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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일본영화의 침체, 젊은층이 떨어져나간 원인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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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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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한테 러닝 개런티는 개풀 페이 자체가 개 짜다고함. 감독도 이정도인데 그외 다른 스텝들의 열정페이야 말할것도 없고 특히 애니메이션 원작의 영화화는 발로 만들어도 원작의 고정팬들이 봐주기때문에 저비용 고효율이라 마구 찍어내는 수준 퇴행하는 실사영화에 비해 애니메이션 성적은 항상 압도적이라 영화시장 자체가 오타쿠와 유아물로 돌아가는 희안한 구조
18.06.14 23:56

(IP보기클릭)11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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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록부킹 시스템' 때문입니다. 미국, 한국 등은 흥행에 따라 상영관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프리부킹 시스템'인 반면 일본은 블록부킹 시스템을 취하고 있습니다. 즉,영화 배급 메이저 3사(도호, 도에이, 쇼치쿠)가 1년(52주) 스케줄을 작품별로 나눠서 1년 전에 미리 짜두는 것입니다. 2. 낡은 수익 배분 구조입니다. 일본 영화 감독의 로열티는 고정이 되어 있어서 극장 개봉 후 작품이 크게 성공하더라도 추가 수익 배분이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일본의 경우 DVD나 인터넷을 통한 수입도 적지 않은데 감독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2차 매체 판매액의 1.75%로 전 세계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18.06.15 00:02

(IP보기클릭)210.105.***.***

BEST
과거의 영광에 취해 현재에 안주하며 노력을 게을리하거나 잘못된 방향의 노력을 한 결과물
18.06.14 23:57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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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뭐 다른 이유가 있나? 영화가 이상하고 못만들어서지
18.06.14 23:49

(IP보기클릭)121.136.***.***

BEST
여담으로 일본은 드라마도 예전만 못한 느낌이 듬. 뭘 봐도 기본 틀에서 벗어난 주인공이 뜨거운 설교하면서 극을 이끌어 가는 교훈주기 방식이 당최 바뀌질 않음. 원래 감정을 숨기고 다 똑같이 사는 문화다 보니 주인공은 좀 괴짜가 인기 있는 건 알겠는데 죄다 설교와 교훈 뿐이면 왜 그걸 보겠냐고.
18.06.15 02:04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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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뭐 다른 이유가 있나? 영화가 이상하고 못만들어서지
18.06.14 23:49

(IP보기클릭)27.67.***.***

글쎄...ㅋㅋ 누가봐도 원인은 명확한데
18.06.14 23:50

(IP보기클릭)1.237.***.***

비쌈. 시설 안좋음. 만들려는 의욕, 돈 쓰기 싫어함. 쉽게 돈 탈려고 고안한 게 실사화임. 노골적인 배우 푸쉬.
18.06.14 23:50

(IP보기클릭)182.229.***.***

애니만 좋아라서 해서+일본 영화 시스템+영화 못만듬=현재
18.06.14 23:55

(IP보기클릭)1.251.***.***

7인의 사무라이 나올적만 하더라도 명장들이 속출하는 일본영화계 아니였나? 언제 이렇게 추해진거지?
18.06.14 23:56

(IP보기클릭)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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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스타크
과거의 영광에 취해 현재에 안주하며 노력을 게을리하거나 잘못된 방향의 노력을 한 결과물 | 18.06.14 23:57 | | |

(IP보기클릭)111.171.***.***

블러드 스타크
언제적 7인의 사무라이를...6.25 끝나고 몇 년 뒤에 나온 반세기 전 영화인데... | 18.06.15 02:36 | | |

(IP보기클릭)58.233.***.***

BEST
감독한테 러닝 개런티는 개풀 페이 자체가 개 짜다고함. 감독도 이정도인데 그외 다른 스텝들의 열정페이야 말할것도 없고 특히 애니메이션 원작의 영화화는 발로 만들어도 원작의 고정팬들이 봐주기때문에 저비용 고효율이라 마구 찍어내는 수준 퇴행하는 실사영화에 비해 애니메이션 성적은 항상 압도적이라 영화시장 자체가 오타쿠와 유아물로 돌아가는 희안한 구조
18.06.14 23:56

(IP보기클릭)39.121.***.***

돈을 못버니까 그런거겠지
18.06.14 23:57

(IP보기클릭)125.186.***.***

코난은 역대 1 위도 하는 곳인데..뭰...;
18.06.14 23:57

(IP보기클릭)211.36.***.***

깨알글씨
코난은 그럴만하죠 우리나라는 칠번방이 천만 넘는 곳인데요 뭘 | 18.06.15 00:05 | | |

(IP보기클릭)125.128.***.***

일본영화 유치해서 못보겠던데... 그 특유에 코맹맹이 소리도 듣기 싫고... 오버 액션 쩔고... 요센 만화 원작만 그대로 영화화 하고...
18.06.14 23:57

(IP보기클릭)121.165.***.***

애니메이션 성우같은 연기톤에 맨날 보던 얼굴만 나오고 특유의 중2병 주인공남발에 멸치주인공들이 액션찍으니 멋이안남
18.06.15 00:01

(IP보기클릭)203.170.***.***

이제 일본 영화계에 남은 건 극장용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실사, B급 야쿠자, 현실도피 일상물 뿐... 고레다 히로카즈 같은 소수의 분들 빼곤 과거의 거장들조차 자기가 원하는 영화 못 찍고 환상의 똥꼬쇼밖에 못하죠.
18.06.15 00:01

(IP보기클릭)113.192.***.***

BEST
1. '블록부킹 시스템' 때문입니다. 미국, 한국 등은 흥행에 따라 상영관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프리부킹 시스템'인 반면 일본은 블록부킹 시스템을 취하고 있습니다. 즉,영화 배급 메이저 3사(도호, 도에이, 쇼치쿠)가 1년(52주) 스케줄을 작품별로 나눠서 1년 전에 미리 짜두는 것입니다. 2. 낡은 수익 배분 구조입니다. 일본 영화 감독의 로열티는 고정이 되어 있어서 극장 개봉 후 작품이 크게 성공하더라도 추가 수익 배분이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일본의 경우 DVD나 인터넷을 통한 수입도 적지 않은데 감독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2차 매체 판매액의 1.75%로 전 세계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18.06.15 00:02

(IP보기클릭)121.129.***.***

꼭 서있는 자세도 보면 살짝 옆으로 몸을 비틀어 서있고 어색한 톤으로 웃으면서 대사하는 거...
18.06.15 00:22

(IP보기클릭)210.179.***.***

그놈의 실사화 나 그만해라 좀...
18.06.15 00:33

(IP보기클릭)73.252.***.***

일본은 자기들의 특징과 자신들만이 가진 감성을 아예 잊어버린듯 함...최근 일본 영화들보면 그냥 감독들이 영화와 애니의 차이점을 알지도 못할 뿐더러, 영화 자체를 잘 못만듬 아이엠어 히어로가 그나마 최근의 일본 영화중에서 봐줄만 했던걸 보면, 일본은 스스로 자기들의 문화를 없애가고 있다는 생각이 듬.
18.06.15 00:42

(IP보기클릭)121.161.***.***

점점 일본문화도 퇴색되어가고있다는이야기 사실 나라의 힘은 문화에서 나오는건데....
18.06.15 00:50

(IP보기클릭)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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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일본은 드라마도 예전만 못한 느낌이 듬. 뭘 봐도 기본 틀에서 벗어난 주인공이 뜨거운 설교하면서 극을 이끌어 가는 교훈주기 방식이 당최 바뀌질 않음. 원래 감정을 숨기고 다 똑같이 사는 문화다 보니 주인공은 좀 괴짜가 인기 있는 건 알겠는데 죄다 설교와 교훈 뿐이면 왜 그걸 보겠냐고.
18.06.15 02:04

(IP보기클릭)210.183.***.***

일본은 영화관 관람료가 얼마나 되나요? 일본도 젊은 세대의 절대수입이 그닥 높지 않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데... 아마 관람료가 비싸서 그런 것일 수도? 우리나라 정도(1만원 내외) 되나요?
18.06.15 11:01

(IP보기클릭)211.172.***.***

자칼의날
일반관 기준 1800엔입니다 | 18.06.15 11:08 | | |

(IP보기클릭)210.183.***.***

Starvros
우리나라보다 비싸군요 ㄷㄷ;; | 18.06.15 11:11 | | |

(IP보기클릭)49.143.***.***

자칼의날
그래서 일본사람들도 이것저것 할인해서 봐요 일본기준으로도 엄청 비싼거라서 극장에서 할인 자주해줘요 | 18.06.15 1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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