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저스티스 리그] 가장 높은 성적을 올린 흥행실패작이 되다

[물개의 에스투레마두라]

'Justice League' Is The Highest-Grossing Box Office 'Bomb' Ever

저스티스 리그는 2억 4천만달러로 끝날 예정이며 이는 캐리비안의 해적4, 트랜스포머4와 비슷한 루트다.

하지만 뒤의 두 작품들은 해외에서 잘 벌어 10억달러를 넘었다. 허나 저스티스 리그의 4억달러의 해외성적은 이를 구제하기엔 충분치 못하다.

결과적으로 저스티스 리그는 트랜스포머5(월드와이드 6억 500만달러)를 넘어, 역사상 가장 높은 성적을 올린 흥행실패작이 됐다.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scottmendelson/2017/12/12/justice-league-is-the-biggest-grossing-box-office-bomb-ever/#3fedf1ca7942

[Guyni]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한글은_찰지다]

뭐 어쨋든 탑은 먹었네.

[장송행진곡]

황금똥이란거지?

[[鍊]페이퍼백[R.U.]]

배트맨을 보러갔더니 박쥐가면을 쓴 개그맨이 철지난 드립을 쳐서 개짜증났음.

[루리웹-3331382023]

흥행실패가 확정이 되부렸네. 그리고 이젠 스타워즈가 개봉하니까 더 추스리지도 못하겠네.

[지늬니]

아.... 저런거 보러 간적도 있었지...

[Luther Vandross]

이번엔 진짜 잘할게라서 한번 믿어보려고 했는데 여전히 뭘 잘못 했는지 모르고 무작정 웃기려고만 해서 더 빡치는 영화

[무희]

트포는 몰라도 캐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는 저거보단 훨 재밌었다.
캐러비안은 적어도 잭 스페로우라도 있었지.

[롬 스톨]

캐리비안 해적은 맛이 가서, 독보적인 잭 스패로우를 활용한 캐릭터영화가 됐고
저스띵스 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캐릭터(배트맨이라던지 배트맨이라던지...)를
찐따로 전락시킨 영화...가만 냅둬도 쩌는 캐릭터들 모아놨더니 짬이 됨

[루리웹-986689697]

캐리비안의 해적 최신편은 잭 스페로우 쩌리였음

[이끼。]

이게 뭔소리임??

[멸망은......03]

망했다는 소리죠

[이끼。]

휴 다행

[Comics-Nerd]

돈은 많이 벌었지만 흥행실패로 여겨지는 영화로 분류된다고 하네요
일반 슈퍼히어로 영화였으면 6억달러의 성적은 준수한 편으로 여겨지는데
저스티스 리그는 6억 달러를 넘겼지만 브랜드값, 네임드값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비참한 성적을 거둔 '실패작'으로 분류된다는 겁니다.

[까끄리콩]

해외 수익이 신통치 않아서 월드와이드 성적이 7억을 못 넘어 실제로도 망한거임

[[鍊]페이퍼백[R.U.]]

돈 많이 번게 아닌걸로 아는데여... 손익분기점이 7억 5천을 넘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Comics-Nerd]

맞습니다. 그러니까 '제작비+마켓팅비+배급사에 챙겨줘야할 35%' 등 때문에
'6억 달러'라는 '일반적인 영화로 봤을때 준수하다고 평가받을 만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있으니

Highest-Grossing Box Office 'Bomb'
손익분기점 넘기지 못한 영화들 중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흥행 실패작으로 분류 된다고 합니다

[Comics-Nerd]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하더라도 슈퍼히어로들중 아이콘으로 분류되는 캐릭터들의 집합체 영화가
C~D급 인지도를 가진 닥터스트레인지 보다 박스오피스 성적이 낮으면 망한게 맞긴 하지만요

[코알라18]

누가 뭐라하든 나는 팝콘 맛있게 먹으면서 봤다

[Sitadam]

.

[아크데몬]

윗대가리들 갈아 치우고 리부트해라 ㅡㅡ

[조디 홈즈]

어덯게 저런 드림팀을 두고.. 어벤져스에 꿀리지 않는 멤버들인데 후..

[댕이커여워]

츠지하라 제발 잘라 잭스나는 그만둿으니 이제 원흉은 한명만 남았다

[액션마초스타뎀]

다들 댓글 보면 여기서 배트맨이 그리 찐따마냥 나온다던데 배찐따
어벤저스1때 캡틴 아메리카 처럼 나오나요??

캡아 어벤저스1땐 복장이 너무 찐따같아서 몰입 안됐는데

[VaasMontenegro]

캡틴은 복장이 문제지 행동에 문제가 있던건 아니었죠.
젓리 뱃맨은 그 반대임

[신상불명1]

어벤저스1때 캡아는 복장이 그랬을진 몰라도
저스티스리그의 배트맨은 행동이 찐따 같음요.
사실 복장은 후속작에서 바꾸거나 개량할수 있으니까 별 문제가 안되는데
행동이 찐따 같으면 캐릭터성도 무너지고 원작의 이미지도 붕괴되니까 더 심각한거임.

다른 영화에서 다시 진지하고 진중하게 행동해도
전작에서 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더더욱 괴리감이 느껴지는거고.

[게러프]

보고 있으면 대체 얜 왜 있나?
이거 배트맨 맞나? 란 생각이 듭니다.

[Darth Homer]

끌끌 꼬시다

[다크맨티스]

재밌던데 이상하다 단지 빌런이 맘에 안들었지만 포스가 너무 없어

[타마가키안]

정말가망이없음을 증명했던작품

[황달님추ㅗㅇ성충성ㅇ]

출처 부기영화

[난행복해]

꺼어어어어~~~~억!

[[鍊]페이퍼백[R.U.]]

그냥 한번보고 웃고 넘어가는 정도라면 문제 없겟죠.
하지만 들인 돈이 있고 그만큼 초흥행을 해야하는 영화인데 이건 아닌거죠.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2~300만 정도 들면 볼만큼 봤다 라는 얘기를 들을 영화 였으면 상관없는데
이건 애초에 예산이나 기대를 놓고 봤을때 1500만은 봐야 되는 작품인거죠.

거기다 어벤져스 대항마라고 나온 영화이기 때문에 전작과 후속작을 계속 이어주는
역할도 하면서 나온 팀원들의 솔로무비까지 기대하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부분에서 실패했다는 점이 큽니다.

예를들자면 시빌워보고 블랙팬서 끝내준다 라고 느끼게 해준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사실 흥행이 별로 안됬더라도 차라리 DC코믹스의 하드코어한 팬들만이라도
만족시켜줬으면 팬보이용으로라도 박수를 받았을 수가 있습니다만 그조차도 실패했죠.

저스티스 리그 멤버가 모였으면 그만큼의 큰 물건이 아놔줘야 하는데
지나가던 미군 중대 하나 묶어놓고 시켜도 똑같은 결과물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인거죠.

[태풍z]

이렇게 기록을 남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