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버닝' 유아인 "영화 끝나고도 계속 생각나길" 감사인사

[레이팡]

'버닝' 유아인 "영화 끝나고도 계속 생각나길" 감사인사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aid=0003052591&oid=117

[퀘넬]

간만에 하루종일 온갖 글들 뒤져본 영화였네요

[O-techs]

진짜 여자친구랑 보러갔다가 욕만하고 나온 영화.
칸에 낚이면 안됨.
뭔가 복잡하게 던지고 싶은 화두가 많아보이는 건 알겠는데. 관객들한테는 그 화두가 닿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 갈림.
일반적인 영화라고 생각하면 좀 짜증날 듯함.

[D300s]

진짜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고 싶은데 조올라 재미없음. 발단 전개 끝;;;

[TOLKIEN]

왠만하면->웬만하면

[자유인강산에]

전 이 영화 너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생각할 거리도 굉장히 많았구요. 이창동 감독님 작품 하나도 본 적 없는데 이거 보고 나서

전부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너무 좋았는데 호불호 갈리겠단 생각은 들더군요.

[부먹페이커]

초록불고기 꼭보셈

[어맹뿌]

영화 보고 나와서는 다들 어리둥절 했는데, 사람들하고 얘기해보고 하니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방황하는늑대]

영화 해석의 여지가 많아서 보고나면 할말이 많은 영화죠.. 재미만 생각하고 간다면 실망할 영화지만..

[Mr.고스트]

영화 끝나고 계속 생각나는건 짤랑거리는 벨트 소리....

[고로숭나무]

영화가 호불호가 쉽게 확 갈릴수 밖에 없는 영화임
감독은 유아인과 스티븐연을 그저 길고길게 보여주기만 할뿐 어떤한 개입도 답도 안내줌
그저 계속 보여만 줌
그간 불친절하고 불편한 영화는 거의 전무했기에 관객들의 평이 더 크게 갈릴듯
물론 나야 불편한 영화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굉장히 반가웠고 재미나게 봤음

[그라비티캐논]

전편인 <시> 에 비하면 엄청 답답하죠 영화가
말그대로 미스터리 스릴러 라러 그런거 같아요

[윤씨]

빛난다

[Xazis clitoris.]

이 영화가 진짜 신기한게 처음 봤을때는 내 취향도 아니었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멀리 속에 남고 생각나는 영화네요. 그리고 분명 영화가 재미는 없었는데 2시간30동안 전혀 지루하지가 않더라구요.정말 이상한 영화임ㅋㅋ

[시공좋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중에서 최고였음

[자칼의날]

전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ㅎ
한국영화 역사에서 손에 꼽을 만큼 멋진 장면이 나옴 ㄷㄷ
그냥 장르영화라고 생각하고 봐도 무방한 영홥니다
이제 독전도 개봉하고 해서 금방 내릴 듯하니 보고 싶은 분은 빨리 보세요

[Solunar]

너무 재밌었어요...
재미면엔 래플원에 견줄만 합니다

[쿠다]

감독님이 의도하신대로 비닐하우스 같은 영화였습니다. 관객이 보고 해석하는대로 다양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소설같은 영화였어요.
미스터리라는 장르에도 매우 충실했구요 이창동 감독님 스러웠습니다.

[빠오왕]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지루하고 재미없고, 뭘 말하고 싶은지는 여주 입으로 직접 전했으니까 알겠는데 그게 화면으로는 전달되지 않아서 답답하고 한없이 시간이 안지나가는 영화였습니다. 여주 연기력은 훌륭하더군요.

[WowWow!]

흙수저인 내친구는 진짜 자기한테 역대급 영화였다고 하더군요...저역시 여운이 굉장했습니다ㅎ
신과같은 위치에 있는 ..에 맞서 모호한안개와 해질녁사이를 헐떡이며 쫒고 내달리는
무기력한 청년을 보는내내 그 불가항력적인 적막함이나 쓸쓸함이....(--),b

[별빛에의맹세]

분명 좋은평가를 받을만한 영화는 맞음.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와 배우들이 보여주는 연기는 정말 좋음.
유아인은 역시 빛빛빛.
근데 내 속이 너무 답답해져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심신을 피로하게 만드는 영화였음.
개인 호불호로는 불호. 하지만 정말 좋은 영화는 맞습니다.

[북두펭귄]

진심 여운이 진한 영화임
곡성 보고 나오는 기분이 들정도로 이창동감독이 이것저것 메세지를 가득담은것 같음
반면에 함께본 파트너는 하품만 계속 할정도로 와닿는게 없었다고 하니 호불호가 아주 강하게 갈릴듯

[빅호스]

영화 자체는 재밌는 편이고 아직도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지만. 호불호가 좀 갈릴듯 싶습니다.
중간에 템포가 너무 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긴장감 쩔어주는 장면이 하나만 있었더라면.

[Wrefimania]

여주 죽나요?

[몽둥이찜질방]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