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퍼시픽 림2] 중국 입소문 좋지않아

[물개의 산탄데르]

https://twitter.com/ChinaBoxOffice/status/977201493005754368

https://twitter.com/weier1231997/status/976447007643463680

퍼시픽 림 2는 개봉 당일 2260만달러를 기록.

주말 6200~7000만달러로 예측된다고 한다. 하지만 입소문이 좋지않아

1탄의 1억 1200만달러에 못 미칠 가능성도 있다.

[SACEUR]

더이상 중국눈치안보고 만들때도 되지않았나

[torresmania]

제작사 레전더리 픽쳐스가 중국거에요.... 눈치 안보고 싶은데 그럴수밖에는 없습니다.

[K.Malone]

레전더리가 완다 소유입니다.

[The Joker]

좀 심각함 이번작 ;;

[알테어 이븐라하드]

혹시나 했었는데 역시나 였던 영화

[ㅄ을보면짖는개]

파워레인저를 이렇게 만들었으면 괜찮았을듯

[서태지9]

생가개보니 그러네요...
파워레인저 드라마적으로는 괜찮은 스토리인데 슈트변신까지 한참뒤에나 나오고
전투씬이 참 ㅡㅡ

[Lovewords]

기대말고 봐야하고 누가 일찍죽어서 아쉽다는 후기가 공통적이던데 ㅎㅎ

그렇다고 말못하는 사람이 타는 로봇과 트랜스포머를 비교하면 좀 그렇지만 현재는 둘다 비슷비슷..

[Thriller냥]

중국인들도 예전보다 눈이 높아져 중국인 나온다고 보진 않음

[에드몽 당테스]

중뽕이 시이이이이임각합니다.
중화사상에 너무 찌들어있어요

[Punkydreamer]

영화 본거 맞음?

[에드몽 당테스]

어제 봤습니다요 샤오, 샤오, 샤오 어딜가도 샤오
쓸데없는 중국어 분량

[라면라이더 벼니]

영화 본거 맞음?

[Punkydreamer]

봤는데

[변불칸]

그건 전혀 중화사상이 아닌데.

[허리결림]

재미가 없진 않은데
말이안되고
장면 장면이 1편에비해 임팩트가 없어서
아쉬웠던 영화

이정도로 기억나는 장면이
별로 없는 경우도 드문둣

[[BOSE]]

길예르모 델토로가 빠진 자리에 트랜스포머가 들어감

[H.B]

개인적으로 전편이 주인공이 노개성에 너무 전형적인 스토리라 별로였지만 그래도 헐리우드 영화같았다면 이번편은 뭔가 촬영 방식이나 연출이 중국영화 본 기분임.

[서태지9]

전편의 주인공은 그 남주가 아니라
집시데인져임 ㅋㅋ

[BBanJJark]

중국자본에 의한 중국뽕이 영화를 얼마나 뽕빨로 보내버리는지에 대한 표본이다

[루리웹-6602112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강은 말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허의 둥림]

엥? 난 무지 재밌게봤는데 아쉬운부분이 분명있긴했지만, 장점은 극대화한 영화였음...

[프로물편러]

그래도 트포보단 낫더군요.

[치킨은가슴살]

트포랑 비교되는 시점에서 큰일났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みかん]

같은 로봇이 나오니까 비교하는거지 둘다 똥이라 비교하는게 아닌데

[The Joker]

보예가가 말아먹은건 아닌거같은데요..

[심심한Nal]

스타워즈는 보예가 문제라기보단..

[Electronic_Uke]

보예가는 깨포에서 걱정과 달리 어느정도 호평이었는데 로즈당해버렸죠

피해잡니다

[루리웹-6637313560]

중국은 뭐 때문에 1편이 떴는지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퍼시픽림 1편은 우리나라에서는 소위 씹덕스러운 '괴수 VS 거대로봇물'의 감성 때문에 인기를 끌었음. 그런데 영화의 만듬새나 완성도와는 완전 별개로 이번 2편은 그 감성이 모조리 사라짐. 대중성을 지향한답시고 1편에서 호평받은 요소를 싸그리 날려버렸는데, 기존에 퍼시픽림 좋아하던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 듣기는 애초에 글러버린 영화.

물론 기존에 퍼시픽림 좋아하던 사람들을 포기한 대신, 대중성을 강화해서 '신규 마니아'들을 대거 양상했다면 영화사의 승리였겠지. 하지만 현재 들리는 평가는 그야말로 이도저도 아닌 퍼시픽 트랜스포머.. 하아.. 다 필요없고 3편은 (만든다면) 길예르모 다시 데리구 와 젭알..

[루리웹-6637313560]

1편은 주인공이 등장해도, 꼭 다른 조연들이 모조리 셧다운 된 위기 상황에 위풍당당 등장함
그것도 그냥 등장하는게 아니라 유조선을 '끌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겁나 X신같지만 멋있게 위풍당당 등장함
그리고 괴수를 패는데 그냥 패는게 아니라 유조선을 무슨 공사장 H빔으로 후려패듯 후들겨 팸
괴수에게 막타를 늘리는데 그냥 막타를 날리는 것도 아냐. 비장하게 주인공이 포즈잡더니만 외침 "로켓 엘보!"
우리의 주인공이 괴수에게 위기에 처해. 막 하늘로 끌려가서 죽을 것 같아. 그런데 갑자기 관객들은 예상치 못했던 '비장의 카드'를 꺼내서 괴수를 그냥 일도 양단 멋드러지게 내
............퍼시픽 림 1편은 ㅅㅂ 이렇게 장면 하나하나가 씹덕들 팬티 안갈아입으면 못만들게 파워후 파워후 했고. 그 때문에 극장에서 씹덕들이 단체로 오르가즘 느끼며 행복사하며 입소문도 잘타서 흥행과는 별개로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어.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는 입소문과 동시에 흥행도 잘됐어. 일본에서는 코지마(맞나?) 같은 사람이 "이게 진정한 로망이다" 같은 멘트도 해줬어
그런데 2편은 뭐야. 대체 뭐냐고. 진짜 감독 멱살 붙잡고 왜 이따구로 만들었냐고 흔들고 싶어지더라.. 하..

[루리웹-6637313560]

역시 꺼라위키가니 있네. 코지마 히데오의 1편 평가: "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퍼시픽 림을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충 번역하면 "내 영화 인생 중에 이런 영화를 볼 행운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 영화를 처음 보고 난 감정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봤을 때와 같다. 이 영화는 궁극의 오타쿠 영화다."

[루리웹-0989896236]

퍼시픽 림 1에서도 일본 여자분량만 덜어내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데..
남자 주인공하고 매칭이 안되는 일본여자..

[moomoommoo]

난 개인적으로 1편보다 2편이 더 재밌었지만 그런 와중에도 퍼시픽림 최고의 장면은
OST깔리면서 집시 데인저가 유조선을 땅에 질질 끌면서 가는 장면이었음

근데 그 유조선 몇번 후들기고 바로 잡혀서 뺐겼음 그리고 로켓 엘보가 아니라 "엘보 로켓!"이였고 이건 막타도 아니었음.
물론 존나 멋진 장면이긴함. 그리고 오타치를 칼로 잘라서 빠져나올때는 갑작스럽게 몰랐던 무장출현에 안타까운 연기력까지
겹쳐서 당황스런 장면 아니었나 싶은데.....

어짜피 퍼림같은 영화는 취향맞는 씹덕 저격용이니깐 1편의 육중함을 원했다면 2편은 안타까울수 있다고봄

[타천사 요하네]

루빨망됐네

[냐이헬게른]

중뽕 한사발 로는 부족한가?

[gix1]

쉴드치는것들도 왠지모르게 좀 의심된다.

[황달님추ㅗㅇ성충성ㅇ]

재밌게 본사람들 의문의 알바행

[에이브]

있긴 있는 것 같음.

[Capricornus]

1편보단 재밌었음..

[내마음의]

입소문이 안 좋다니 후속작이 나올만큼은 흥행하길 바래봅니다.

[sodncjhsjdkci]

트포랑 비교할정도면 망인거지 그걸 위안이라고 하는건가...

[루리웹-1250759365]

1편 참 재밌었는데 그 특유의 유치한 맛이 진짜 좋았음.

[젠취]

묵직충 어쩌고 하더니 결국 1편의 느낌이 사라지니 오토봇VS카이주 급 ㅋㅋㅋㅋㅋㅋㅋ

[그리폰즈]

중뽕거리는사람은 영화 안본사람입니다.
애초에 중국회사 사장이 성격도 재수없고 고집불통인데다가
중국회사 관리 제대로 못해서 중국회사때문에 세계가 멸망할뻔한걸 겨우 치우는수준에 불과한데

[라면라이더 벼니]

재수없고 안하무인의 캐릭터가 알고보니 속은거였고 마지막엔 결정적인 순간에 정말 멋지고 대단한 타이밍에 주인공들을 구해주는 갓갓 캐릭터인게 너무 뻔히 보이는데 이게 안보인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영활 안 본 사람일듯.

[라면라이더 벼니]

심지어 주인공측에 조력하는 순간부터 갑자기 머리 풀어헤치고 여주인공마냥 이쁜 모습으로 나와서 활약함.
전형적인 "알고보니 나쁘지만 좋은 캐릭터"의 표본 아닌가요

[犬牛]

가이즐러한테 한 "니가 중국말을 배워"
이게 내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영화 속 대사였어.캐릭터가 그렇다기 보단 그냥 중국 그 자체였음.

[변불칸]

조연이 조력자의 역할을 했을 뿐

[변불칸]

중국 국적 아니었으면 이따위 말도 안나왔음.
괜히 중국인 이니까 중화사상이랑 엮고싶은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나는디

[변불칸]

막말로 만약 1편에서 척 핸슨이 중국인이었으면 미친 중뽕의 향연이라고 난리가 났었을거임.
처음엔 싸가지 없고 나쁜놈 처럼 보이는데 후반부엔 조력자로서 목숨걸고 주인공을 돕는다는 포지션이
샤오랑 완전히 겹치거든요. 샤오는 딱 조력자로서의 위치만 고수 할 뿐임.

[청색별]

정말 중국 자본 들어간 영화는 어휴.

[라면라이더 벼니]

물론 영화 자체는 그냥 저냥 볼만한 수준의 내용과 연출인데 과도한 중국 ㅁㅁ은 심해서 모르고 봐도 신경 쓰이는데 중국자본 들어간걸 알고 보면 굉장히 거슬리는 수준까지 ㅁㅁ하고 있어서 참 아쉽네요.
영화 자체는 그 부분만 없었어도 평타는 쳤을듯.

[犬牛]

반응이 이래버리면 중국이 어떻게 해 줘아지 안그러면 속편은 답이 없겠군.

[미르미르80]

설정이 중국지역이지만 거길 관리하는 인간들은 대부분 서양인인데 어딜가든 한자가 보이니 괜히 신경쓰임
그리고 인간적으로 트랜스포머랑 비교하는건 퍼시픽림이 아깝다 생각들정도로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정의로운국가]

카이쥬를 쩌리취급한자체만으로도 이시리즈는 큰 죄를진거임..예거보다 카이쥬를 더 중요시하는사람이 얼마나많은데

[룰뷁씨]

아무리 각본이 중요한 영화가 아니라고해도..
각본이나 연출, 액션 등등의 영화적인 완성도나..
관객이 무얼 보고 싶어하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예거와 카이쥬들의 액션을 등장 배우들을 위한 소품으로 전락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 시장만 공략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중국 배우들의 대거 캐스팅이라는 방식을 아무런 고민없이 선택한거 같고..
그로인해 영화의 완성도가 아닌, 중국시장의 흥행만을 바라고 만든 영화라고 보였습니다...

[코우™]

흑인 주연이라고 할때부터 중국 대박은 힘들거라 생각했습니다. 만듦새 이보다 못해도 대박내는게 중국시장인걸요. 그보단 애꿎은 한국 예거 퇴출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