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영화 ‘곤지암’, 부산의 폐교에서 촬영한 이유? “곤지암 정신병원, 단순·밋밋”

[Sitadam]

정 감독은 “곤지암 정신병원이라는 장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간들을 만들었다”며 

“가상으로 버려진, 사연과 공포로 물든 공간을 찾아 헤맸다. 부산 영도에 ‘해사고등학교’라는 폐교가 있었는데 

그곳을 미술적으로 세팅해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80221/88774073/2

[백제팔성]

근데 진짜 곤지암병원 건물주가 따로 있다는데 건물주 안빡칠려나?

[오크의떡맛]

아마 부산에서 찍은것도 건물주 허가를 못 받아서일테고
영화때문에 이슈화되서 사유지 불법 침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건물주는 물론 인근 주민들도 많이 불편하다네요.

때문에 건물주는 영화 관계자랑 무단침입하는 사람들 상대로 소송 준비한다는 말이 있었음

[오크의떡맛]

http://star.mk.co.kr/new/view.php?mc=ST&year=2018&no=119619
찾아보니 건물주가 상영금지 가처분신청까지 했네요

[백제팔성]

근데 제가 건물주라도 빡칠듯

[울랄라울라숑숑]

8년전인가? 단속 심하게 하기 전에 갔다왔었는데
그냥 고딩들이 술마시고 논 흔적도 많고 ㅋㅋㅋ 그냥 아무렇지 않아요

곤지암 정신병원 이미지가 쎄서 그런지 가격이 계속 떨어져서 그런가 그때즈음부터 출입금지 간판이 막 늘어나기 시작했었음 ㅋㅋㅋ 지금 들어가다 걸리면 무단침입으로 벌금 물린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네요

암튼 밤 12시에 흉가체험 갔다온 사람으로서 그냥 암것도 없음 ㅋㅋㅋ

[martinblues]

일단 감독이 기담을 연출했던 이력이 있기에 기대를 합니다.
한국호러 화이팅!!

[Introutro]

해사고 저기는 원래 공포영화 단골촬영장소....
이전에 공동묘지터였다고 듣기는 했는데..

[YsEternal]

난 진짜 귀신 있으면 진짜 면상함 보고싶다 솔까 그냥 혼자 겁멋어서 단순한 천이나 나무 같은거보고 착각하는거지
죽고나서도 나라는 존재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난 그냥 죽고나면 아무것도 없이 사라질꺼라 생각해서

[젤다야숨]

몬가 굉장히 철학 적인 말인군

아무것도 없이 사라지는

[퍽이나!!]

해사고가 그때 무한도전에 나왔던 거긴가?

[카푸치노]

뭔생각으로 영화이름을 저리... 합의도안하고

[멀고어 1번지]

병원은 이미 망했고 정식 병원명도 아니니 법적으로 걸리는 게 없는 모양

[파일편집보기]

곤지암은 그냥 지역 이름

[aliler]

뭐 흉가체험 하러가서 행방불명된 엑스트라팀 하나 나오겟고
그후 주인공들이 흉가 방문해서 귀신마주치고 도망갓는대
꿈이나 이상한일이 자꾸생겨서 그에 대한 관련자료 찾아보다가
귀신과거를 알게되고 그거원한풀어주러 다시 흉가 방문해서
원한풀어주면서 신파극요소도 좀넣고 해피엔딩인척 하면서
쿠키영상으로 뭐 진정한 원흉같은거 잠깐 비춰주고 끈나겟지

[쇼크듀얼웨폰]

그게 바로 요즘 쓰레기같은 미국산 헐리우드 파운드푸티지 공포 영화들의 모습이죠.

이래서 미국산 헐리우드 파운드푸티지 공포 영화는 걸러야 한다는거임 ㅋㅋ

오히려 공포영화는 한국이 잘 만드는 듯.

[맛동산건담]

저 병원 다 헛소문이라고 그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