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선 타임즈의 평론가이자, 로튼토마토에서 Top Critic으로 선정 되어 있는 Richard Roeper의 평입니다.
스포가 될만한 스토리적 이야기들은 전부 생략했습니다.
기사 원제는 ‘Solo: A Star Wars Story’ imagines quite a bit, and that’s why it’s so much fun 이지만 로튼토마토에 등록된 평 제목으로 올렸습니다.
이번 “한 솔로” 영화를정말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는 이겁니다.
영화 내에서 캐릭터가 흘리 듯 말하는 대사 하나하나가 미래에 보여질캐치프레이즈나 인물들, 행성들에 대한 힌트가 된다는 것이죠.
뭔가상징적인 요소들이 등장하거나, 앞으로 쭉 함께하게 될 운명의 캐릭터들이 첫만남을 가지는 순간,
우리들은 이미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때문에 미소를 지을 수도, 고개를끄덕일 수도, 어쩌면 박수마저 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한 솔로” 영화는에피소드 IV보다 훨씬 전의 일을 다루고 있어, 이때의 한솔로의 나이는 약 20세입니다.
한 솔로 역을 맡은 앨던 애런라이크는 해리슨 포드보다 키도 작고, 사실외모도 그다지 닮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앨던 애런라이크의 연기는 굉장히 훌륭하며, 단순히 뭔가의 흉내를 내거나 성대모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솔로의내면적 성향이나 개성을 살려내는데 굉장히 능했습니다.
그 밖에도 등장인물들이 이루는 앙상블은 정말 멋진데, 그 중에서도특히 란도 역을 맡은 도널드 글로버의 퍼포먼스는 신 스틸러 감입니다.
앨던 애런라이크가 딱히 해리슨포드를 닮거나 흉내 내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것처럼, 도널드 글로버의 란도 역도마찬가지 입니다.
“한 솔로” 영화에 있어서가장 볼만한 가치를 주는 부분은 원작에서 상징적인 순간들의 전조들이며, 멋진 우정과 미래에 있을 갈등들을예고하는 런칭 포인트들입니다.
사실 솔로와 란도, 그리고츄바카가 미래에 어떻게 될 지 우리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번 작품은 일반 스타워즈 시리즈들과 비교했을 때, 좀더 가벼운 작품이라 표현할 수 있는 거죠.
정리해서 말하면, 이 작품은 여름 스페이스 웨스턴 형식 영화로 만들어진프리퀄 작입니다.
굉장히 즐겁지만딱히 깊은 영화도 아닙니다.
“한 솔로”는 거칠고 소란스런무대를 두고 있지만, 딱히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는 면은 별로 없고,
진정한제다이가 되기 위한 포스 이야기 등의 이야기는 전무합니다.
여태까지 늘 멋진 스타워즈 영화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작품만봤을 때, 개인적으론 한 솔로의 추후 행보를 더 알아가게 될 수 있다면 아주 흥분될 것 같습니다.
점수: 5 점 만점 중 3 1/2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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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프렌차이즈 자체가 놀고 즐기는 영화 시리즈인데 무슨 깊이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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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평론가든 정식 평론가든 이 영화 제일 단점을 새롭지 않다라고 잡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블록버스터에 있을 모든 건 다 갖고 있는데 어느 방면에서 탁월하지 않는 애매모호한 올라운더 영화입니다. 새로운 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말이죠. 평론가들이 그토록 빠는 새로운 것을 답습한 게 라제라면 새로운 것, 혁신, 진화 다 조까라고 하죠. 전 헌 것 투성이인 이 영화를 대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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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게도 이게 정작 본편인 깨포 라제보다 재밌습니다. 그럭저럭 훌륭한 액션 시퀀스에 정작 쓸데없는 pc는 여태껏 디즈니 스타워즈 영화 중 제일 적게 들어갔어요. 그 한 솔로 양성애자 썰만 안 털어도 됐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 땐 로그원 >한 솔로 >>>> 깨포>>>>>>>> 라제 입니다. 분명 인워 처럼 막 영화 끝나고 한참 얘기할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볼 때는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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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솔로 영화를 본 수많은 리뷰의 공통적인 의견들은 다음과 같네요. -액션은 훌륭하지만, 액션과 스토리가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놈. -많이 우려되던 앨던 이렌리치의 연기는 굉장히 좋지만, 한 솔로의 캐릭터의 깊이가 부족하다. -한 솔로와 츄이의 우정 케미는 좋지만, 그 이외의 캐릭터들은 딱히 매력적이지 않은 배우 낭비. -한 솔로에 대한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풀어내기 보다는 돈벌기용 억지 프리퀄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너무 안전하게 만들려다 보니, 작품이 무난하다 못해 밋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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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적인게 해가 될정도로 나오진 않나? 그럼 괜찮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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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적인게 해가 될정도로 나오진 않나? 그럼 괜찮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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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게도 이게 정작 본편인 깨포 라제보다 재밌습니다. 그럭저럭 훌륭한 액션 시퀀스에 정작 쓸데없는 pc는 여태껏 디즈니 스타워즈 영화 중 제일 적게 들어갔어요. 그 한 솔로 양성애자 썰만 안 털어도 됐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 땐 로그원 >한 솔로 >>>> 깨포>>>>>>>> 라제 입니다. 분명 인워 처럼 막 영화 끝나고 한참 얘기할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볼 때는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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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둥둥둥
유튜브 평론가든 정식 평론가든 이 영화 제일 단점을 새롭지 않다라고 잡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블록버스터에 있을 모든 건 다 갖고 있는데 어느 방면에서 탁월하지 않는 애매모호한 올라운더 영화입니다. 새로운 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말이죠. 평론가들이 그토록 빠는 새로운 것을 답습한 게 라제라면 새로운 것, 혁신, 진화 다 조까라고 하죠. 전 헌 것 투성이인 이 영화를 대신 보겠습니다 | 18.05.24 1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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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깨포>라제>로그원 이였거든요. 로그원은 잘만든 스핀오프라고 여겼는데 재미는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스타워즈에서 기대하는 무언가가 전혀 빠진 기분이었거든요. 그러면 저같은 사람은 한솔로도 재미없게 볼 확률이 높을까요? 영화볼 기회가 적은데 이번주에 한펴 보려고 하거든요..ㅜㅜ | 18.05.24 1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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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타워즈처럼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스페이스 오페라 액션 영화 처럼 느껴지지 스타워즈 세계관을 한층 강화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좀 반가운 카메오가 나오는데 그 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뭔가 이 영화가 특별한 걸 내놓기를 바라신다면 실망하실 겁니다. 이 영화는 모든 방면에서 모든 걸 지켰지만 그 어떤 방면에서도 특별하지도 않고 한 발 나아가지도 않아요. 뭔가 시키는 건 다 할 수 있는 엄청난 모범생이지만 수재나 영재인 학생은 아닙니다 | 18.05.24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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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 님한테는 안 맞으실 겁니다. 사실 그걸 넘어 싫어하실 수도 있고요 | 18.05.24 1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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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군요..그냥 스타워즈스러우면 재밌게 보는데 (에피123도 나름 좋았어요) 스타워즈 다움이 느껴지지 않다면 제취향엔 안맞을수도 있겠네요..그게 궁금했거든요. 예고편은 재밌어보였거든요. 워낙에 인기 많은 캐릭터지만 저 또한 한솔로를 꽤 좋아했었거든요. 요즘들어 영화관 가서 영화 볼 기회가 자주 없다보니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영화 선택할때 많은 도움이 될꺼 같아요. 다만 궁금해서 물어본것 뿐인데 비추가 달려버린건 좀 어리둥절하네요..ㅜㅜ | 18.05.24 16: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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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프렌차이즈 자체가 놀고 즐기는 영화 시리즈인데 무슨 깊이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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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솔로 영화를 본 수많은 리뷰의 공통적인 의견들은 다음과 같네요. -액션은 훌륭하지만, 액션과 스토리가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놈. -많이 우려되던 앨던 이렌리치의 연기는 굉장히 좋지만, 한 솔로의 캐릭터의 깊이가 부족하다. -한 솔로와 츄이의 우정 케미는 좋지만, 그 이외의 캐릭터들은 딱히 매력적이지 않은 배우 낭비. -한 솔로에 대한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풀어내기 보다는 돈벌기용 억지 프리퀄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너무 안전하게 만들려다 보니, 작품이 무난하다 못해 밋밋함.
(IP보기클릭)14.42.***.***
라스트제다이는 그렇게 모험하고 기존 클리셰 다 부수는 짓 해놓고는 이건 안전하게 만들어서 밋밋... | 18.05.24 13:20 | | |
(IP보기클릭)39.121.***.***
캐릭터들 매력적입니다. 깊이야 얕고 뻔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특징을 꼭 짚어서 잘 살렸어요. 흥미로운 뒷 이야기 많이 풀었습니다. 한솔로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설정집이라고 봐도 돼요. 그 유명한 '한 솔로가 먼저 쐈다!'에 관련한 부분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서사적으로 매우 안전하게 갔지만 저는 차라리 '안정적'이라고 봤습니다. 제법 훌륭한 오락영화였어요. | 18.05.24 18: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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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진짜 예상외의 매력 터지는 캐릭터였네요. 그냥 1회용 소모성 히로인일줄 알았는데... | 18.05.24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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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21.***.***
샤워씬은 걸릴 것도 없이 그냥 게이코드를 활용한 유머로 활용했으니... 우리로 치면 '김 이병 비누좀 주워주겠나?' 같은... 란도는... 게이코드는 아니지만 그보다 더 광범위한 성애를 다루는지라 생각해보면..ㅎㅎ | 18.05.24 18: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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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이 아니라 PC겠죠 | 18.05.24 13: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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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활->역할 | 18.05.25 1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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