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hd65 hd25에 이어서 세번째 옵토마 제품이네요
hd, fhd제품을 사용하다가 uhd까지 차근차근 업글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매에 앞서 비슷한 가격과 성능의 뷰소닉이나 벤큐 제품도 알아봤지만 실망한 적이 없었던 옵토마라 uhd프로젝터도 옵토마로 가게 됐습니다
모든 사진은 폰으로 촬영되어서 품질이 높지 않습니다
그동안 쓰던 리모콘과 똑같은 디자인입니다
불이 들어와서 어두워도 조작엔 문제가 없습니다
설치는 혼자서...
설치하고 맘에 들었던건 단초점렌즈입니다 같은거리에서 기존에사용하던 프로젝터와 비교해 더 큰 화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략 렌즈와 벽면의 거리가 3미터 정도 되고 영상화면이 가로가 220정도 크기에서 사용중입니다
여기서 줌 조작으로 좀 더 작거나 아니면 더 큰 영상 사이즈로 투사가 가능합니다
또 하나 느낀 장점은 소음인데 놀랍도록 조용합니다
영상 시청할 때나 게임할 때 노트북이나 플스 팬 돌아가는 소리가 더 잘 들릴 정도로
조용하게 돌아가네요
더 놀라운건 켜고 끌 때도 별다른 소음이 없다는 거 기존 프로젝터가 켜고 끌 때 팬소리가 심했는데 SUHD60 매우 조용합니다
시청할 때 제 머리위에서 돌아가지만 소음 때문에 방해받거나 신경 거슬릴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하면 프로젝터의 최적해상도는 가로4096이라고 뜹니다만 컴퓨터에서는 3840을 권장하더군요
플스 연결을 해봤는데 제 플스는 슬림이라 UHD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프로는 현재 구하기 너무 어려운 상태라...
HDR지원하고 혹시나 걱정했던 인풋랙 또한 느끼지 못했습니다 (실행 게임 몬스터헌터 월드)
스위치 또한 4K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HDR도....
역시 인풋랙은 못 느꼈습니다
아쉽게 티비도 스포츠채널은 FHD가 최고해상도네요
UHD프로젝터의 성능을 체감한건 당연하게도 UHD컨텐츠를 시청 할 때 입니다
유튜브에 많이 올라오는 4K영상들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HD에서 FHD로 업글했을 때보다 FHD에서 UHD가 더 차이가 느껴지는군요
아쉽게도 플스 프로도 없고 컴퓨터 사양이 낮아 게임은 UHD해상도를 체험할 수가 없었습니다
4K 영화는 그간 봐왔던 FHD영상과는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아직은 대중화가 되지 않았지만 디스플레이가 점점 UHD로 넘어가는만큼 컨텐츠도 같이 따라오겠죠
네이티브 4K엔 못 미치겠지만 1080P와의 차이는 확실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구입 이후 스크린이나 HDMI케이블, 컴퓨터까지 같이 업글 고민을 하게 되고 4K 컨텐츠 찾느라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만
다시 한번 실망시키지 않은 옵토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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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는 전용 리모컨이 아니라 들어가 있는데 쓰진 못해요 | 18.05.04 21: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