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Revenge report: 벤 에플렉의 특이한 상황

[루리웹-911]

벤 에플렉 루머글이 일부만 강조되서 번역되어 있는 거 같아 

해당 루머가 처음 언급되었던 Revenge of the Fans의 마리오 편집장의 

루머글 

주요부분을 간추려 언급해 봄.

WB는 적어도 2017년 1월 내지는 4월까지 벤 에플렉의 배트맨 솔로무비가 기획 되길 원했음.

그래서 제프 존스와 크리스 테리오가 각본 작업에 참여한 지 얼마되지 않아,제레미 아이언스와 조 멩거넬로에게

구체적인 촬영스케쥴까지 논의될 정도.허나,'배대슈'의 평단의 실패와 '러브 바이 나이트'의 평단과 흥행의 대실패의 부담감 때문인지 

그전까지 벤은 물론 WB도 합의했던 시나리오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벤 에플렉은 너무 급한 스케쥴이라며 연출을 거부함.

당시 벤 에플렉은 이혼 및 알콜중독으로 재활원에 입소될 때까지 최악의 2016/17년을 보내고 있었음.

결국 WB는 이 배트맨 기획을 그의 뜻대로 연기를 하고 

그에게 스나이더가 물러난 저스티스 리그의 총책임자가 되주길 바램.

원한다면 재촬영 및 편집권까지 포함. 이 또한 협상을 거부함.

익명의 관계자가 말했다 카더라인 "벤은 DCEU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처럼 하지 않았다"란 발언이 이 시점에서 나온 것. 

WB는 그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처럼 DCEU의 특A급 리스트 배우로서 대우를 하고, 그 또한 그런 책임감을 고수하길 바랬으나

현재 그의 상황으로선 연출은 물론 배우로서도 작품을 집중 및 조율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란 걸 깨닫게 되었다고...

WB는 DCEU의 구축에 대한 실패를 통감하고 전면적인 재구축을 위해

  혹성탈출 시리즈의 맷 리브스를 배트맨 3부작의 연출자로 데려오게 되었고 새로운 스크립트 작업에 열을 올리게 됨.

그러나 벤 에플렉은 맷 리브스와의 작업에도 열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지속되느라 제대로 된 스크립트 하나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

맷 리브스의 새로운 배우(제이크 질렌할) 미팅 및 별개의 세계관 솔로 무비 제작 루머도 오르내릴 정도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였다고 주장.

즉, WB는 계약상 벤에게 먼저 계약해지를 요구할 수 없는 상황이고

벤은 하차는 하기 싫단 입장이지만 참여에도 적극적이지 않아 

의미없는 줄다리기로 시간만 보내며 무한루프에 빠진 상황이라고...

출처 : https://revengeofthefans.com/2018/02/09/revenger-report-curious-case-benjamin-affleck/

[호구아이는사랑입니다]

음... 저스티스리그의감독 사과형이라...

그래도 기대되는조합이었네요

[루리웹-911]

걍,밑에 글 댓글들이 과열된 양상을 보이는 것 같아 번역을 하게 되었네요..
이처럼 루머글은 경우와 해석에 따라 아 다르고 어 다르게 보이도록 두루뭉실한지라 일희일비할 가치가 없는 것이죠..

[조아영]

그리고 제가 알기로 원래 아주 오래전에 잭스나이더로 결정되기 전부터 워너가 저스티스 리그 감독 벤에플렉 원했는데 한번 거절했던걸로 알고있는데 나중되서야 배트맨으로 합류한거고

[루리웹-911]

저스티스 리그까진 모르겠지만..해당 출처의 기사에선 이미 2012년부터 배대슈가 기획중이였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계약을 하여 당초 계획은 배대슈가 2015년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개봉하는게 목적이었더라 카더라란 내용은 있네요.

[태풍z]

헛소리하고 있어
지들이 제작 기획을 그따구로 해놓고
배우탓을 해?

[조아영]

저런 문제라면 벤에플렉에게도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워너도 벤에플렉과 오랜시간 일해왔고 그의 재능을 인정하기에 저정도까지 대우해주고 있는거라고 보이는데

[루리웹-911]

For now, it comes down to the creative decisions that are made. It sounds like Affleck is open to sticking around, but it’d have to be for a set amount of appearances and with sc__ripts he really believes in. With Reeves seemingly wanting to make a trilogy of Batman films, that would require a commitment of at least six years, with Flashpoint mixed in. So we’re talking four Batman appearances in films that haven’t even been written yet, with a gun-shy Affleck who’s closer to 50 than 40 and already smarting from signing on for DC films that don’t have completed sc__ripts.

Now do you see why this situation is so volatile?

벤이 간만보며 하차를 하지 않고 있어 문제라는 주장 또한 '익명의 카더라'로 해당 루머를 쓴 기자가 주장하고 있는 겁니니다;; 이만큼 루머글이라는 건 감정을 부을 필요도 없는 소모품일 뿐인 것입니다.

[조아영]

네 루머인거 인지하고 그냥 이 안에서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 하는거죠

결국 WB는 이 배트맨 기획을 그의 뜻대로 연기를 하고
그에게 스나이더가 물러난 저스티스 리그의 총책임자가 되주길 바램.
원한다면 재촬영 및 편집권까지 포함. 이 또한 협상을 거부함.

그나저나 이정도까지였다면 관객입장에서도 너무 아쉽네요
재촬영 및 편집권도 주면서 저스티스 리그 총책임에 배트맨 솔로 무비 연출까지 너무아쉬워요

[rarma]

적어도 새로운 배트맨 배우에 대한 루머가 계속 나온단건,

둘 중 어느 한쪽은 상대방에게 불만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게 확실한거 같음

[투게더클래식]

걍 애플렉을 총알받이로 쓰려는 것 처럼 보이는것은 왜일까?

[즐겨요 이기분]

아니 근데 왜 항상 사과형가지고 그러냐고

[황금똥기사]

이게 역으로 생각해보니까
MCU단체사진에서 괜히 파이기옆에 로다주가 앉은게 아니었네.파이기가 전체그림짜고 감독과 협의하고 해도 내부적인 컨트롤까지 해야되는데 그걸 로다주가 해줬나보네영.결론은 파이기+로다주가 MCU를 이끌었나버네

[몬다타]

그냥 서로 갈길 가는게 나을거 같은데. WB입장에서도 더이상 지체하기엔 시간이 아까울테고 벤에플렉도 본인 능력 되니까 굳이 배트맨역 고집할 필요 없을듯

[쇼크듀얼웨폰]

그냥 배트맨역에서 은퇴하는게 나을거라니까 밴 애플랙은

[레노아루]

이 영화는 허구한 날 루머만 주구장창 쏟아지는게 2020년까진 아예 잊고 있다가 결과만 보는게 나을 듯…

[펑펑직찍쓸켁]

WB의 자가당착이 빠진게 아닌가 싶은데
벤 애플랙은 연기자지만 몇편의 영화에서 평단이 좋게 나온건 맞지만 본인 관리의 실패로 영화에 대한 애착이 빠진건지
초심을 잃은거 같은 힘들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