으로는 과학이나 의학으로 풀지 못하는 존재가 저를 공격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사주도 무속인들에게 주요 수단이긴 하지만 사주는 태어난 일시만으로 가지고 그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지만 그외에 귀신의 존재나 가문의 내려진 얽힘이 또 원인이지 않을까 싶어서 무속인을 찾고 있습니다. | 18.07.21 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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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잠이 늦게 오긴했는데 수면 무호흡증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잠을 일찍들어도 몸에 큰 변화는 없더라구요. | 18.07.25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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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18.08.01 1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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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18.08.13 22: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