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놈들이 저지르고 도망친 악행을 말해보실까
132 : 하녀(카나가와현):2010/08/29(日) 00:22:26.50 ID:B9sTwHC/0
만남 사이트에서 처음 만난 여자한테 수갑 채우고 강제로 하면서 동영상 찍었었어
잘도 안 잡혔지 신기한 일이야!
231 : 정신이상자(카나가와현):2010/08/29(日) 03:25:18.78 ID:Dl5D0qA90
친구 앞에서 동생 항문에 연필을 넣었어
부모한테 고자질하지 않도록 심하게 협박하면서
348 : 하녀(카나가와현):2010/08/29(日) 22:15:52.10 ID:B9sTwHC/0
옛-날에 전화방에서 잡은 여자가 한눈에 봐도 제정신이 아니길래, 미안하다고 하고 차 타고 가려는데
엄청 무서운 꼴로 [왜 그러는데!] 라고 말하면서 창문에 손을 확 집어넣고 잡더라고.
무서워서 황급히 차를 출발시켰는데, 여자가 창문에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는 채로 [기다려어어어!] 라고 외치면서 질질 끌려왔어
점점 무서워져서 온힘을 다해 액셀을 밟아서 드리프트 하듯 교차로를 도니까
슝 날아가서 길 건너 밭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더라.
완전 범죄 드라마에 나오는 거 같은 느낌이었지만, 죽지는 않았겠지?
349 : 정신이상자(카나가와현):2010/08/29(日) 22:18:55.73 ID:Dl5D0qA90
>>348
8년 정도 전 일이야?
351 : 하녀(카나가와현):2010/08/29(日) 22:23:39.84 ID:B9sTwHC/0
>>349
그쯤이지. 히라츠카 시골 쪽.
아니, 그나저나 너 닉네임 너무 무서운데 ㅋ
360 : 정신이상자(카나가와현):2010/08/29(日) 22:41:12.99 ID:Dl5D0qA90
>>351
차는 승합차였지?
367 : 하녀(카나가와현):2010/08/29(日) 22:55:59.29 ID:B9sTwHC/0
>>360
그만해
출처: http://vkepitaph.tistory.com/1279?category=348476 [괴담의 중심 - VK's Epit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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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괴담은 악행 고백 스레드에서, 8년만에 마주친 가해자와 피해자. 죄를 저지르고도 그것을 뻔뻔하게 털어놓는 이와, 8년동안 잊지 않고 되뇌이고 있던 이. 어느 쪽이 되었던 소름끼치고 기분나빠지는 이야기입니다. 간만에 전해드리는 스레드 괴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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