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27626126
와... 시리즈의 굉장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이네요. 전편이 과거 오리지널 트릴로지를 상기시킨 영화였다면.. 이번 영화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다른 이야기를 하겠다는 야심을 펼쳐보입니다.
전편을 보고 예상했던 거.. 의문시됐던 것들을 팍팍 뒤집어버리며 신선한 충격을 주네요. 멋지고 안타깝고 슬프고 짜릿하고... 복합적인 감흥이 뒤섞입니다. 다시 또 보고 감정을 정리해야할 거 같아요.
빨리 또 보고 다음 스타워즈 영화를 기대해보렵니다.
...스타워즈 4567 관람은 기본!
와.. 이거 감정 추스리기가 힘든데..
어렸을 때 <제국의 역습> 처음 tv로 보고 며칠간 충격받은 기분이에요. 그 기분이 한동안 꽤 지속됐고.. 나중에 <제다이의 귀환> 보고 마침내 해소됐죠.
영화는 물론 좋은데.. 애잔하고 안타까운 감정.. 그런 게 앞서네요.
스타워즈 좋아한 사람들일수록 놀랍고 와닿는 게 많을 것 같아요.
https://twitter.com/kimsiseon/status/940791814780461056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_ 영화는 전통(인트로와 디졸브 등)을 지키되, 옛것은 버리고 새것을 취했는데요. 이 태도는 고스란히 영화 속 이야기에도 잘 반영됐습니다. 엄숙한 퇴장과 설레는 등장으로 스타워즈는 이제 진짜 시작된 것 같네요. 항상 그랬지만.* 음악 존 윌리엄스 크리처 디자인 닐 스캔란
https://twitter.com/hakus97/status/940794923128905728
<스타워즈:라스트제다이>는 지나치게 과거형에 머물던 <깨어난 포스>와 달리,이전 작품들의 전개를 따르는 듯하다 깨며 새로운 현재형을 펼치면서 자신만의 미래형을 약속한다.4~6편의 오마쥬도 적절히 섞여있어 비교하는 맛도 있다.영화에서 빨강이 각자 입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눈여겨 보시길.
https://twitter.com/siwoorainy/status/940795672588144641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아... 마크 해밀, 마스터여!!! 그에게서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보았다. 몇몇 장면에선 두근두근. <스타워즈> 팬이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https://twitter.com/bubble_loves_u/status/940790743769206784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재밌는데 자막 역시나다..ㅋㅋㅋ 레이랑 동양여성캐릭터는 물론이고 심지어 반란군 지휘자인 레아 공주까지 예의바르게 존댓말 작렬하는 장면들이 나옴 번역 누구신진 모르겠는데 그거 아니에요... 레이가 츄이한테 자꾸 존댓말 쓰는데 적응안돼서 불편해져벌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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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이가 이미 본편 당시 200살이 넘은 시점이기에 존댓말을 쓴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설정인데.. 요다(나이빨)랑 한 솔로(맹세의 언약)말고는 사실 반말하면 안되는 존재이죠. 영어에 높임말이 없다는 것 때문에 과거 일반적인 번역으로 일종의 애완동물 혹은 양탄자 취급을 하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지만, 사실 츄이를 하대하는 인물은 과거에도 없었습니다. 영화를 14일에 봐야 알 수 있겠지만, 마지막 트윗 글은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 많이 포함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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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대작은 거의 '그 새끼'가 합니디 아 ㅆㅍ 쫌 영화판에서 제명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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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이가 한두살 먹은것도 아니고 클론전쟁부터 참가해온 어르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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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그지같다는데 역시 그새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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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관람한 입장에서 말하자면, 마지막에 존댓말 드립은 걍 스타워즈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고 쓴것 같네요. 츄이야 위에서 설명됐고, 레아가 존댓말하는 상대가 아크바 제독입니다. 당연히 존댓말을 쓸만한 상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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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지막까지 루크무쌍 볼 수 있을듯ㅋㅋ | 17.12.13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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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방영 예정에 잡혀 있긴 한데, 개봉일보다 좀 늦음. | 17.12.13 1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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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는 오바네요 ㅋㅋㅋ 스타워즈 시리즈가 국내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많지않기 때문에 | 17.12.13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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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이가 이미 본편 당시 200살이 넘은 시점이기에 존댓말을 쓴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설정인데.. 요다(나이빨)랑 한 솔로(맹세의 언약)말고는 사실 반말하면 안되는 존재이죠. 영어에 높임말이 없다는 것 때문에 과거 일반적인 번역으로 일종의 애완동물 혹은 양탄자 취급을 하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지만, 사실 츄이를 하대하는 인물은 과거에도 없었습니다. 영화를 14일에 봐야 알 수 있겠지만, 마지막 트윗 글은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 많이 포함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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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부분은 이해가 안갓음... 츄이 나이가 얼만데... | 17.12.13 14: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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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레이가 반말하면 말도 안되는게 루크가 오비완한테 반말하는거나 다름없음. 왜 한솔로는 대접받아도 별말없다가 츄바카가 대접받은게 저런 생각으로 이어지지?? 츄바카 한창시절때가 요다 현역시절인데. | 17.12.13 17: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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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프로불편러라고 하죠 아는것도 없고 앞뒤생각도 없이 조건반사적으로 불편해하는 분들이니까요 | 17.12.13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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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이가 작중 등장인물 모두 태어나기도전 현역인것도 맞긴 하지만 얘초에 상대방에서 존칭을 쓰는게 기본매너 이기도 하죠 그냥 저분이 조선시대 마인드 인듯 | 17.12.13 2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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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이가 한두살 먹은것도 아니고 클론전쟁부터 참가해온 어르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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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그지같다는데 역시 그새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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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ter
디즈니 대작은 거의 '그 새끼'가 합니디 아 ㅆㅍ 쫌 영화판에서 제명했으면 좋겠는데 | 17.12.13 1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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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는 대사가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라 직설적일텐데 그걸 그지같게 하는 것도 능력일 것 같아요(...). | 17.12.13 15: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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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뭔 연줄이 개쩔길래 저리 붙어있는지 | 17.12.13 16: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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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문제 없습니다. 관람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존댓말 드립은 걍 쥐뿔도 모르고 쓴거예요. | 17.12.13 1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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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관람한 입장에서 말하자면, 마지막에 존댓말 드립은 걍 스타워즈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고 쓴것 같네요. 츄이야 위에서 설명됐고, 레아가 존댓말하는 상대가 아크바 제독입니다. 당연히 존댓말을 쓸만한 상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