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개봉 앞둔 '암수살인', 유가족 동의 안 구했나… 유족, 상영금지가처분 신청

[[RE.2] アヘ顔]

"오빠 죽인 놈 이야기가 영화로… 유가족엔 전화 한통 없어"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00097

출처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921000106

[검은투구1]

그들에게는 그저 소재거리일뿐

[검은투구1]

잘 안알려져서 저런 배짱이 가능하지
세월호소재로 유족 동의없이 스릴러하나 만들어봐라

[Demian]

저런거 진짜 못하게 해야돼
영화인들에게야 그냥 돈벌이 소재일 뿐이지만 피해 당사자들에게는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데

[코스모스창고]

ㅇㅇ 그래서 안되더라도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한게 잘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혹 그냥 넘어가서 개봉된다고 해도,
이게 이슈가되면, 일부 사람들이 이 일로 보이콧할 거고(일단 저랑 부모님은 패스...)
또 다음번엔 이런 실화 소재로 영화만들면 저런 ㅄ짓을 안할테니까요..

당사자분들이 강력하게 잘 대응하는 것 같음..

[코스모스창고]

(핵심인물이라는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1987의 경우는 영화 촬영들어가기 전에 벌써 동의 다얻고,
실존인물 배역 맡은 배우분들이 부모님들 찾아가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도 전하고,
촬영전에 제사도 지냈다던데, 차이가 참...

[Oort]

뭐냐?

[Getchu.c*m]

전에 곤지암인가는 병원건물 허락도 안 받고 쓰더니... 쟤들은 진짜 용감한 듯...

[김보름]

충무로가 충무로 햇을뿐인데 뭘

[용꼬리™]

피해자 측이 고통 받지 않을까 제작부터 고민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실제 사건을 파헤쳤던 형사님도 그 부분을 가장 걱정했었다. 유족을 찾아뵙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다 찍어놓고 말하는 꼬라지 봐라, 사전에 미리 찾아서 얘기하고 찍는게 순서가 아냐?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기본상식을 제작진들색히들 골 때리네.

[요한바오르2세]

아 주진우와 김윤석의 쩌는 연기를 잘하면 못보겠네.....

[루리웹-3400401910]

영화 만든다는 것들이 기본이 안되있어,, 실화사건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땐 정말 신중하게 접근해야 되는데,,
애초에 피해자부터 찾아가서 설명 드리고 동의 구하고 취재해서 만들어야지, 피해자가 만들기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못 만드는거고,,,, 실제사건 소재로 만들려면 일단 피해자와 사전 소통이 가장 중요한건데..

피해자랑 연락도 안하고 걍 지멋대로 편하게 실제 사건으로 스토리 짜서 장사해 먹을려고
고통받는 피해자는 나몰라라 한채 지 이득을 위해서 실제 사건을 상업적인 컨텐츠로 이용해서 팔아먹을 생각을 하다니,,
겁대가리가 없네,, 실화는 내멋대로 함부러 만들수 있는게 아니다..분명히 고통받는 피해자가 존재하니,
꼭 사전 협의를 거쳐야만 창작자로서 만들 용기가 생기는건데 진짜 창작자란 것들이 개념이 없구먼,,

[레옹]

이런 건 진짜 법으로 가처분신청 받아줬으면 싶네...

유족동의 없이 만들면서 무슨 관객의 평을 받겠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