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장예모 감독의 무협 블록버스터 '삼국-무영자', 12월 13일 개봉 확정!

[Halfling]

이전에 11월 28일 개봉이라고 글을 올린적 있는데 

개봉이 연기되었습니다.

현재 박호선 평론가 블로그 링크로 작성하였으나

관련기사가 올라오는대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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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장예모

출연 : 덩차오, 손려, 왕첸원

어둠 뒤 가려진 최종 병기,

마지막 승전을 위한 운명적 대결이 시작된다!

삼국시대 중국, 패국(沛國)의 장군 ‘도독’.

몇해 전 적국 장수와의 싸움에서 치명상을 입고,

자신과 닮은 그림자 무사를 이용해 권력을 지키고자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권력과 야망에 눈이 멀어가며

진짜 ‘도독’을 넘어서려는 그림자 무사.

팽팽한 신경전 끝에 목숨을 건 두 사람의 한 판 승부를 벌이는데…

출처 : https://blog.naver.com/cinemaplus/221398156131

[미역메소]

붉은 수수밭이나 국두 같은 영화 만든 사람과 동일인이라는게 참 신기해

[Halfling]

혹시 관심있으실 분들을 위해
지난 글에 달았던 댓글 다시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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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와 아키라의 카게무샤 중국버전에 가깝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은 수작이라 말하긴 아쉽지만,
확실한건 전작 그레이트월은 잊어도 됩니다 (...)

장예모 특유의 미장셴은 화려한 색채를 이용한 과거 작들과 달리
수묵화의 모노톤으로 이루어진 영상미로 잘 살아나있어 인상적이었어요.

무협 액션은 인연이나 영웅의 장면들이 겹쳐집니다.
사실 일부 자가 복제 같기도 하구요 ;;;

다만 후반부 내러티브와 결말이 좀 아쉽습니다.

여튼 장예모 감독은 공산당쪽 영화 찍은이후로 필모가 참 그렇긴한데,
과거 중국영화의 향수가 있다면 삼국-무영자는 볼만한정도는 됩니다.
영상, 연출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것 같네요.

[武者ALEX]

중국영화는 정말 간만에 개봉하는거 같네요

[경리식당]

어우 또 졸라 폼만 잡다 끝내는 스타일 같네요

[루리웹-3881595028]

그놈의 칼날우산씬...

[루리웹-3893867011]

이미 본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