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버닝][독전][한솔로][데드풀2] 씨네21 별점

[물개의 우엘바]

버닝

독전

한솔로

데드풀2

[바리조아]

애네 ㅁㄱ21임?

[CARCL30666]

역시나 솔로 평이 좋을줄 알았다. 믿고 거름

[무적 보노]

스타워즈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우리의 평론가님들...
생각보다 이번엔 점수가 짜네요.
10점 찍나 궁금했었는데...

[fennecfox0211]

독전 기대하고 있는데 평점이 안 좋네요 ...;;;

[조선의 한량]

어제 봤는데 영화 괜찮게 나왔어요 걱정안해도 됩니다 ㅎ

[gunpowder06]

한솔로.....

[후럴퀴]

한솔로.. 또 악파는거 아니겠지..?!

[해리키위]

꺼져, 내 인생에 더이상의 스타워즈는 없다.

[seinir]

데드풀 재밌게 본 관객은 한순간에 비정상 되네ㅋㅋㅋ

[서울대인문학]

2시간동안 욕지거리가 즐거워서 비정상 되어버렸네...

[티모형]

기자 저놈은 여러가지가 불편하겠다
2시간동안 도시를 때려부수는게 즐거우면 그게 정상인가
2시간동안 악령이 나와대는데 즐거우면 그게 정상인가
2시간동안 외계생명체가 사람을 사냥하려고 하는데 즐거우면 그게 정상인가... 등등

[한글은_찰지다]

라제를 보고 그런 점수 줄수있는건 정상인가.

[조선의 한량]

독전 어제 츄잉챗 인가 해서 보고왔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배우들 연기 좋았고 5점만점에 3점 정도 보고 나오니 김주혁씨 다시 보고 싶었음 ㅜㅜ

[AquaStellar]

버닝은 정말 어려웠던 영화였습니다.
어제 봤는데 오늘까지도 머릿속에 계속 맴도네요

[루리웹-4965567953]

국내 영화도 욕지거리 심한데 뭘 새삼스레...

[Shinji.Jr]

데드풀이기에 가능한 영화였는데

[Godpcmasterrace]

일관되게 7점 똑같이 주는게 더 이상하죠

[수수께끼의 도전자]

나도 비평가란 인간들 좋아하진 않는데; 이건 크리틱의 기본 개념도 모르는 무식한 소리임; 비평이란 매체처럼 각각의 프레임이 있고, 그런 다양한 인사이트를 대변하는 비평가가 존재해야만 건강한 리뷰 생태계가 유지되는 거에요. 독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신뢰하는 비평가를 찾아 읽으면 되는거고요. 가령 페미니즘 비평 측면에서 어떤 영화를 해석하고자 하면 듀나의 글을 보면 되겠죠? 영화란 누구나 동일한 해석을 내놓은 콘텐츠가 아니기 때문에 다들 동일한 점수를 내놓는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합니다. 차라리 가기 다른 프레임을 가진 비평가들의 점수를 합산해서 보여주는 멍청한 평점 시스템을 탓하시길

[(ㅇㅅㅇ)//]

영화보는 눈깔은 없는데 편협하기까지한 너같은 아메바 대가리보단 나은듯

[수수께끼의 도전자]

평론가란 그 사람의 인사이트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밥을 벌어먹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당연히 혼자 미쳐버린 기준을 가진 자격 미달의 평론가는 도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비평가가 어떠한 독자에게도 환영 받지 못하면서도 계속해서 매체의 녹을 먹고 건재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당연히 폐기해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가루다의날개]

한솔로가 데드풀2보다 평가가 좋네?
개명작인 모양이네요?

[티모형]

씨네21이라는 점만 참고하시길 ㅎ_ㅎ

[울랄라울라숑숑]

스타워즈8을 보고나니... 디즈니가 비평가들 돈맥이는 것같음
한솔로는 그냥 재낄랍니다 ㅠㅠ

[579835]

제가 보기엔 디즈니는 영악한 장사꾼같고, 평론가들은 그냥 pc하기만 하면 뮤작정 찬양하는거 같아요.

[무적 보노]

스타워즈 7,8편의 평점을 보고 오세요.
처음보는 점수를 보고 놀라시게 될겁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국내 평점은 그냥 거르시는게 답입니다.

[seinir]

평론가라는게 남의 작업물에 숟가락 얹고 먹고사는 사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치킨은새벽에먹어야제맛이라능]

미국화장실개그 오스틴파워나 주성치개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데드풀도 꿀잼인데

[사시미의기사]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구하는건 관객 자신이라니....

도대체 이런 영화평을 왜 쓰는거지? 이걸 관객들보고 받아들이고 참고라고 쓴건가...
아님 자기가 이런 걸 적어야 영화평을 적었다고 생각하는 관심병자인가...
아님 이런 평도 쉽게 이해못하는 내가 너무 멍청한건가...;;

[봐라될놈은된다]

애초에 예술영화평인데....

[수수께끼의 도전자]

한줄로 어차피 무슨 소릴 해도 큰 의미 없죠. 필요하다면 풀 리뷰를 보시면 됩니다.

[🌠별바다🌊]

평론가들도 작품하나씩 했으면 좋겠다
얼마나 대단한지 한번 보게

[Starvros]

믿고 거르는 씨네 21

[정의로운국가]

이용철 저런새 끼들 꼭 고전영화만 존 나 빨고 아는척오짐. 현대미술만 인정하는 병 신들처럼.
그리고 박평식저거는 아주 이제 인터넷에서 맨날 평식이형이 몇점주면 어쩐다 어쩐다해주니까 의도적으로 7점이상 안줌 꼰대새 끼.

[공허의하이킥]

박평식 스타워즈 ㅋㅋㅋ 믿고거름

[A-z!]

쟤들은 진짜 무슨 스타워즈뽕이라도 맞은 건가
해외 리뷰에서도 6.5점대 이하던데.. 왜들 저러는 거지 ㄷㄷ

[소년君2]

Pc옮은듯

[소년君2]

이용철 평은 사람을 바보로만들고 앉았네 평론가로서 자격도없다

[기아스]

자기네가 싫어하는 영화 평점 높게줬다고... 메1갈이라고(ㅋㅋㅋ).... 아는척오진다고... 얼마나 대단한지 보고싶다고... 루리웹에서 이런식으로 평론가 까는거보니까 너무 애잔하고 웃기네요
확실히 지식인층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긴 심하구나 하고 느낍니다

[소년君2]

흥행과 별개로 평믿고보다 통수맞은게 더큰거죠

[the hater]

용철이니? 지식인층도 수준이 있지 ㅋㅋ 지는 얼마나 잘났다고

[H.B]

평론가 따위를 지식인층이라고 부르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alis]

확실한건 넌 지식인층이 아닐듯 ㅎㅎ

[수수께끼의 도전자]

루리웹의 만연한 빈지성주의ㅉㅉ

[H.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lsulsul]

기사 나부랭이가 지식인이 되는걸 보면 어지간히 못 배운듯

[sulsulsul]

작가나 기자가 곧 지식인이라고 믿는걸 보면 중세에서 타임워프한 모양이네

[정의로운국가]

꼴랑 영화평론가를 지식인으로 우러러보는 본인수준에게 미안하지않으세요?ㅋㅋ

[기아스]

영화평론 공부라도 해보셨으면 이런 소리 못할텐데 그냥 모르셔서 그러는거라고 알겠습니다

[기아스]

영화를 얼마나 트랜스포머같은거만 보시길래 영화라는 문화예술 자체를 그렇게 하대하시는지 본인 수준에게는 미안하지 않으신가요?

[sulsulsul]

뭔 공부해야 하는데? 니가 말해봨ㅋㅋㅋ

[기아스]

앙드레 바쟁의 영화란 무엇인가? 부터 읽어보세요. 고전 무성흑백영화/프로파간다영화/다큐멘터리 부터 시작해서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까지, 1920~50년대 사이의 영화들에 대해 다루는 책입니다. 초심자가 읽기에 좀 어렵긴 하지만 최근에 제대로 된 완역본도 나왔으니 읽을 만 합니다.
그 외에도 공부해야 할 것은 많죠. 영화작법을 다루는 책도 많고요. 본인이 모른다고 해서 아예 없는거로 치부하지는 않으셨음 합니다.

[sulsulsul]

아니 니가 말래 보라곸ㅋㅋ 급하게 위키 털은거 말곸ㅋㅋㅋ 너 자신이 구체적으로 평론을 하기 위해 어떤 지식을 익혀야 하며 어떤 검증을 거쳐야 하는지 알아서 하는 소리일거 아냐?ㅋㅋㅋㅋ

근데 재미있는 점은 영화평론은 우리나라 평론계에선 제일 허들이 낮고 만만한 장르란 거짘ㅋㅋㅋ 무슨 자격심사나 등단 개념도 필요없으니까. 정기적으로 논문을 낼 필요도 없고 출판사에서 요구하는 글 자체가 기껏해야 영화감상문 내지는 에세이 수준. 실제로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딱히 학벌이나 전공을 내세우지 않고.

그리고 무슨 "지식인"이 걍 일반 교양 서적 좀 읽은 걸로 되냐?ㅋㅋㅋㅋㅋ 지식인이란건 연구자, 학자로 대표되는 식자 계층을 지칭하거늘ㅋㅋㅋㅋ
아 하긴 저런 계층을 식자로 호칭라는 것도 옛날에 글읽고 쓰는 거 자체를 신성시하던 권위주의 시대 잔재긴 하지만ㅋㅋㅋㅋ

자 니가 꺼낸 얘기니까 실컷 떠들어 봨ㅋㅋㅋ

[sulsulsul]

그리고 영화작법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원래 모든 평론은 원론적으론 작품에 대한 해체이며 반대로 역설계다. 즉 어떤 작품이 어떻게 왜 만들어졌는지를 분석하면서, 그 결과물이 하나의 창작론으로 환원될 수 있게되는 것이 소위 "좋은 평론"이란 거지. 단순히 재미있었다 없었다를 논하는 차원이 아니랔ㅋㅋㅋ

저 위에 써갈긴 것들이 어떤 면에서 유가치한 평론이냐? 니가 가치있는 거라고 했으니 설명해봨ㅋㅋ

[기아스]

급하게 위키 털은게 아니라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이쪽이라서 그럽니다. 아니 그럼 뭐 누벨바그 영화의 기원부터 해서 몽타주기법이라던가, 그런얘기를 줄줄이 읊기라도 해야 하나요? 저는 공부중이고, 그렇기에 평론가들처럼 제대로 된 글을 쓸 능력이 아직 안됩니다. 그냥 취미로 블로그에 감상을 끄적이는 정도죠.
영화평론이 제일 허들이 낮고 만만한 장르라고 하는데, 그럼 대체 음악평론가와 대중문화평론가는 무슨 자격심사와 등단 개념이 있나요? 한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평론하는 사람들이 논문이나 학벌이나 이런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제대로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영화전문지식들이 일반 교양서적으로 얻기는 좀 힘들죠. 어쨌든 본인들이 모르는 것들을 그럴듯하게 말하고, 어렵게 풀어내는 사람들이니 그런 사람들을 '지식인계층'으로 뭉퉁그려서 극렬한 거부감을 표출하는건 님같은 분들 아닐까요?

[기아스]

제가 언제 가치있다고 했나요? 솔직히 말해서 30자평은 평론이 아니죠. 어떻게 한줄로 평론을 합니까. 저건 그냥 평론가들이 본인들 감상을 요약해서 끄적이는 것에 불과합니다. 모든 평론은 작품에 대한 해체이며 역설계다 라는 말 어디서 줏어오신지는 모르겠는데 좋은 이야기 해주셨네요. 영화 평론은 말씀대로 재미를 논하는게 아니라 그 창작과 결과물에 대해 고찰하는 작업이죠. 그런데 대중들은 평론가들한테 '재밌었냐 재미없었냐'를 요구하죠. 평론가 평점이 높아서 봤는데, 재미없었다고 욕하고 괜히 어려운소리 해댄다면서, 아는척한다고 깎아내리고요.

[sulsulsul]

ㅋㅋㅋ 이거 또 말 돌리넼ㅋㅋㅋ
수요가 있고 고료받아먹을 시장이 있는데 중에서 영화평론만큼 허들 낮은 데가 없어욬ㅋㅋㅋ 우리나라는 영화가 대중문화 산업에서 꽤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영화ㅠ고를 때 우선 보는게 저런 평론가들이 써갈긴 감상문이거든ㅋㅋㅋㅋ 즉 영화평론은 영화 세일즈의 일각에 들어가 있어서 소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그런데 그런거 치고는 평론가로서 활동하는데 딱히 자격요건이 있지도 않거든. 듀나 같은 애들을 보면 알겠지만 딱히 무슨 원칙이 있지도 않고 독자적인 비평이론을 창안한 것도 아닌데다, 요즘은 아예 트위터에 찍 싸는 거 추려서 써갈기고 있는데도 평론가로 활동은 하고 있엌ㅋㅋㅋㅋ 따라서 허들이 낮은 데다 수요는 낮은 평론시장임은 부정할 수 없지

그런데 너는 그런 시장에서 글 쓰고 있는 애들을 전부 "지식인"으로 지칭했는데 애초에 자격요건을 갖췄는지, 어느정도 숙련된 건지 누구도 검증할 수ㅜ없는 판인데 그렇게 단정한단 말이지. 그건 적어도 너로서는 "왜 영화평론가는 전부 지식인인지"입증할 수 있고, 저들이 글을 막 쓰긴 해도 평론기법상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겠지. 그러니 그게 뭔지 설명해봨ㅋㅋ

[sulsulsul]

아 미안 오타다
수요는 낮은 평론시장>수요는 높은 평론시장

[sulsulsul]

너 그리고 별점 시스템에 대해서 잘 모르나 보구낰ㅋㅋ

니가 지식인이라고 부른 쟤네들이 실제 작업하는 "평론"이란게 기껏해야 저 별점이라곸ㅋㅋㅋ 그나마 기획기사나 칼럼, 에세이 형태로 쓸 때도 되도 안 되는 의미부여나 "클리쉐"만큼 진부한 "전통적인" 해석 밖에는 내놓지 않고. 물론 그게 창작론적으로 어떻게 환원되어야 하는지는 아무 답도 제시하지 않는다. 이딴게 "지식인"이 생산하는 "지식"이냐?

그리고 앞뒤말이 너무 다르잖아? 너는 저딴 것들도 지식인의 의견이라고 지칭해놓고 정작 "한중평은 평론이 아니다"라고 발뺌하네? 그럼 딱히 평론가로소 평론기법에 입각한 의견이므로 지식인의 발언도 뭣도 아닌 "걍 한 소리"에 지나지 않으니, 거기에 반감을 보이는게 어떻게 "지식인에 반발"하는게 되냐?

[기아스]

친절히 답변해주고 있는데 말돌린다고 하니 좀 의아하네요. 아까는 평론계에서 제일 허들이 낮다고 어쩌고 하더니 갑자기 얼토당토않은 수요얘기 꺼내는거 보니까 웃기기도 하구요. 어쨌든 평론계에서 평론 할 '자격'이라는 걸 검증해주는 곳은 그 어떤 곳에도 없습니다. 애시당초에 평론이 그런게 필요한 장르가 아니니까요. 어느정도 글쓰는 능력과 지식은 필요로 하기에 잡지나 신문사 같은 곳에서 걸르거나 검증은 하겠죠. 그렇지만 애시당초 우리나라에서 영화르 소재로 한 잡지가 씨네21밖에 없는게 현실이고요. 평론가들이 정말 소비에 영향을 끼치려고 평론한다고 생각하세요? 그사람들은 영화를 산업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예술로써 보는 사람들인데요. 애시당초 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뭐 평론가들이 돈받아먹고 평점 높게준다... 이런 얘기를 하고싶은거라면 할말이 없네요
듀나얘기 나와서 말인데, 듀나는 90년대부터 인터넷에서 영화평론으로 활동하던 인터넷 유저입니다. 듀나의 그 뭐같은 트윗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듀나만큼 쉬운 표현으로 평론하는 사람도 찾기 힘들죠. 오히려 이동진보다 어려운 말 전혀 안쓰거든요(님같은 분들은 걔가 전문성이 없다고 하겠지만요).
평론기법상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평론을 어떻게 하라는 기준이 대체 어디에 정해져 있다는 말인가요. 제가 말한 지식인층이라는 것은 '그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을 지칭했던 것이고, 루리웹이 그런 사람들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극명한 사이트라서 저렇게 뭉퉁그려서 지칭했을 뿐. 별 생각없이 뭉퉁그려서 한 말인데 단어 하나만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네요. 지식인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편협하게 사용되는 건줄 몰랐습니다. 정정할게요.

[sulsulsul]

별점시스템이냐 말로 평론가들의 나태와 타락의 상징 같은 것인데, 특히 씨네21 같은 놈들은 이 별점이 "영화적 완성도"를 의미하는 건지 "영화적 재미"를 의미하는지 "추천정도"를 의미하는지 "신선도"를 의미하는지 전혀 합의된바가 없어. 물론 저 한줄평 올리는 평론가 놈들 끼리도 합의된 바가 없지. 그래서 엌던 놈은 페미요소에 따라 주고 어떤 놈은 완성도, 또 다른 놈은 신선도에 따라주지. 물론 그 개인이 언제나 일정한 기준에 의해 준다고는 더더욱 말할 수 없고

적어도 메타나 로튼은 어느 정도는 합의된 기준점을 제시하는데 비해서 이건 뭐 엉망진창이야. 저런 한줄글이나 찍 싸는데다, 하다못해 그 써갈긴 내용이 영화 본편하고 부합하지도 않는게 비일비재하지. 이건 평론도 감상도 뭣도 아니고 그냥 유게 게시물에 베플 먹으려고 드립싸는 거나 하등 다름없는 글이야. 좋게 말해봐야 "일침충"이 기계적으로 싸지르는 글이지. 이런걸 보고도 너는 그게 지식인다운 요건을 충족하는 글이라 떠들고 있으니 어서 입증해봐라.

[기아스]

그 되도 안 되는 의미부여나 전통적인 해석도 못하는 사람이 차고 넘치는걸요. 님이 얼마나 영화에 대해서 잘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그사람들의 글들을 전부 진부하고 형편없는 글이라고 치부하실 수준인지는 모르겠네요. 한번 쓰신 글이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뒤에 문단은 너무 좀 무슨얘긴지 모르겠어서 글을 좀 제대로 써주셨으면 하는데, 제가 대강 이해한대로 답변드리자면 한줄평은 평론이라 하기 힘들고 그냥 그사람들의 영화에 대한 짧은 감상, 평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돌아오는 피드백이 '얼마나 대단한데' '아는척오지네' 이런 반응인데 이게 대체 지식인(더 넓은 의미로서의)에 대한 반발감이 아니면 뭘까요?

[기아스]

저도 별점시스템에 별로 찬성 안하는데요. 평론가들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다르고 평가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는게 사실이고요. 로튼토마토는 '볼만하다', '별로다'로 나누니까 그렇다 치는데, 메타가 합의된 기준점이 있다고요? 그거도 별점 매기는거랑 별 다를바 없이 점수주는건데요? 물론 덧붙여지는 코멘트가 조금 더 길어서 그 평가에 대한 설득력이 있지만요. 그리고 아까부터 말했듯이 저는 저 한줄평이 제대로 된 평론이다 이런 소리 한 적 없습니다.

[sulsulsul]

야 문학평론은 학위도 있는데 뭔 헛소리냨ㅋㅋㅋㅋ 그리고 예술계 평론은 다 평단이니 문단이니에 속해서 암묵적으로 특정 단체나 동종업계의 인가를 받은 사람들만 유의미한 평론활동을 해. 애초에 진짜 "예술로서 영화"를 하는 사람들이 한 솔로나 데드풀 같은걸 왜 평론하냐?ㅋㅋㅋㅋ 칸 영화제에서 일반 상업영화 다루는 비중이 얼마나 되냐?ㅋㅋㅋㅋ 너도 평론 나부랭이 공부했다니ㅠ말해보시지?ㅋㅋㅋ

그에비해 대부분의 영화평론가란 애들은 걍 "대중영화평론가"로서 아무런 자격요건이나 심사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즉 영화를 잘 몰라도 야부리만 잘 틀거나 "오덕" 수준의 소양만 있어도 평론가를 자칭하고 활동이 가능하다는 거야.

그리고 수요 얘기가 뜬금없다?ㅋㅋㅋㅋㅋ 대중가요만 해도 평론가 수요는 훨씬 제한적이다. 별점시스템 같은 "쉽고 간단한" 시스템 수요가 크지 않거든. 가요계는 평론보다는 유튜브 조회수가 소비에 훨씬 영향을 미치지. 그런 와중에 영화평론은 제법 큰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이번주 개봉영화 별점"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지. 실제 수요가 있다는 거고 소비에 영향을 준다는 거야.

[sulsulsul]

ㅋㅋㅋ 의무부여를 못한다고 하면 넌 유치원도 못 나온걸로 간주해야겠넼ㅋㅋㅋㅋ "오늘 본 영화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열심히 싸우는게 보기 졸았습니다. 모두를 지켜주는 슈퍼맨 화이팅"이렇게만 써도 의무부여와 전통적 해석이 다 들어간 "감상"이닼ㅋㅋㅋㅋ 이걸 못하는건 내 생각에는 병원이 필요하거나 미취학 아동 밖에는 없다고 보는뎈ㅋㅋㅋ

[sulsulsul]

그리고 이렇게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면 적어도 이걸로 돈 벌어먹고 대중에 영향을 주고 있는 위치에 있다면 "보통 사람들이 쓰는 것 보단 나은"걸 제공라는게 너무나 당연하지 않냐?ㅋㅋㅋㅋ 돈 받아먹은 "원가"만큼은 해줘야 "공정거래"짘ㅋㅋㅋ 그만큼도 못하고진짜 "보통사람"만큼 쓴다면 영화사이트 실관람평 쓰는 일반 관객들도 돈 받아야짘ㅋㅋㅋㅋ

[sulsulsul]

너 처음 쓴 글 안 보냐?ㅋㅋㅋ

자기네가 싫어하는 영화 평점 높게줬다고... 메1갈이라고(ㅋㅋㅋ).... 아는척오진다고... 얼마나 대단한지 보고싶다고... 루리웹에서 이런식으로 평론가 까는거보니까 너무 애잔하고 웃기네요 확실히 지식인층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긴 심하구나 하고 느낍니다

니가 쓴 글이잖아?ㅋㅋㅋㅋㅋ 별점 시스템에 반대라고 별다른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왜 저런 말이 필요해?ㅋㅋㅋ 하다못해 왜 저걸 "지식인에 대하뉴반감"으로 표현해? 지식인 발언을 철회한다고? 싸질러 놓고 니 맘대로 철회가 되는 줄 아냐?ㅋㅋㅋㅋ 철회할 거면 저 첫 번째 댓글 자체가 헛소리였다고 인정라던갘ㅋㅋㅋ 그건 인정 안 하고 쫄리는 구석만 철회하면 될 거 같냐?ㅋㅋㅋ

[기아스]

님이 말하는 '저 평론가들이 평론에서 하는 되도 안되는 의미부여'에 대해서 이야기한건데 그걸 통념적인 '재밌었다' 수준의 의미부여로 치환해서 받아들이면 솔직히 뭐라 말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녁약속때문에 슬슬 준비하고 나가봐야돼서 이만 가보겠습니다. 정신승리라고 생각하실거면 그래도 상관없구요, 전 그냥 사람들이 한줄평 병1신같다고 욕하기 전에, 그 평론가가 쓴 제대로 된 평론 한번 찾아서 읽어보고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소한 그사람들이 아는 거 ㅈ도 없는데 그냥 무작정 휘갈겨쓰고 어그로끄는 그런 생각없는 사람들은 아니거든요(듀나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대체 얼마나 잘나신 분인지 의문이지만 초면에 낄낄거리면서 계속 반말쓰시는거 엄청 예의없습니다 다른분에게는 좀더 예의바르게 대해주셨으면 하네요

[기아스]

가기전에 한마디만할게요 좀 그 글을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이지 마시고 맥락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계속 단어 하나하나에 트집잡아서 말도안되는 꼬투리만 물고늘어지니 좀 이야기하기 지치네요... 아는척 오지네 얼마나 대단한데 이런 반응이 지식인에 대한 반발이 아니면 대체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수고하세요

[sulsulsul]

너 조차도 니가 말하는 "평론"이나 "지식인"이 뭔지 설명을 못하는 주제에 니가 어떻게 쟤들이 밥값하는 평론가라고 간주하냐?ㅋㅋㅋ
그리고 니가 "지식인이란 발언을 철회"한 시점에서 이미 쟤들은 걍 일반인인데 운 좋게 용돈벌이하는 애들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는게 왜 딴 소리냨ㅋㅋㅋㅋ

[sulsulsul]

그리고 맥락타령하지말고 글을 똑바로 써야짘ㅋㅋㅋ 평론 공부했다는게 주장하는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모르고 니가 아는게 뭔지도 모르는게 말이 되냐?ㅋㅋㅋㅋ 이건 엄밀히 말해 평론 이전에 초등학교 작문 교육을 못 받았다는 말 밖에 안 됔ㅋㅋㅋㅋ 그리고 평론이란 곧 토론이고 키배의 연속인데 꼬투리 잡는게 지친다고?ㅋㅋㅋㅋ 기본기도 없는 주제에 무슨 평론공부를 했네마네 헛소리얔ㅋㅋㅋ

[seinir]

너무 노골적으로 어그로 한번 끌어보려 하는데 약하다

[Lonley_island]

아이러니한게 버닝은 오히려 해외에 비해 평점이 낮네요

한솔로는 더 높고

[레지옹 도뇌르]

시네21 망했으면

[루리웹-986689697]

라제에서 심하게 데여서 한솔로를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아리까리 했는데, 재밌게 본 데드풀 평이랑 한솔로 평을 비교해보니 그분들 좋아할 영화라는 판단이 드네요

[스름스름]

버닝은 의외로 국내 평이 해외 평보다 더 안 좋은 듯

[루히허르]

어휴...ㅈ론가 수준...

[제트파일더]

리얼도 6점 줘놓고 데드풀은 4점인 '그 평론가'

[보고기]

일단 루리웹에거 거품 무는거 보니까 평론가들 신뢰하고 봐야지 ㅎㅎ

[(ㅇㅅㅇ)//]

씨네 21까기 바쁘지만 똑같이 저급하고 편협한 평이 더 많은 루리웹 평도 믿을 필요멊지
그냥 자기 눈과 느낌을 믿고 보는게 나음
뭐든 자기가 보기에 좋아야지
이 평 저 평 다 들어도 참고만 해야되는거지

라제만 해도 난 그 영화보니 좋았다 호불호 갈린다 안 좋다 평이 다 이해가더만
여기 좋았다하면 마녀 사냥이지

5명이 봐도 호불호 갈리건만 여긴 자기가 좋으면 무조건 좋아요 해줘야하고
지들이 싫으연 무조건 싫어요 아니면 까기 바쁜 인간이 많아서

여기 의견 믿기보다 호불호 갈리면 그냥 직접 보는게 나음

[톰하디]

이용철이 데드풀2보고 2시간 욕지거리가 즐거우면 정상인가.. 하고 개소리한 것 가지고 욕하는데 솔직히 정작 루리웹도 똑같음.
라스트 제다이 난 개인 적으로 좋았다 한마디 했다가 눈깔 달고있냐는 둥, 영화 공부 좀 제대로 하고 오라는 둥, 스타워즈 팬이 아니라는 둥, 심지어 미쳤다는 소리까지 아주 온갖 소리 다 들음. 다들 레퍼런스로 쓰기 그렇게 좋아하시는 북미에선 정작 말그대로 '호불호'지, 일방적으로 개까이지 않음. 라스트 제다이 잘 봤다고 여기처럼 ㅁㅊㄴ 취급 안함.

[sulsulsul]

평론이란건 걍 자기 호불호를 말하는 것도 소감을 말하는 것도 아님
알면서 말하길

[(ㅇㅅㅇ)//]

님이야말로 알고 말하길 평론이란 평론가가 가진 평가기준에 따라
그 작품의 장단을 평가하고 내린 결론인데
그게 자기들이 원하는 결론이 아니라고 까기 바쁜게 웃긴거지
데드풀 영화가 캐릭은 어느정도 유지하지만 이번 영화 스토리는 기대이하에
진부하고 억지스럽다는 평가도 많음
그 기준에 따르면 평균수준이라고 평가해도 할말없음
그걸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라고 수준이 낫다느니 거른다느니 하는 여기 꼬라지나 보고 말하시죠?

[sulsulsul]

참 얼척없는 이야기네

가령 수학에거 1더하기1은 2인데 이건 내가 맘에 든다 안 든다하고 아무 상관없는 얘기지. 이해가 가나?
평론이란건 일정한 식에 따라 수학적 답이 나오는 것처럼 일정한 논리를 전개해 작품을 분석한 결과값임. 요컨대 논리적 결과여야 하므로 내가 좋고 싫고는 전혀 논외지>
근데 님은 그걸 호불호의 문제고 단순히 호불호가 안 맞아 다른 취향을 배척하는 행동이라고 간주하고 있다는 거지. 두 명이 똑같은 계산을 했는데 결과값이 다르면 둘 중 한 놈이 틀린 거지. 라제의 경우는 명백하게 평론가들이 헛소리를 싸질렀고. 라제를 찬양하던 그 많은 평론가들 중에 팬덤이 집단 지성으로 종합한 결과값보다 논리적인 귀결을 내놓은 놈이 없음. 가령 평론가들은 라제가 클래식 시리즈를 파괴한게 아니라 새롭게 헸다는 식으로 평했는데 그걸 대체 어떻게 했다는 건지 설명한 놈은 단 한 놈도 없음. 국내에서만 해도 시스갤이나 위키 등을 통해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서 라제는 엉망진창의 실패작임이 검증됐는데 그걸 단순히 호불호로 친다? 그렇게 하려면 님이 호불호의 얄팍한 방패막에 숨을 생각 말고 제대로 논지를 전개해야지. 기존 주류평이 뭐가 어떻게 오류가 있어 잘못된 해석인지 밝혀야지. 그게 평론이고 토론이지. 무슨 얼어죽을 호불호 타령인지.
자신있으먄 그렇게 하고 그렇게 못할 거면 조용히 있던가

[sulsulsul]

지금부터 두 시간 가량 외출할 건데 돌아와서 답변 써줄테니 평론이든 호불호든 할 말 있으면 실컷 써놓길. 게시판이 싫으면 쪽지도 환영

[splitter]

조무사 이용철은 둘째치고
한줄평하고 평론하고 구분못하는 애들이 왜케 많냐....ㄷㄷ

[ㅂㅁㄴㅇㅂ]

리얼 6점은 진짜 평론가 조무사도 아깝다;; 눈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톰하디]

이제 라제땜에 라제땜에 운운하는 거 겁나게 짜증난다. 그냥 스타워즈 안 볼 꺼면 그렇게 허구언날 댓글 싸지르면서 안볼꺼다 안믿을거임 이러지말고 그냥 관련 게시물에 들어오지를 말든가 ㅋㅋ
아니 멀쩡히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 무조건 깎아내리면서 스타워즈 망했다고 왜 일반화시키면서 주입식교육 시키는데? 평 좋게 나오면 주작이다, 디즈니에서 돈줬다, 라제땜에 안믿는다 드립치고 평 안 좋으면 이럴 줄 알았다 이럴 거면서 ㅋㅋ 답정너인가 다들 ㅋㅋㅋ 그렇다 치면 마블영화도 다 디즈니가 평점조작했다는 건데? 저기 이용철 같은 놈이야 그렇다치고, 로튼토마토에 탑크리틱으로 선정되어있는 평론가들이 지들이랑 같은 수준인 줄 아나 ㅋㅋ

[sulsulsul]

그럼 왜 팝콘 엎어지고 흥행 말아먹었냐?

[루리웹-986689697]

관객평은 왜 개망인지는 설명이 안되지 ㅋㅋㅋ

[난남자다,]

이용철은 뭐하는 신종병.신이지?

[어질어질질질]

한솔로 평점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