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틴 스콜세지 "로튼토마토, 영화판 망쳐..이름도 모욕적" 맹비난

[물개의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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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09&aid=0003635549

[테스타롯사]

이거 인정...진심인정...

언제부턴가 로튼토마토가 모든영화의 전부인듯한 평가질을 해대는곳으로 바뀐듯...

루리웹도 2~1년 전부터인가 갑자기 어느분이 로튼토마토 점수만 퍼오르더만 결국...

[원이]

평점은 참고 자료일뿐인데 맹신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무적 보노]

그걸 맹신하느냐 참조하느냐의 차이겠죠.

[도널드 드레이퍼]

평점과 퍼센티지 구분도 못하는 사람들이 토마토미터만 보고 영화 수준 판단하고 의견 다른 사람 다구리치는 분위기

[테스타롯사]

이게 예전에 로튼점수 유달리 극성적으로 퍼서 그걸 정답인양 하시던분들이 루리웹에 2~3분들이 있었는데...아마 지금도 있을듯? 그분들이 거의 다구리 치는 수준의 댓글을 보여줬었죠.... 토마토 신봉자들 보는듯했었는데

[하트의에이스]

토마토가 평가에 대한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영화 관람의 기준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너무 맹신하여 닦이니 뭐니 드립치면서 나름 재밌게 보고 온 사람들 마저 기분을 잡치게 만드는 묘한 분위기가 문제인거죠.

[SuplexCityBiach]

근데 대부분 맞는것도 사실 아님..??ㅋㅋ

[사울에게 전화하세요]

보편적으로는 들어맞지만 예외는 있으니까요..

[오리너구리]

옛날처럼 영화 하나로 장문의 글을쓰면서 깊게 해석하는게 사라져가는거 같음

[BFMV]

감독님이 마더!를 보고 남기신 말인데, 마더!가 워낙 기괴하고 특이한 영화라 호불호지수인 토마토미터와는 잘 안어울림.

보고도 이걸 썩은토마토를 줘야할지 신선한 토마토를 줘야할지 갈피를 못잡던데.

뭐 로튼토마토도 다른 모든 메인스트림 미디어가 그렇듯이 비판이 따라다니는건 당연한거.

[브로게이머]

로튼토마토를 무슨 평점이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문제지;

[루리웹-0414598532]

그래도 장점이 많다고 보임

[모리한티]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음악 다 마찬가지 아닌가...

[움버리]

로튼지수가 말그대로 호불호 평가지수인데,
이걸 좋은영화냐 나쁜영화냐 / 재미있는영화냐 재미없는영화냐를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지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오용되고 신봉되는 경향때문에..
목적과 달리 부작용이 크죠. 아예 로튼지수로 홍보하는 영화들도 있을정도니까요.

그리고 소비자다보니 별생각없었는데, 로튼 토마토라는 이름이 창작자 입장에선 확실히 모욕적으로 들릴법하네요 ;;

[볼트 드웰러]

사실 로튼토마토는 소비자 위주의 평가에 초점이 맞춰져 잇는데
창작자가 소비자 취향 다 못맞춰주는걸 감안하면
이런 반발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듬.

[Cormac McCarthy]

루리웹만 보더라도 신선도지수가 평점 인냥 동일시하는 사람들이 적지않게 보입니다
사실 신선도지수는 호불호 퍼센티지 그이상이하도 아닌데
차라리 절대적인 평점만 참고하려면 메타크리틱이 낫지..

[김곱상]

메신저를 까는 수준 아닌가?

[발없는말이 슬퍼]

여기도 게임 게시판에 보면 리뷰 안보고 점수만으로 모든걸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비판도 이해 갑니다

[Piberius Wilde]

사실 썩은 토마토라는 이름이 영화 자체가 썩었다기보단 옛날 공연 때 형편없는 연기자한테 썩은 토마토를 던지던 거에서 유래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모욕적인 이름인 건 똑같긴 하네요.

[나상실]

마틴옹이 그렇다면 그런거임 ㅠㅠ

[엑셀 로우]

로튼 토마토도 그렇고 메타 평점도 어떻게 보면 가이드라인일뿐인데 이것에 목을 매는 사람이 참 많죠.
본인의 주관보단 주변 평에 질질 끌려다니는 느낌..

[홍당무이]

개인적으로 로튼 토마토 지수크기랑 평점크기랑 같게해야함 지수만 크게 해놓으니까 그거만 보고 평점처럼 이야기함

[태풍z]

메타 : (씨익)

[사울에게 전화하세요]

시간이 남아돌지 않는 현대인이 아닌 이상 저런 점수에 기댈 수 밖에 없지

[유니코니아]

처음에는 단순별점만 나오는 것보다 신선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부작용이 나오네요.

[Dino1902]

이번 킹스맨 골든서클만 봐도 로튼 45~50대이면 평론가 중 절반은 호평했다는 거니까 그냥저냥이라는 건데 썩토떴다는 소식 들려오니까 바로 망작 소리 나오는 거 보고 어이 없었던

[짖궂은 깜까미]

실험적인 영화들은 확실히 저런 수치적인 평가 때문에 손해보는 게 많아 보이는 듯.

[NICKY1]

그래도 대부분 관객평좋으면 토마토 평도 좋던데....

[노답이넹]

이거 너무 공감가네요
원더우먼 진짜 재미없어서 댓글 달았더니
로튼 토마토라는 공인된 외국사이트에서 갓영화라고 하는데 왜 니가 뭔데 재미없다고 하냐더군여
로튼=관심의 신선도인데...